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6]

• 후레자식 아서스 | 2011-03-19 | 추천 1

  아....
  
  ㅠ.ㅠ 우리는 미군에 비하면 원시시대인가요?? (포병전력이랑 기갑전력제외하고...)

• KCX | 2011-03-20 | 추천 0

  Stryker가 실전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지적하는 파일입니다. 한번 읽어보시죠.
  http://www.globalsecurity.org/military/library/congress/2003_rpt/stryker_reality_of_war.pdf
  기본적으로 Stryker가 대규모 화력전을 전제로 하는 전장에서는 부적합하다는 것을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 必死必殺 | 2011-03-20 | 추천 0

  스트라이커가 야전에서 퍼진 기록이 많다는것은 금시초문이군요. 더구나 스트라이커의 기동성과는 별개로 아프간이 산악지형이어도 우리와는 환경이 전혀 다릅니다. 자갈과 암벽이 많고 지반이 탄탄한 곳과 흙과 모래에 지반이 연질인 곳이 어떻게 같습니까? 거기에다 우리나라에는 산이고 어디고 하천이 수도 없이 흐릅니다. 더군다나 M1과 M2는 아프간에서도 헉헉되는 저체력입니다. 저는 M1과 M2가 이곳에서 얼마나 함량미달인지 직접 본 경험으로 말씀드립니다.

  

  

• KCX | 2011-03-20 | 추천 0

  밥벌레라......진격도 못하고 솔직히 야전에서 퍼진 기록은 오히러 차륜식인 Stryker가 더 많은데요. 왜 우리와 비슷한 산악지형이 있는 아프가니스탄에 Stryker 부대가 여지껏 전개가 되지 않았을까요? 답은 간단하리라 봅니다. 그만큼 험준한 야전지형에서 차륜형 차량인 Stryker가 제대로 작전을 못한다는 것을 이미 이라크에서 증명되었기 때문입니다.
  M1계열의 전차가 무게가 지나치게 높아서 한국 교량통과에 문제가 되는 부분은 있어도 신속히 투입해봤자 흠씬 두들겨 맞는 전력보다는 낫다고 봅니다.
  
  그리고 사실 한국의 전차수량이 충분하다고 하셨는데, 현재 우리나라 기계화사단의 숫자가 확충되면서 발생하고 있는 또다른 문제를 짚고 넘어가 보면 그렇게 충분하다고 말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닙니다. (이 부분은 기밀사안이 될 부분이라서 여기서 언급은 못하겠군요.)

  

  

• 기갑공정여단 | 2011-03-19 | 추천 0

  우리에게 필요 없는 전력일지 모르나...(사치스러운 발상이지만 ㅠ.ㅠ) 미군에게는 창과 방패역활을 하는게 m1, m2 아닐까 생각합니다. 수세와 공세다 일부 전장에서 미군이 주력 맞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작계(?)가 크게 바뀌지 않았다면 말입니다.
  미군이 평택으로 이전한 것도 기습에서 살아남고 공세시ㅣ 준비된 전력으로 올라가기 위함이 아닐까요?
  우리에게 필요한 미군의 전력은 포병 뿐만 아니라 정찰, 항공, 해군, 수송, 정찰 다 아닐까요??

  

  

• 必死必殺 | 2011-03-19 | 추천 0

  한반도에서 미국의 M1은 WW2때의 아르덴느 대공세 당시 티거2 같은 중전차와 같습니다. 강력한 전투력을 갖고 있지만 제대로된 작전을 못할 놈이라 이말입니다. 한반도에선 걸프전 당시 사막의 폭풍작전때의 M1과 M2의 모습은 절대 볼수가 없습니다. 북괴놈들의 구식 전차들이 구사할것으로 예상되는 참호전차 같은 역할이나 기대할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미군의 지상 전투전력은 보병과 포병이고 그들이 빠르게 한반도에 수송되거나 최전선 전투지에 전개되어 모습을 들어내는 것입니다. 미군의 기계화 장비의 역할이란 보병을 빠르게 수송하고 보병을 위한 화력지원할 정도면 그만입니다. 분명히 확신하건데 공세상황이 된다면 M1과 M2때문에 미국은 우리군의 북진의 발목을 잡게 될겁니다. 아마 K1,K21 빌려줄테니 M1,M2 갔다 버리라고 우리가 요청해야 될지도 모릅니다. 줄기자체 제대로 진격도 못하고 퍼져 뒹굴거나 얕은 하천도 못건너고 가다서다 하며 줄기차게 정비와 기름 빨아야하는 밥벌레는 불필요합니다.

  

  

• 윈털스 | 2011-03-19 | 추천 0

  가장좋은건 중기갑도 그대로 두고 스트라이커도 추가시켜줬으면 @v@ 이힣!

  

  

• 윈털스 | 2011-03-19 | 추천 0

  저역시도 대테러전에 적합한 스트라이커를 한국에 대량 가져다 놓고 다른 중기갑을 빼는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북한 재래식 화력들 무시못하잖아요?

  

  

• KCX | 2011-03-19 | 추천 0

  Stryker는 대규모 정규 전장에는 그다지 적합한 화기가 아닙니다. Stryker 부대 자체가 경보병부대보다는 강력하면서 중기계화부대보다는 가볍지만, 화력전보다는 신속전개전 위주의 전장에서 사용하려 만들어진 물건입니다. 한국전장에서는 오히러 중기계화부대가 더 적합하죠. 이라크 전장에서 Stryker는 제 능력을 발휘하지 못한 채 얻어터지기만 하고 애물단지 취급만 받았고, 오히러 이 덕택에 FCS 차량사업이 취소되고 GCV사업이 등장하게 된 한 원인을 제공하였습니다.
  주한미군은 올해부터 1중전투여단의 M1A1을 M1A2로 교체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복잡한 산악지형과 시가지가 많은 한국 전장에서 CITV 장착을 통해 신속한 목표물 탐지능력을 제공해주는 M1A2의 배치가 오히러 늦은감이 있다고 봐야 하죠.
  
  그리고 작계상으로 2사단의 전력이 한국 육군의 7군단과 함께 한미연합사 지상구성군의 전략예비전력으로 분류되어 있는 만큼 꽁무니 운운하는 것은 적당한 지적이 절대로 아닙니다.

  

  

• 必死必殺 | 2011-03-19 | 추천 0

  늘 드는 생각이 우리나라가 이제 기갑력이 부족한 나라도 아니거늘 밥만 축내는것 밖에 안되는 M1과 M2는 좀 치워버리고 스트라이커나 가져왔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중동상황에 가장 필요로 하는것이 M1과 M2인데 왜 진작에 빼내지 않은것인지 궁금한데 혹시 저것도 우리쪽에서 나가지 말라고 붙잡아두고 있는것인지? 만약 재전이 시작되고 아군이 북진을 한다면 미육군은 낙오만은 면한채 우리군 꽁무니나 겨우 따라오느라 제대로된 전투 기회나 있을까 싶습니다.

  

  

• 김 지현 | 2011-03-19 | 추천 0

  미2보병사단 하나가 우리나라 한개 군단도 무단히 후려칠 듯 싶네요 ㅠㅠ

  

  

• 강대한조국 | 2011-03-19 | 추천 0

  주한미육군 장비중에 부러운 점은 아파치와 AN/TPQ-36,37개량형정도인듯...

  

  

• KCX | 2011-03-19 | 추천 0

  2전투항공여단의 경우 현재 평택의 USAG Humphreys에 주둔하고 있습니다. 향후 1중전투여단과 210화력여단도 USAG Humphreys로 이동해서 한국주둔 2보병사단 부대의 주둔기지가 1개 기지로 통합될 예정입니다.

  

  

• 君 | 2011-03-19 | 추천 0

  아파치를 운용하기 때뮨에 우리 군단화력보다 오히려 높다고 봐야죠

  

  

• Mankind | 2011-03-19 | 추천 0

  2전투항공여단이면...대구에도 부대가 있겠군요(캠프워커);
  그나저나 주한미육군 2사단 하나면...능력치가 우리나라 1개 군단에서 아무리 적게봐도
  우리나라군 2개사단은 될것이다 라는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 후레자식 아서스 | 2011-03-19 | 추천 1

  아....
  
  ㅠ.ㅠ 우리는 미군에 비하면 원시시대인가요?? (포병전력이랑 기갑전력제외하고...)

  

  

• FD3S | 2011-03-19 | 추천 0

  화려하네요... 한국군은 아직도 BOB 시대를 살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