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사의 전시관..
bedford1 | 2011-02-28 23:41:11
조회 5171 | 추천 0 | 다운로드 10
우리 육군의 문제는 병사들 개인장구보다도...이런 차량의 부재가 더 큰 문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보급이 지연되는 정도가 아니라 일부 해외파병부대를 제외하고는 이런 방탄 차량이 사실상 전무한 실정이니..
이제 어지간한 군대는 그 수량이 부족할지는 몰라도 다들 갖고는 있더군요..
요즘 보면 인해전술이라는 말이 우리나라에 해당될듯..파편이 날아오건, IED가 터지건 몸으로 막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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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모퉁이돌 | 2011-03-01 | 추천 0
bedford1 | 2011-03-01 | 추천 1
uzi9mm | 2011-03-01 | 추천 0
기존의 험비를 가져다가 장갑험비로 재생을 하고, 그것을 일선부대에 배치를 하고는 있지만
그렇게 원활하게 이루어지지는 않고 있습니다... 뭐 다른 나라의 군대들 보다는 그 보급속도
는 빠르겠지만은 미국도 오랜 경제위기 때문에 파병규모도 조금씩 줄고 있고, 국방예산도 축
소되는 와중에 일단 이라크와 아프간에서 작전 중인 부대들에 우선으로 이런 장갑험비나 차
량들을 배치하는 중이지만 아직도 빡빡 기어야 하는 부대의 병사들로썬 조금이라도 자신들
의 수명연장으 해줄 장갑험비나 장갑차량들에 대한 갈증은 상당한 실정 입니다... 현재 미국은
좀 더 값이 싸고, 방탄성능도 좋고, 거기다가 기름을 적게 먹는, 고기동의 군용 하이브리드 차
량 개발을 하곤 있지만 이런 저런 여건으로 실제 실전부대 배치는 차일 피일 미뤄지면서 예산
만 잡아먹는 중인데, 일단 미국도 장갑험비를 새로 제작하는 비율보다 기존의 오래된 험비를
재생작업을 거친 뒤에 장갑험비로 개조를 해서 아프간과 이라크에 있는 부대들에게 배치하는
중인지라... 정신이 없는데, 사실 우리나라 군은 이런 시도는 하긴 하지만 해외파병을 간 소수의
병사들만이 장갑차량의 혜택을 보는 중이고, 그나마도 우리나라 장갑차량의 완성도와 방어력
및 그 설계개념에 상당부분의 빈 부분이 있는 실정이죠... 이미 군대를 갔다온 예비군과 민방위
선배들은 이런 문제점을 잘 알고 개선을 하기를 바라지만 정작 우리군 수뇌부와 방산업체들은
시큰둥 하다는거죠... 쩝쩝 병사들이 알아서 재량껏 총알을 피해 다니라는 뜻이라는... 그러다가
총 맞으면 총 맞을 팔자라고 생각 하라는 건지?? 뭔지?? 참... 답답 하다는...
Mankind | 2011-03-01 | 추천 0
마땅한 차륜식 장갑차 없어서 공군 등에서는 기지경비용으로 K-200에 그거라도 있는게 다행....
게다가 MRAP나 그외의 장갑차량은 꿈도 꾸기어려우니....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