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3]

• 펜리스펜릴 | 2011-03-12 | 추천 0

  그 확장해석을 기반으로 하자면 '아침에 일어나는 새가 모이를 많이 먹는다'도 같은 맥락으로 '비인간적'으로 봐야 합니다.

  

  

• 펜리스펜릴 | 2011-03-12 | 추천 0

  이 만천님 감사합니다^^ keith님 글쎄요. 당시 유럽의 분위기가 다소 비인간적이였다는건 이해됩니다만, 원작시가 그런 용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지나친 확장해석이 아닌가 하군요. 비인간성을 말하자면 프로파간다부터 당시 유럽의 혼란성이 묻어나있는 작품들이 상당합니다.

  

  

• keith | 2011-03-12 | 추천 0

  숨이 떨어지는 순간까지 움직이다..숨이지면 마는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죽음에 대한 동물들의 반응은 분명히 죽음을 인지하고 있다는 것...인간이 그들에 대해 모를뿐~ 저 시를 쓸 당시의 유럽인들의
  사물을 보는 시각이죠...그 앞의 시대에는 인간에 대해서도 동정하지 않았으니까(상당수의 사람들이)...
  

  

  

• 데브그루 | 2011-03-11 | 추천 0

  야생동물은 스스로를 동정하지 않는다. 동사한 후 나무에서 떨어지는 작은 새조차도 자신을 동정하지 않는다

  

  

• 꽁치 | 2011-03-11 | 추천 0

  작은 새가 나뭇가지에서 얼어 떨어져죽을때 그 새는 자신의 존재에 대하여 슬퍼하지않았으리라...
  -D.H.Lawrence 의 Self Pity (자기연민)-
  
  
  

  

  

• 스틸워커 | 2011-03-11 | 추천 0

  ㄴ 방금 저 화면에서 교관이 말한 내용입니다 해석해보세요 ㅋ

  

  

• 하늘과태양 | 2011-03-11 | 추천 0

  G.I 제인에서 저배우가 정말 맘에 들었는데요...영화 마지막 장면에서...데비무어 책장에 시집을 한권 두고 떠나는 장면...거기에 누군가의 시가 낭송이 되던데요...정말 괜찮더라구요...시인 이름과 제목은 잊어먹었지만....내용중에 "새"에 관한 내용이 나오는걸로 기억되는데...아시는 분...

  

  

• 이만천 | 2011-03-11 | 추천 0

  본문 글 중 "역활"은 "역할"로 바꿔야야 되는데요....한자로 役割 입니다......

  

  

• uzi9mm | 2011-03-11 | 추천 0

  반지의 제왕 캐스팅도 원래는 아라곤이 아닌 다른 캐릭터인가?? 그랬었든가...
  암튼 그렇게 관심이 없었다가 원작소설을 읽고 아라곤 역할에 푹~ 빠진 아들
  네미의 추천에 이 아라곤 역을 맡은 거였는데. 대박 난거였더랬죠...ㅋㅋ 그리
  고 크림슨타이드에서 부함장인 덴젤 워싱턴의 장교친구 역할 이였더랬죠...

  

  

• 꽁치 | 2011-03-11 | 추천 0

  저교관 영화에서 이미지가 강렬했죠 ..고통스런 훈련속에서 자기비애..감정따위에 빠지지말라는소리였는데...정말영화에서 인상이 강렬했다는

  

  

• Woody H. Lee | 2011-03-11 | 추천 0

  진 해크만, 덴젤 워싱턴 나왔던 미핵잠 영화....제목이 "크림슨 타이드"였던가요??? ㅡ_ㅡ????
  어쨌든 그 영화도 출연했었죠.

  

  

• 펜리스펜릴 | 2011-03-11 | 추천 0

  때려주고 싶죠^^ ㅋㅋㅋ 그만큼 연기력이 '윌등'하다는 증거입니다. ㅎㅎㅎ 개인적으로 반지의 제왕 캐스팅 비화때문에 더 좋아하게 된 배우입니다.

  

  

• uzi9mm | 2011-03-11 | 추천 0

  비고 모텐슨을 말씀 하시는군요... 사실 반지의 제왕에서의 아라곤의 이미지가
  너무 커서 그 이후의 몇몇 영화들에서는 그닥 좋은 반응은 얻지 못했지만 우리
  같은 밀리터리 매니아들에게 이 배우는 영화 g.i제인에서의 그 콧털교관으로 더
  강하게 남는 배우라죠... 뭐 아주 잘 어울리기도 했구요... 특히 살짝 꼬나 보믄
  서 콧털이 난 입가를 씰룩 거릴면서 지원자들을 갈구는 그 장면은 정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