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서울 불바다 발언, 엄포냐 협박이냐?
SCAR | 2011-03-01 16:45:48
조회 4169 | 추천 0 | 다운로드 3
북한의 주요 방송들이 28일에도 `서울 불바다` 발언을 반복해 보도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이 지난 27일 오후 1시30분 쯤 판문점 대표부 성명을 전한 이후
중앙방송은 당일 오후 3시10분, 9시10분에 이어 28일 오전 6시와 7시 성명 내용을 반복 보도했다.
조선중앙TV도 27일 오후 5시10분과 8시 보도를 통해 판문점대표부 성명 내용을 전했다.
북한의 이같은 행동은 키 리졸브 및 독수리 한·미 합동군사연습에 대해
단호한 대응을 천명하는 한편, 내부적으로 위기감을 고조시켜 결속을 다지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우리 심리전을 겨냥한 조준 격파사격 관련 보도는 주민들이 접할 수 없는
대외용 매체인 중앙통신에서만 전했으며 북한 주민이 접할 수 있는
중앙방송이나 중앙TV에서는 다루지 않았다.
이는 남한의 `삐라` 살포 사실 자체를 알리지 않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회유책으로 안되니깐 협박으로 전략을 바꿨군"
"북한 내 주민들 불만이 폭발직전이라던데..
이런 보도로 결속이 다져질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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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위대한 수령님과 친애하는 지도자 동지가 아니라 ZOT같은 수령놈과 증오하는 지도자 원쑤가 되겠군요.....;;
Mankind | 2011-03-01 | 추천 1
위대한 수령님과 친애하는 지도자 동지가 아니라 ZOT같은 수령놈과 증오하는 지도자 원쑤가 되겠군요.....;;
개빽따구 | 2011-03-01 | 추천 0
panzer | 2011-03-01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