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1]

• 까치살모 | 2011-03-01 | 추천 1

  또 한가지 드는것이 윤영하급인데 이런식으로 고속정들을 보면 고속을 내기 위해서 전통형 선체가 아닌 특수형 선체를 많이 씁니다.
  가장 흔하게 쓰는 방식이 활주형 선체라고 해서 배가 속도를 내면 표면효과의 밀어내는 힘을 이용해서 배를 약간 드는듯해서 배가 잠기는 면적을 줄여서 고속을 내는건데
  이방식은 소형선박뿐만 아니라 미국의 프리덤함같은 대형선박에도 그 도입이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윤영하급은 전혀 그런 방식을 쓰지 않고 온전히 함의 동력으로만 40노트라는 고속을 발휘하려 했어는데 이부분이 정말 이해가 되지 안습니다.
  어떤 분들은 가끔 고속정이라고 해서 항상 고속만 내는것도 아니니 평시운영의 펼리성을 위해서라고 하는데 이런 ses나 활주형선체도 평시운영능력이 그리 나쁘지 않다는 것입니다.
  대체 윤영하급은 왜 그러게 만들었을까요?

• BATAR | 2011-03-02 | 추천 0

  참고로 윤영하급은 만재톤수가 이 배의 두배 정도되는 570톤인 데, 76 mm 오토 브래다 포 1문과 40 mm 쌍열포 1문, 해성 미사일 4기 그리고 신궁 미사일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윤영하급이 170톤짜리 참수리급을 대체한다고 하는 데... 음.. 오히려 참수리급 대체하기에는 윤영하급보다는 Skjold가 적합할 것같습니다. 미해군에 제시되었던 ram장착형이 부담스럽다면 윤영하급처럼 그냥 신궁 미사일을 장착해도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 BATAR | 2011-03-02 | 추천 0

  뛰어난 스텔스 능력은 북한의 실크웜 미사일 생각하면 크게 도움이 될 것이고, 60노트에 달하는 고속속도도 북쪽의 부양정이나 경비정을 상대하기에 유용할 것이고, 무장탑재능력도 뛰어나고 (우리는 해성이랑 ram 설치하면 되겠죠)... 딱 우리 나라 서해에 어울리는 배인 데...
  가격만 나쁘지 않다면 차라리 이 배를 라이센스 생산해서 서해에 배치했으면 좋겠네요.

  

  

• uzi9mm | 2011-03-02 | 추천 0

  조선시대에 우리군함들이 물살이 센 바다에서 유유히 원하는대로 움직일 수 있
  었던 것은 바로 배 밑바닥이 삼각현으로 뾰족하게 되어있던 일본함선들과 달리
  평평했기 때문 이였죠... 그만큼 배 밑바닥의 물살이 저항없이 흘렀기 때문이였는
  데 군함에 대한 군사다큐를 보니깐 위에 나온 고속정이 나왔는데, 워터제트방식
  의 추진방식과 스텔스 기술이 적용된 선체디자인과 함포와 선체 내주에 수납된
  미사일과 해안의 주변 장애물과 암초등을 파악하기 위한 고성능의 레이더를 이용
  해서 가까운 거리의 해안지역 순찰및 밀수선박이나 의심선박의 추적및 감시, 그
  리고 해안지역 방어를 목적으로 운용한다고 하는데, 일단은 소형이면서 워터제트
  방식의 추진방식과 적절한 무장과 항해시스템및 감시시스템의 적용으로 기존의
  고속정과는 다른 개념으로 운용되고 있던데 저런 새로운 기술과 개념을 시험하는
  저런 사례를 좀 배워야 할 터인데...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이니 저런 시스템을
  배웠으면 한다는...

  

  

• Mankind | 2011-03-01 | 추천 0

  저걸 보고나니 윤형하급의 현실이 생각나서 안구에 습기가...ㅠㅠ;;;

  

  

• BATAR | 2011-03-01 | 추천 0

  스콜드, 하미나, 뷔스뷔 모두 다 훌륭하죠~ ^.^

  

  

• stranger | 2011-03-01 | 추천 0

  북유럽 국가들은 저마다 멋진 개성과 훌륭한 기술을 자랑하는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하미나급 고속함을 좋아합니다.

  

  

• BATAR | 2011-03-01 | 추천 0

  제작 비용이 얼마나 될지를 잘모르겠는 데, 사실 비용만 나쁘지 않다면, 윤용하급 보다 오히려 서해에 놓기 괜찮은 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실 참수리 대체로는 윤용하보다는 얘가 속도나 여러면에서 더 괜찮지 않을까 생각했었는 데.. 아무래도 보수적인 우리 군에서는 이런 좀더 혁신적인 스타일의 고속정은 생각해내기 쉽지 않았겠죠.... 그리고 까치살모님 말씀처럼 북의 것이 ses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에 저도 공감이 갑니다. 하지만 그게 공기부양정이 되었던 ses가 되었던 걔들 요격을 위해서는 윤용하급보다는 ses 고속정이 우리에겐 더 필요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뭐 제가 공군출신이라서 해군의 현장을 모르고 하는 소리일 수도 있지만요.. ^.^

  

  

• 까치살모 | 2011-03-01 | 추천 0

  제가 ses선이라고 의심하는 이유가 공기부양정에 비해서 같은 체급의 함을 만들때 더 적은 동력만을 필요라 한다는 점입니다.
  그점에서 엔진관련해서 전량 중국에 의존하고 있는 북한의 입장에서 우리도 개발이 힘들어 미국으로부터 부품과 기술도입을 해서 완성한 전차급양륙이 가능한 대형 공기부양정을 만들었을까이며
  이점에서 더 개발이 용이한 ses선이 아닌가 하는거죠.
  또 한가지는 그 위성사진의 함이 육상에 있는것이 아니라 해상에 접안되어 있어다는점이죠.
  공기부양정은 운용하지 안으면 육상에 올라와있는것이 일반적인데 그 함선은 해상에서 부두에 접안되어 있어다는 점입니다.

  

  

• 까치살모 | 2011-03-01 | 추천 1

  또 한가지 드는것이 윤영하급인데 이런식으로 고속정들을 보면 고속을 내기 위해서 전통형 선체가 아닌 특수형 선체를 많이 씁니다.
  가장 흔하게 쓰는 방식이 활주형 선체라고 해서 배가 속도를 내면 표면효과의 밀어내는 힘을 이용해서 배를 약간 드는듯해서 배가 잠기는 면적을 줄여서 고속을 내는건데
  이방식은 소형선박뿐만 아니라 미국의 프리덤함같은 대형선박에도 그 도입이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윤영하급은 전혀 그런 방식을 쓰지 않고 온전히 함의 동력으로만 40노트라는 고속을 발휘하려 했어는데 이부분이 정말 이해가 되지 안습니다.
  어떤 분들은 가끔 고속정이라고 해서 항상 고속만 내는것도 아니니 평시운영의 펼리성을 위해서라고 하는데 이런 ses나 활주형선체도 평시운영능력이 그리 나쁘지 않다는 것입니다.
  대체 윤영하급은 왜 그러게 만들었을까요?

  

  

• 까치살모 | 2011-03-01 | 추천 0

  얼마전에 북한의 공기부양정이라고 위성사진이 등장하고 또 kbs에서 그걸 바탕으로 북한의 신형공기부양정이라고 그래픽을 만들었어는데
  그것이 과연 공기부양정인지 하는 의문을 이녀석을 보면 들지 않나요?
  이녀석은 ses선이하고 공기로 선체를 뛰워서 고속으로 항해하지만 공기부양정과 약간 틀리게 스커트의 고무는 앞뒤로만 있고 양옆은 금속으로 되어 있습니다.
  당연히 육상은 올라가지 못하고요.
  북한의 그 선박은 공기부양정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이녀석과 같은 ses선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듬니다.

  

  

• 알게모야 | 2011-03-01 | 추천 0

  유럽 고속정들이 고급보트인지 군용인지 구별이 안갈정도로 예쁘게 만들던데..
  예외도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