댓글 [29]

• 패닉 | 2011-03-22 | 추천 6

  지원 물자를 보내건 성금을 보내건간에 어느정도 적정선이란것이 있죠.
  솔직히 지금 너무 과하다 싶을 정도로 방송에서 계속 기부와 모금을 찬양하는 듯 떠들어대고
  적극적이라 흡사 IMF 시절 우리나라 금모으기 운동 보는거 같은 느낌이랄까....
  
  언제부터 우리가 타국의 불행에 이토록 광적이다 싶을 만큼 했습니까?
  오히려 미국이나 다른 선진국들은 아이티 때보다도 못하더군요..지원금이나 모금이나....
  왜 그럴까는 생각해 봤습니까? 솔직히 우리가 비정상이고 그런 국가들이 정상적인 겁니다..
  
  빈국을 도울 땐 열심히 하지만 부국을 도울 땐 적정선에서 하는게 정상적인거죠.
  
  일본이 아무리 빚이 많아서 너덜너덜 하더라도 돈이 없는게 아니죠..물자가 부족한것도 아니고..
  걔들 답답한 그 시스템 타령이 이 지경인거지......
  
  남을 돕는건 좋으나 솔직히 지금 연예인들의 행보나 방송사나 각 단체들 보면 이건 뭐 하나의 유행 같더군요... 모금 할 때 모금액 전액 지급 안하는건 아시죠? 모금단체에서 부대비용들 빼고 나머지를 기부하는거.......특히 방송사들....
  
  지금 방송사들이나 단체들이 하는 모금 행사는 솔직히 말해서 모금장사 같더군요. 딱 그 느낌밖에 없습니다....우리나라 사람들 정이 많아서 남이 어려운일 당하면 도우려고 하지만 좀 어느정도 적정선을 긋고 합시다...연예인들 행태부터 웃기더만....구제역 당시엔 일절 기부니 뭐니 하는것도 없었으면서...
  
  연평도 사태 때 피난민들 위해 모금하고 기부하자라고 부르짖던 유명연예인들 있었나?
  오죽 했으면 찜질방 사장님이 사비 털어가면서 피난민들 수용 했을까....일부 단체들이나 봉사활동하고 모금 했지.....ㅉㅉㅉ
  
  일본 모금과 기부에 안좋은 시선 보낸다고 비판 받을 이유도 없습니다..
  지금 행태가 과히 바람직한 짓꺼린 아닙니다....적당히 합시다...학교같은 곳에서 모금 강요나 하고 앉아 있으니...ㅉㅉㅉ
  
  이런 글 쓰면 나도 인터넷 찌질이로 치부 될라나?
  전 9년 째 소액이지만 매달 2군데씩 기부하고 있습니다...고작 몇만원씩 밖에 안되지만.....
  

• torhaha | 2011-03-23 | 추천 1

  님께서 우리나라가 잘될려면 일본이랑 친해야한다고 먼저 시작하셨죠 서로 신뢰를 얻으려면 많이 도와주어야한다고 하시면서, 그래서 제가 일본에게선 절대 그럴일 없다고 했죠 역사 들어가며 거기에 더해서 현재 우리 행동이 도와준다는 의미를 넘어서 오버라고 예를 들면서 이야기햇죠 제가 언제 절대 주지 말자고 하면서 이야기했습니까? 그랬더니 님께서 세종대왕께서 퍼줬는데도 일본과는 항상 적대적이었다고 하셨죠 그러면서 그때마다 당한쪽은 약한쪽이라고 하시고 더불어 육이오때 일본이 반자이한건 자국의 문제를 풀 해결점이 나왔기 때문이라고 하셨자나요 그런글들 제가 보고 뭐라고 써야합니까. 역사속에서도 항상 적대관계였다면서요 세종대왕께서 퍼주셨다면서요. 제가 말한건 일본과 친해지고 싶음 나라가 강해져야한다는 말이지 않습니까? 님께서 우리가 일본과 비교해 이야기를 하니 불필요한 감정과 섞여 이해할 여지가 있어 강대국이며 인접국인 중국을 예를 들어 설명을 했잖습니까. 우리나라가 얼마나 중국과 친해질려고 별별 난리를 지금까지 쳐왔습니까 대만에 욕까지 먹어가며 배신때리기도 했고 중국에 치욕을 당해도 정부가 항의하나 제대로 못하면서 참고 있지 않습니까? 퍼주고 아독다독해주면 친해지는것이 국제사회입니까? 우리가 아무리 꼬릴 살살쳐도 자국이익때문에라도 중국에게는 한국은 통일되지 말아야할 대상이라는것 자체가 바뀌지 않는다는데, 무한성금 퍼주는 일본에 무엇을 바라느냐란 말을 한것입니다.
  일본 돕는게 누가 나쁘답니까
  오바하지 말라고 하는거죠.
  발제자 링크글을 읽고도 오바의 기준이 서지 않습니까?
  그래서 제가 마스터베이션끼가 보인다고 한것 아닙니까.
  평소에 난민돕는게 체질적인 한국인들이면 말을 안하는데,
  위안부니 결식아동 그리고 독거노인들에 대한 모금은 하지도 않으면서
  일본에 퍼주는게 냉정하게 보면 웃긴다고 생각 안하세요?
  거기다가 아니 내가 난민을 도와주는게 뭐가 잘못되었느냐 그런다면
  위선성이 철철철 흘러배지 않습니까?
  정신대, 독거노인, 결식아동들은 국익에 도움이 안되기 때문이라는 논리입니까?
  발제자 다른 말들이 다 거짓이라도
  바로 열거한 윗분들 무관심속에 살아온게 바뀌기나 한답니까?
  
  

  

  

• zeppln | 2011-03-23 | 추천 0

  일본을 도운게 아니고 재난을 당한 난민을 도운겁니다.몆몆분들은 뭘 착각하고 계시네요.

  

  

• 무명용사 | 2011-03-23 | 추천 1

  도가 지나치면 아니함만 못합니다. 구조대 보냈고, 비상용 붕산 보내줬고, 한류스타들 크게 냈고, 각 방송사 신문사에서 적당히 성금모아 보내주면 됐지.... 요즘 보면 너무 심한것 같습니다. 두고 보십시요. 일본정부 조만간에 한숨 돌리고 나면 우리 속 왕창 뒤집히는 짓 한건 할겁니다. 동경 대지진때 억울하게 비참히 살해당한 우리동포의 영혼도 한번쯤 생각해 봐야되지 않겠읍니까? 일본 아직도 우리 마음에 와 닿게 진지하게 사죄한적 없읍니다.

  

  

• 느리게걷기 | 2011-03-23 | 추천 0

  이게 사실이라면 우리나라 방송과 언론이 들고 일어날 일인데...조용....

  

  

• 바람이불면 | 2011-03-23 | 추천 0

  아.. 그리고 모금을 자율에 맞겨서 하는건 뭐라 할 마음 없는데 일부 초중고에서 할당액 정해 놓고 강제 징수 (무슨 세금이냐..) 한다는 소문도 돌더군요.. 이런건 정말 미친 짓이고요. 우리가 일본에게 빚졌습니까? 아니면 모금이 무슨 세금입니까??? 정신머리이 없는 학교장들 혹은 선생들이라고 밖에는..

  

  

• 바람이불면 | 2011-03-23 | 추천 0

  일빠랑 일덕후는 개인당 돈 100만원씩 기부하시고, 저처럼 일본하면 언제가 쳐 죽여야할 조상님의 원수라 생각하시는 분들은 그래도 지진피해 입은 일본 서민은 불쌍하네.. 복구나 좀 잘 하실~ 하는 마음 정도만 가지면 되고... 뭐 개인들이 알아서 하면 되죠.

  

  

• ROKISTHEBEST | 2011-03-23 | 추천 0

  저 죄송하지만, 주장의 핵심이 무엇입니까? 일본 욕하면 우리가 강해지나요?
  
  당신은 뭘 할 수 있습니까? 우리끼리 백날 욕하면 뭐 달라집니까? 좀 더 생산적인 논쟁은 못하나요? 일본 욕이야 대한민국에서 언제 어디서나 누구와 실컨 할 수 있습니다.
  
  자국이익우선주의는 당연한건데요, 자국이익우선주의에도 급이 있고, 정도가 있고, 격이 있고, 레벨이 있습니다. 방구석에 앉아서 fucking 일본 해봤자 자기 얼굴에 침 뱉기죠.
  
  그리고 우리나라 정도 국력이 저 정도 도와줬다고, 국익해 심대한 해가 됩니까 뭐가 됩니까? 아니 우리가 뭘 일본을 불구덩이에서 꺼내주길 했습니까? 때가 되면 알아서 잊혀집니다. 당신이 도와준 것도 아닌데 뭘 그리 남의 도움이 못바땅합니까?
  
  무슨 논점은 어디로 달아나고 다른 얘기를 자꾸 끌고 들어오시니...
  네 약해서입니다. 복수는 무슨, 그때는 만주족이 최고의 적대세력이었습니다. 만주족 하나 누르는데도 벅찬데, 일본에게 복수는 무슨 복수입니까? 안 쳐들오면 다행이었지. 청조가 들어선 시대에는 일본이 국력에서 우리를 앞섰습니다.
  
  하다 못해, 북한과 통일하는데도, 일본의 협조가 필요합니다. 중국은 지들 맘대로 통일을 방해하네 마네 하시는데, 일본은 가만히 누워서 책이나 읽을 줄 아십니까? 우리가 초 강대국이면 옆집을 구워먹던 삶아먹던 그나마 다행인데, 우리가 상대적으로 약소한데 옆동네와 죽자 살자 싸우는 것에는 한계가 분명합니다. 그리고 뭔가 엄청난 대사건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우리가 중-일보다 강대국이 될 것이란 생각이 "전혀" 안듭니다.
  
  그리고 일-중을 견제하고 우리가 힘을 키워야 하는 것은 맞는데, 우리가 중-일을 욕한다고 힘이 키워지는 것은 '절때' 아닙니다. 또한, 상호간에 불필요한 감정 표출은 우리가 힘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것이란 생각은 안듭니다. 해가 되면 해가 되지.

  

  

• torhaha | 2011-03-23 | 추천 1

  -ㅂ- 국제사회속에 자국이익우선이 아닌 나라가 세상에 어디있습니까? 이또한 이상주의적 착각입니다. 왜 맨날 조선인은 우방인줄알았는데 어찌 이럴수가란 말만 되풀이하며 역사속에 살아야합니까? 나라가 강대하면 알아서 친해지는것이 세상에 이치입니다. 누구말대로 꼬면 전쟁에 이기던지... 아니 인간이 꼭 그렇게살아야만 하느냐 열폭해봤자 죽은자는 역사서에 점 하나 남길수없습니다. 우리 모두 중국이 우리 통일에 걸림인것은 모두 다 잘 압니다. 그러나 중국은 자국이익의 문제로 우리의 통일을 꿈에도 바라지 않습니다. 이 중국을 상대로 무엇을 님이 할수있습니까? 단언컨데 오늘날 대한민국의 힘으로 중국을 상대로 할수있는것은 세상에 한개도 없습니다. 그러니 중국이 한국보기를 뭐같이 해도 눈물을 머금고 참을수밖에요. 그렇게 몇백년을 살아온겁니까? 그냥 힘을 기르세요 그리고 힘을 기르기위해 자국이익우선주의를 뒤로 할순없는것이지요. 일본을 지금 열심히 한국이 도와주는데 왜 일본인들이 됬거든, 드럽다, 우리끼리 잘할수있거든 이런 반응을 보인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들이 보기엔 영원한 식민국가 그리고 속국 삶을 살아야할 사람들이 도와준다니 웃긴거에요. 한국이 도와주면 언젠가 일본이 마음을 바꿀것이다? 노! 조상들이 바보라서 못풀어나간게 아니죠 ㅇㅇ, 얼마나 귀찮았겠어요 그 옛날. 그러나 수백년동안 한쪽은 바뀐게 없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세대가 나오고 또 시절이 간다고 절대 바뀌지 않습니다. 왜란직후 통신사를 불렀을때도 그따구였어요 새로운 세대는 전쟁을 싫어한다. 우리는 평화를 원한다. 그말 믿고 조선은 반신반의하면서도 손을 내어준거고요. 그냥 반복에 반복이에요. 그리고 사족이지만, 언제 조선이 일본대륙을 자의로 침략한적이 있었나요? 조선역사 500년동안 일방적으로 당했지 일본에 되갚거나 복수라도 한적이 한번이라도 있기나 한가요? 그게 조선이 약해서입니까?

  

  

• 마로 | 2011-03-22 | 추천 0

  추천합니다.

  

  

• ROKISTHEBEST | 2011-03-22 | 추천 0

  간단합니다. 연일 언론에서 일본 사항을 뻥뻥 때리니까 가능할 뿐...이 또한 곧 지나갑니다.
  
  이 정도 사건으로 한-일 관계가 전향적으로 바뀐다면 착각도 정도 껏 하셔야죠. 우리 조상님들은 바보라서 일본과의 관계를 못 풀어 나갔나요. 세종대왕님도 일본에 줄 껀 주면서 상호관계를 만들었습니다.
  댓가가 전쟁보다는 '훨씬' 싸니까요. 상호간의 감정이 폭발해서 터지는 전쟁이요.
  
  한국 사람이 한국 사람의 입장에서 일본을 대하는 건 이해가 가는 일이지만, 제 3자의 국가에서 바라보는 한-일관계는 전혀 다릅니다. 일본인 입장에서 바라보는 한국도 다르구요.
  
  은혜를 은혜로 값는다? 한-일관계는 역사적으로 쭈욱 적대적 관계였습니다. 은혜 주고 받는 사이가 된 적이 없습니다. 양자간 국가에서 감정이 충돌할 경우, 당하는 쪽은 약한쪽입니다.
  
  육이오때 신나했던 것은 자국내 문제를 풀 수 있는 해법이 나왔기 때문이죠. 간단합니다. 그 신나 했던 사람들은 글쓰신 분처럼 자국이익우선주의에서 나온 행동입니다.

  

  

• torhaha | 2011-03-22 | 추천 1

  아니 사건이 하나인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인데, 좀 솔직해 지자 이거지요. 한국만큼 기부문화가 제로에 가까운 나라가 없고 그나마도 사람들이 씹어대는 종교계에서나 쥐꼬리만큼 나오는 나라가 일본에 사상초유의 모금액이 나온다는게 웃긴거죠? 오버액션락앤롤 맞아요. 그냥 받아들이면 문제가 쉽게 풀려요. 이번 기회를 통해 기부문화가 보편화 된다면야 좋겠지만, 이전과 마찬가지로 돌아간다면 이번의 해프닝은 결국 마스터베이션이었다는 말밖에 더 됩니까? 너희는 나를 때리지만 나는 그래도 널 사랑해 뭐 이런 수준이라는 말이죠. 한국만큼 비영리단체 활동이 어려운곳도 없지만, 님들이 평소에 기부왕국으로 명성이 높았다면 이번 "사건"에도 사람들이 한국인은 "역시"구나 그런 소리를 들었겠지요. 자중하자는 거에요 넘 오버하니깐. 이 오버를 보다보면 은근히 일본이 나중엔 고마와하겠지, 이 은혜를 일본이 후대에 길이 잊지 않겠지라는 막연한 기대를 바탕으로 하는 오버가 많은데에도 문제가 있어요. 그런거 바라지 말고 도와주자 이거에요. 뭘 바라고 도와주다보니 충격도 더 커져요 바라는데로 상대가 행동하지 않으면 말이죠. 일본은 역사이래 은혜를 은혜로 한국에 갚은적이 없어요. 그건 상호신뢰의 문제가 아니라 일방적행동양식이에요. 1950년 육이오 났을때, 일본은 반자이를 불렀어요.(이거 기사까지 제가 찾아줘야합니까?-_-) 가장 최근의 일본조차. 우리의 불행을 보고 그렇게 기뻐한적이 없다는거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 ROKISTHEBEST | 2011-03-22 | 추천 0

  사건은 하나입니다. 일본대지진으로 많은 인명사상이 나온 것. 다른 사건은 낄 필요가 없습니다.
  일본은 우리가 평생, 우리 후손 대대로 같이 살 국가 입니다.
  
  답은 하나, 같이 어울려 살던가, 과거와 같은 불행을 후손들에게도 물려주던가. 두가지 입니다.
  일본의 사과를 받아내려면, 서로가 필요한 존재가 되야 합니다. 이는 중국도 마찬가지...
  아니면 우리가 단독으로 일본이 엄두도 못 낼 만큼 강해져야 합니다.
  
  그게 안되면 유럽 처럼 수백 수천만명이 죽는 전쟁이 동북아시아에서 좀 더 일어나면 좀 더 교훈이 쌓이겠죠. 그 전쟁으로 힘들게 쌓아온 동북아시아의 경제적 영향력은 다른 세력권이 가져가겠죠.
  
  일본이 인륜을 저버린 행위들로 신뢰를 잃은 것 때문에 인도주의적 지원에 비판적인 의견생긴다가 합당하다고 보지 않습니다. 모금활동하는 사람중에 일본의 악행을 모르는 사람이 있다고 보십니까?
  전세계에서 일본의 악행을 가장 많이 알고 있는 국민이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걱정마세요.
  
  일본의 악행이 행여나 우리 후손때 또다시 일어나지 않으려면, 상호간에 신뢰가 생성되야 합니다. 저는 이번 사건이 상호간의 신뢰를 쌓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한-중-일 간 감정의 한이 많은 것은 엄연히 사실이지만, 서로 간의 '불필요한 감정'은 줄일 필요가 있습니다.

  

  

• 코리안 파이터 | 2011-03-22 | 추천 0

  너무들 감상적으로 생각하시는듯합니다.
  옳든 그르든간에 인도주의적으로 어려움에 빠진 이웃들을 돕는것은 당연한 일이나 제생각에는 일본에 대한 지원은 그 선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세계2위의 경제대국인 일본을 상대로 지나친 기부를 한다는것 자체가 그리 좋게보이지만은 않기 때문입니다.
  극빈국인 제3세계국가도 아닌 일본에 대해 이렇게 오버하는 것은 별로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아시다시피 작금의 사태를 키운것은 대부분 일본정부의 무능과 상황대처의 한계때문입니다.
  그리고 원전의 안전보다는 안전성을 희생하며 효율성을 최고로 삼은 일본 원자력 산업의 폐해가 현실적으로 나타난것 뿐입니다.
  이를 냉정히 바라볼필요가 있습니다.
  만사를 제쳐놓고 본국의 국민들을 최우선적으로 챙겨야할 정부가 무능해서 피해가 커지는것을 남의나라가 필요이상으로 나서서 해결해 주려하는것은 결과적으로 철저히 이용당할 공산이 크다고 느낍니다.
  일본이란 나라가 하루이틀 우리의 뒷통수를 친게 아니며 왜곡과 미화를 하는데는 일등선수들이기 때문입니다.
  끝으로 댓글을 남기신 윗분들 중에 말끝마다 초딩이니 뭐니 쓸데없는 말들을 하시는분들이 계신데 제가보기엔 그런식으로 냉정을 잃고 글쓰시는것도 그리 수준높아 보이질 않습니다.
  우리가 무고한 일본을 괴롭히고 헐뜯고 도울필요가 없다고 말한다고들 생각들 하시는지.
  이번사태로 인한 과도한 모금행위를 비판하는것 자체를 혐오하거나 딴지를 거는자체도 제가보기엔 이상하다고 느낍니다.
  잘못을 저지르고도 반성은 커녕 잘못을 정당화하고 무고하게 희생된 엄청난 목숨들을 매도하고 모욕하던게 어제까지의 일본이였으며 지금도 그러한 행위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인도주의적 천재지변으로 인한 인류에적인 참사에 이러한 비판적인 생각이 들어간다해서 나무랄 것도 없다고 봅니다.
  적어도 일본만은.
  그동안 일본은 인륜을 저버린 행위들로 너무많은 '신뢰'를 잃었습니다.
  그결과물로 이러한 비판적인 의견이 생기는 것일 뿐입니다.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현제 일본은 또한번의 공식적인 반한행위로 우리나라와 국민들을 농락하며 뒷통수를 칠 준비를 하고있습니다.
  냉정을 찿아야할때입니다.
  인도주의적 지원은 그선을 지키고 말입니다.
  
  
  

  

  

• torhaha | 2011-03-22 | 추천 1

  -_-;; 일본 도와주는것이 마치 군자의 도리인양 착한척 하다보면 오버가 나올수밖에 없습니다. 이사람들이 찌질이건 아니건 여타 이전의 모금액보다 턱없이 많은것은 숫적으로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런 모금을 하면서 우리 감동먹었어 기사 올리는 나라도 한국뿐입니다. 그냥 조용히 도와주면 저절로 이런글도 없어집니다. 그리고 유니세프이야기는 어디서부터 헛소문이고 진실인지 분명히 하고 써야죠. 유니세프에서 모금받은 돈 남으면 아프리카등에 주겠다는건 헛소문이 아니라 실제 그렇게 말한내용입니다. 그리고 그게 뭐가 문제가 되느냐 분명히 말했고요 거기에 대하여 사람들의 의견은 지금 말고 나중에 발표하지라고 토를 달았고요 거기까지가 기사의 내용입니다. 일본정부를 통해서 성금도 가지만, 적십자, 유니세프등 비영리 단체등을 통해서도 모금은 여러통로로 전달됩니다. 님이 가입하신 단체에 따라 달라집니다.(기부를 해보신건지 -_-;; 님은 어디다 모금을 하셨길래...) 일본에 도움을 주자는 대 토를 다는 극단적인 한국인은 드믑니다. 대체적으로 도움은 주되 방법의 차가 있을 뿐입니다. 단지 지금의 오바액션락액롤이 웃기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을뿐이죠. 반면에 한국의 도움에 감사하는 일본인은 많지 않습니다. 모든 일본포탈의 네티즌이 찌질이라고 몬다면 님맘대로뜻대로세계이겠지요. 일본인들은 혼내를 내는 면전에서 드러내는 인간이아니기 때문에 일본의 혼내는 익명성있는 인터넷이 진실이라고 봐야합니다. 액션이 심하면 리액션도 강한법. 오버액션이 나오니깐 오버 리액션이 나오는건 당연한거에요. 반성할필요가 있습니다.

  

  

• 패닉 | 2011-03-22 | 추천 0

  저기 ROKISTHEBEST 님 오해 하신거 같은데요....님께 ㅉㅉ 한게 아니라 일부 연예인들이나 강요하듯 방송하는 방송사등에 한겁니다....제가 왜 님한테 ㅉㅉㅉ 거립니까? 그리고 혼자 잘난듯이 남을 가르치려 하지 마십시요.
  
  님께서 말하는 그 기초적인것이 무엇인지 모르겠으나 선동하듯 하다못해 애들 보는 프로그램에까지 ARS 띄어 놓고 모금 강요질 하는 방송국들은 전혀 적정선이라는 생각은 안듭니다만....
  왜 기분 나쁘게 저한테 그런식으로 댓글 달았는지는 모르겠으나 다시 한번 말하지만 ROKISTHEBEST
  님 댓글 읽고 당신을 겨냥해서 쓴거 아닙니다..
  
  또한 일본 돕자고 기부 한적 없습니다만...우리나라 이웃 돕자고 고작 싸구려 술값밖에 안되는 돈 매달 열심히 기부하고 있으니 왈가왈부 하지 마십시요..

  

  

• ROKISTHEBEST | 2011-03-22 | 추천 1

  그냥 냅두면 사라집니다. 유행처럼...자기가 가진거 안 내놓으면서, 남이 내놓는거 이러쿵 저러쿵 웃깁니다. 일본 지진 사태에 모금이라도 하셨나요?
  
  말끝 마다 ㅉㅉㅉ
  저도 당신에게 ㅉㅉㅉ 하고 싶네요.
  
  '어느정도 적정선'이라는게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다는 아주 기초적인 것이죠.
  기부금이 과하다고 뭐라하는 사람보다는 '최소한 유행따라 기부하는 연예인'이 훨씬 낫습니다.
  
  연평도 사건은 일부 정치권에서 파급효과 줄이려고 아주 난리를 쳤는데, 한 목소리로 돕자는 말이 나오는게 더 이상함...

  

  

• MT. 블루 | 2011-03-22 | 추천 0

  이젠 나는 누구입니다가 아니라 나는 누구는 누구입니다로 변형됐나보군요.

  

  

• 패닉 | 2011-03-22 | 추천 6

  지원 물자를 보내건 성금을 보내건간에 어느정도 적정선이란것이 있죠.
  솔직히 지금 너무 과하다 싶을 정도로 방송에서 계속 기부와 모금을 찬양하는 듯 떠들어대고
  적극적이라 흡사 IMF 시절 우리나라 금모으기 운동 보는거 같은 느낌이랄까....
  
  언제부터 우리가 타국의 불행에 이토록 광적이다 싶을 만큼 했습니까?
  오히려 미국이나 다른 선진국들은 아이티 때보다도 못하더군요..지원금이나 모금이나....
  왜 그럴까는 생각해 봤습니까? 솔직히 우리가 비정상이고 그런 국가들이 정상적인 겁니다..
  
  빈국을 도울 땐 열심히 하지만 부국을 도울 땐 적정선에서 하는게 정상적인거죠.
  
  일본이 아무리 빚이 많아서 너덜너덜 하더라도 돈이 없는게 아니죠..물자가 부족한것도 아니고..
  걔들 답답한 그 시스템 타령이 이 지경인거지......
  
  남을 돕는건 좋으나 솔직히 지금 연예인들의 행보나 방송사나 각 단체들 보면 이건 뭐 하나의 유행 같더군요... 모금 할 때 모금액 전액 지급 안하는건 아시죠? 모금단체에서 부대비용들 빼고 나머지를 기부하는거.......특히 방송사들....
  
  지금 방송사들이나 단체들이 하는 모금 행사는 솔직히 말해서 모금장사 같더군요. 딱 그 느낌밖에 없습니다....우리나라 사람들 정이 많아서 남이 어려운일 당하면 도우려고 하지만 좀 어느정도 적정선을 긋고 합시다...연예인들 행태부터 웃기더만....구제역 당시엔 일절 기부니 뭐니 하는것도 없었으면서...
  
  연평도 사태 때 피난민들 위해 모금하고 기부하자라고 부르짖던 유명연예인들 있었나?
  오죽 했으면 찜질방 사장님이 사비 털어가면서 피난민들 수용 했을까....일부 단체들이나 봉사활동하고 모금 했지.....ㅉㅉㅉ
  
  일본 모금과 기부에 안좋은 시선 보낸다고 비판 받을 이유도 없습니다..
  지금 행태가 과히 바람직한 짓꺼린 아닙니다....적당히 합시다...학교같은 곳에서 모금 강요나 하고 앉아 있으니...ㅉㅉㅉ
  
  이런 글 쓰면 나도 인터넷 찌질이로 치부 될라나?
  전 9년 째 소액이지만 매달 2군데씩 기부하고 있습니다...고작 몇만원씩 밖에 안되지만.....
  

  

  

• 헤이즈 | 2011-03-22 | 추천 1

  헛소문이 증폭되어 돌아다니네요. 일본이 유니세프에 재 기부하는 것이 아니라, 일본 유니세프 (일본 정부와 상관없는 유엔 산하 유니세프의 일본 지부)가 초기에 유니세프에 입금되는 금품이 만약 구호에 쓰이고 남으면 아프리카에 기부할 수 있다고 밝혔던 거죠. 당연히 일본 내에서도 말이 나왔고.. 일본이 경제 대국이기는 하나 지금 그렇게 배부른 상황도 아니죠. 아무튼 한국이 기부하는 돈을 일본 정부가 유니세프에 기부하는 것도 아니고, 한국이 일본 유니세프에 기부하는 것도 아니니. 말도 안되는 선동글일 뿐입니다.

  

  

• 가이바G | 2011-03-22 | 추천 1

  미국에서 난리났을때 미국이 돈이 없어서 세계 우방국에서 지원 물자 보냈던가요???
  
  그리고 일본내 구조대가 왜 현장 투입이 안됩니까?
  제일 활동 많이 하고 있는게 자위대와 일본 119인데 말입니다.
  
  이런거 적어 대는 인간 치고 불우이웃돕기 제대로 하는 인간 못봤고 정말 일본에 대해서 제대로 아는 인간 별로 못봤습니다.

  

  

• ROKISTHEBEST | 2011-03-22 | 추천 1

  모금 한푼 안해본 인터넷 찌지리들이 나라 걱정은 어지간히 하네요...이거 할 시간에 그냥 결식아동이나, 피해 할머님들 도와드릴 궁리나 하지.
  
  일본 지진 사건은 세계적 대사건이고 연일 방송에서 때리고 있는데, 그걸 특정 단체의 단순 비교 금액이랑 비교하면 되겠나? 결식아동이 있다고 방송에서 일주일 넘게 24시간 때리면 모금액 저거 보다 훨씬 더 나온다. 방송장면에는 결식으로 사망한 아이들이 길바닥에 쓰러져 있고, 그럼 모금액이 폭발한다.
  
  국내 방송3사 말고, 해외 방송에서도 연일 일본 뉴스가 TOP이다.
  
  본문에 '정신대'란 말을 쓰는거보니, 이놈이 진짜 친일매국노와 그 후손놈들인가 보다. 완전하게 제거 하지 않는한 이와 같은 농락은 계속 반복될것이다.
  
  아니면 '정신대'가 무슨 뜻인지 모르는 초딩이거나...

  

  

• 랭카스터 | 2011-03-22 | 추천 0

  한국인을 방사능 위험지대로 보낸다? 이거 출처 좀 대주실 수 있나요?

  

  

• 공병의꽃조립교 | 2011-03-22 | 추천 2

  어차피 한국인터넷 찌질이들이나 일본 인터넷 찌질이들이나 찌질이짓 하는덴 똑같은걸요 뭐
  
  증거도 없고~~ 발표도 없고 ~~ 그냥 찌질이들 글 퍼트린걸로 보입니다만

  

  

• 유엔군 | 2011-03-22 | 추천 0

  일본이 부자라고 돕지 말라는것은 속좁은 것같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우리들속에서 소외되어진 이웃을 잊고 산다는것에 제 자신에 비애를 느끼네요 저런 모금에 동참 못해서....이제라도 관심을 가졌야 겠습니다 반성합니다 ....근데 열받네 다른곳에 기부를 해 이건 성의를 무시당하는꼴이 아닙니까 ....그래도 유니세프에 한다니 참는다...ㅋㅋ 역시 나도 속이 좁은 사람이네요 오락가락 죄송합니다

  

  

• 태백산 | 2011-03-22 | 추천 0

  위 발제내용이 사실이라면 "아이고 쪽팔려" 쥐구멍이라도 들어가고 싶다.

  

  

• 일분대장 | 2011-03-22 | 추천 1

  저도 우리 국민이 내는 성금이 적시적지에 필요한 분들에게만 쓰여 진다면야 반대 할 이유가 없습니다만
  그동안의 행태로봐선 도무지 일본 정부에 대한 믿음이 가질 않네요
  이런 글 불쾌 하셨다면 죄송합니다.

  

  

• 원진 | 2011-03-22 | 추천 1

  덧붙여 말씀드리면 평소에 결식아동, 소외노인분들, 위안부할머니께 소홀했던 우리 자신을 반성해보고 부끄러워할 문제인것 같습니다 ㅠㅠ

  

  

• 원진 | 2011-03-22 | 추천 2

  오늘 인터넷하는데 리플들이 다 이 얘기인듯 한데
  뭐 빛내서 도와주는것도 아닌데 굳이 안 도와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들이 기부를 하든 뭘 하든 과거에 안 좋은 일들이 많은 가까운 이웃이 큰 일을 당했고 지금도 진행중이죠 국가대국가의 문제로 보지 마시고 인류애의 문제로 보면 기꺼이 조금씩 도와주는게 뭐 그리 잘못된거고 울 나라가 기 돈 기부한다고 망하기라도 한답디까 ;;
  
  돈 많은 나라는 큰 일 당해도 돈 적은 나라한테 기부 받으면 안된다는 생각은 도데체 어디서 나온건가요??
  혹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이번에 많이 도와주고 생색 좀 내고 그러죠 뭐.

  

  

• 오리오빠 | 2011-03-22 | 추천 0

  일부 정신나간 네티즌과 다수 일본인과 비교 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