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2.10.1 기공
1934.6.30 진수
1936.1 완성
1936.1.6 취역

좀 유명한 함이죠
37년부터 스페인내전에 참가하게 됩니다.
39년9월1일 2차대전이 발발하자 남대서양을 작전해역으로 할당받고
9월3일 출항합니다...............................
이후 남대서양과 인도양에서 연합군상선에 공격을 가합니다
하지만 작전도중 격침시킨 상선의 선원들에게 적국이 아닌 우호적으로 대함으로써
선장인 랑스드로프는 후에 많은 존경을 받게 됩니다(1차대전시 엠덴 처럼)
12월7일 영국의 선박을 침몰시키는 와중에 남미 각국에서 출항하는 영국의 상선의
항로와 출항일을 적은 서류를 발견 12월12일 플레이트강하구에서 영국상선을
기다리던중 전방의 선박을 발견 상선으로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3척의 군함 이었죠
중순양함 HMS Exeter,경순양함 HMS Ajas, 뉴질랜드의 경순양함 HMNZS Achills
랑스드로프 는 도망칠까 아니면 전투를 벌일까 고민하다 상대가 속도가 빨르기
때문에 도망치는것은 힘들다고 판단하고 화력을 이용 전투에 돌입합니다.

HMS Exeter 에게 2발의 명중탄을 기록하고 나머지 함들을 압도하자 영국함대는
물러섭니다 하지만 18발에 달하는 탄을 피탄 수리가 필요한 상태가 되어
가까운 몬테비데오 항에 12월13일 입항 합니다........

당시 우루구아이는 72시간만을 채류를 허용하게되고 더많은 시간이 필요 했지만
영국의 압력으로 허용되지 않읍니다
하지만 영국도 시간이 필요하기는 마찬가지였죠 증원함대가 도착하지 않은 관계로요
이후 영국의 역정보로 이미 증원함대가 도착한걸로 랑스도르프는 믿게됩니다
12월17일 몬테비데오 항은 구경꾼으로 인산인해를 이루게 됩니다
그날 Graf Spee 가 출항하기로 되어있기때문이었죠..
하지만 출항해야할 함에서 입항해 있던 독일화물선으로 승무원들을 옳깁니다

이후 오후6시 서서히 항구를 벗어나다 아르헨티니 쪽으로 방향을 틀고 날이
어두워 지려하자 구경꾼들도 흩어질때 대폭발이 일어 납니다
스스로 자침해 버린 것이죠
승무원들은 독일화물선을 이용 아르헨티나로 이동하고
랑스드로프 함장은 아르헨티나 주재 독일대사관의 해군무관실에서
권총으로 자결 합니다
그리고 대사에게 유서를 남깁니다

"명예를 존중하는 프로이센 해군의 함장으로써 배와 함깨운명을 같이 하는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는 점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알기쉬운2차대전사 에서 발취)
이때 바닥에는 갈고리십자기가 아닌 전통의 독일해군기 였읍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에서벌어진 장례식에는 Graf Spee가 침몰 시켜던 상선의
선장들도 참여 합니다
이후 승무원들 일부는 전쟁중이었던 독일로 돌아 오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