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6]

• 엄준호 | 2011-02-28 | 추천 1

  에혀...................................... ㅉㅉㅉ

• 샤를 | 2011-03-01 | 추천 0

  빵모하니까 생각나는데 지가 대학생 예비군훈련때 연병장에서 훈련대기중이었다가 늦게 온 친구넘의 전투모를 보고 뿜었다는..얼굴도 큰녀석이 제대할때 신병들 빵모를 뺏아다 쓴건지..그걸 쓰고 왔더만요..모창을 잡고 머리한바퀴 돌려대면서.."니 간부냐? 아님 산악회왔어? "다들 놀리더라..ㅋㅋㅋ

  

  

• 정진수 | 2011-03-01 | 추천 0

  신병교육대 입소같네요...정말 요즘은 전투모 창을 접어도 되나보네요...ㅋㅋㅋ

  

  

• 275통사 | 2011-02-28 | 추천 0

  솔까말 가장 편한때가 저때 아닙니까?
  
  같은 내무실 동기중에 똘아이 같은 새/퀴 없으면
  
  훈육분대장이 하라는대로만 하면 몇주 지나면 서로 친해지고
  분대장도 티는 안내지만 다른 내무실 애들보다 더 챙겨줄려고 하고
  종교행사도 먼저 출발해서 중대에 늦게 도착하려고 애쓰고...
  반대로 교장이동은 늦게 출발해서 중대에 먼저 도착하려고 애쓰고...
  
  그냥 시키는 대로 하라는 때가 가장 편한걸로 생각됩니다.
  
  내가 시킨일에 전적으로 자신이 책임지는 위치에 있어보셧던 분들을 공감하실듯...

  

  

• 희노짱 | 2011-02-28 | 추천 0

  빵모자 좋은데 ㅋㅋ 옵션에 귓 덥게도 있고 ㅎ 추울때 짱 ㅋ 휴가 갈땐 사제모자 작업이나 훈련 할땐 빵모자 이렇게 사용 했어요 ㅋㅋ

  

  

• Mankind | 2011-02-28 | 추천 0

  보급빵모자가 제 군번인 07군번까지는 진짜 사제모 써야될 정도로 디자인이 아니올시다 였으나...
  (공군의 경우 약모도 사제가 보급을 능가...;;)
  08군번부터는 보급모도 디자인에 제법 괜찮게 나오더군요.
  (그나저나 저기는 손바로크조차 안되있군요 ㄷㄷ;)

  

  

• 희선종 | 2011-02-28 | 추천 0

  민방위도 끝난 사람은... __:: ... 그래도 군 사랑은 식지 않는다고요 ...

  

  

• 와룡산 유격대 | 2011-02-28 | 추천 0

  부럽다고 말하면 돌 날라올까요?
  그러나 제대한지 20년이 지나고 나니 저 시절이 그립기도 하네요
  만약 어떤 절대자가 군대 한번 더 갔다오면 저 젊음을 돌려주겠다고 한다면
  짭밥이 맛있고 야간 훈련이 재밌고 행군이 쉬웠고 유격이 해 볼만했던 저는 당연히 OK
  단, 체력은 그 때의 체력으로 돌려 준다는 조건하에

  

  

• 엄준호 | 2011-02-28 | 추천 1

  에혀...................................... ㅉㅉㅉ

  

  

• hykochu | 2011-02-28 | 추천 0

  군대에서는 일주일도 긴 시간이었습니다.^^

  

  

• 후레자식 아서스 | 2011-02-28 | 추천 0

  L 살아계셨군요..
  
  뉴질랜드 한인 남매분들이 매몰되었다는 말 듣고 가리온님인 줄 알고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ㅠ.ㅠ

  

  

• 가리온 | 2011-02-28 | 추천 0

  아서스님 오늘도 고생 많으심니다 후훗....
  저는 올해 예비군 훈련도 빠질듯 하네요!!!
  원래 3월에 잡혀있떤 훈련이 이번에 구제역 덕분에 4월로 연기 되었지만 저는 4월 입학이라 한국에 없습니다... 후훗...

  

  

• 빤스지기 | 2011-02-28 | 추천 0

  민방위 몇년 아 남은 사람으로써 저때가 좋은 겁니다.
  아직 미래가 그려지지 않은 시절. 군대 다시 가도 좋으니 다시 저시절로 보내줘~~~ ㅜㅜ

  

  

• 信念의鳥人 | 2011-02-28 | 추천 0

  니들은 이제 죽었다! 는 어딜가나 듣는소린가봅니다(먼산)

  

  

• ▒로카▒ | 2011-02-28 | 추천 0

  헉~ 아서스님~ 뒷 배경이 흐릿하긴 하지만 우리 사단 신병교육대 같은데요.
  대대사열대에서 바라 본 모습. 사열대에서 수많은 추억들이 있는데.......ㅋ
  계급장이나 명찰, 주기도 없는 것 보니까 306보충대에서 갓 입소한 인원들 같은데요.
  제가 교련복 입고 교련받은 마지막인데(지역마다 조금씩 다른 것 같긴 하지만, 고 1때만 교련복 입고 제식훈련등 받았죠) 99년 즈음 부터는 갓 입소하는 인원들 중에 왼손, 왼발이 같이 나가는 경우가 1-2명씩 눈에 뜨이더군요. 교련 교육이 거의 없어져서 그런지.......그 이전에는 거의 없었구요. 저 장병들은 말 그대로 군사훈련이라는 걸 태어나서 처음 받는 인원들........보충대에서는 아무래도 대충(???).
  저희때 보충대로 갓 들어갔을 때도 "앞사람 어깨 위에 손!" "고개 숙여!" "고개 들어!" 뭐 그런 걸 많이 했는데 참 유용하더군요. 앞뒤 옆으로 완전 밀착하거나........군사훈련을 받지 않아도 자동 정렬에 일체감을 보여주죠. 고개 숙이면 까딱까딱 대거나 두리번 거리거나 하는 것도 없고........ㅋ
  

  

  

• reopard2 | 2011-02-28 | 추천 0

  위 사진은 입영대대에서 훈련소로 들어가기 전의 사진이 아닌가 싶습니다.

  

  

• 토론방 | 2011-02-28 | 추천 0

  음 빵모자에서 바꼈네요 ㅋ

  

  

• uzi9mm | 2011-02-28 | 추천 0

  표정이 그 모든 것을 말해 주는군요... 난 이제 어디로 가는걸까?? 아 엄마 보고 싶다!! 제발
  강원도 전방만 안가게 해주세요!! 이럴 걸요...ㅋㅋㅋ 진짜 보는 내가 눈물이 찔끔!! 제가 훈
  련소에 있을때 교관이 하는 말이 너희는 계급도 군번줄도 없으니 개만도 못한 넘들이라는
  말을 했었드했죠... 아우... 불쌍한 넘들...
  

  

  

• 무명용사 | 2011-02-28 | 추천 0

  옛날에 비하면 군기가 느슨해진게 보입니다. 부동자세에 정면을 뚫어져라 보며 서있어도 뒤에서 " 눈동자 돌아가는 소리가 들린다아아아!!" 2년이면 긴세월이 아닌데.... 다만 국방부 시계가 천천히 가는 느낌 일뿐..... 다 지나가고 30여년이 지나고 나면 가장 소중한 추억......

  

  

• SCUDM2 | 2011-02-28 | 추천 0

  신형 보급모라고 제 군시절에 나온 군모도 저렇진 않았는데 참 싸제처럼 빳빳하네요.

  

  

• 김 지현 | 2011-02-28 | 추천 0

  사실 처음부터 빵모자같지는 않았던거 같고,
  제 기억에는 논산에 들어가고서 5주동안 모자 쓰면서 한번도 안빨고, 막쓰고 다니다보니 모양이 많이 망가졌던거 같습니다.
  처음 받았을때는 입대전에 들었던 쭈글쭈글 빵모자가 아니라 일반사제랑 차이가 없었길래 뭔가 했었거든요.
  자대가면 고참이 하나 사주겠죠 ㅋㅋ

  

  

• 天馬之羽 | 2011-02-28 | 추천 0

  이거 보고 오늘 재입대하는 꿈 안꿨으면 합니다. ㅋㅋㅋ

  

  

• BATAR | 2011-02-28 | 추천 0

  교육사에서 처음 전술학장 올라갔을 때, 교관이 했던 첫마디가 세월이 엄청 지났는데도
  
  아직 생생하게 떠오르는군요...
  
  "너그들은 이제 죽었다~~~"

  

  

• 팔각모732 | 2011-02-28 | 추천 0

  마지막 사진 괜히 안쓰러워 지는... 아이고~ 맨 앞줄 세 명의 표정이 .... ㅠ.ㅠ;;

  

  

• BATAR | 2011-02-28 | 추천 0

  저희 때는 챙도 못접게 했었는 데.. ㅋㅋ 그 빵모자 정말 폼이 안나서... 교육사에 있을 때, 구대장들이 모자 위에 각잡으라고 해서, 무슨 해병대 모자같이 칼각 잡느라고 무지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 후레자식 아서스 | 2011-02-28 | 추천 0

  L 그렇게요....
  
  저 때만 하더라도 망할 무슨 일명 '빵모자(저희는 그렇게 부름)' 받았는데.. 요즘은 전투모가 바뀌었네요... 마치 대성타운이나 산양사가면 살수 있는 오천원짜리 사제모!!
  
  >>하지만 본인은 이제 신경 안씀!! ㅋㅋㅋㅋ

  

  

• BATAR | 2011-02-28 | 추천 0

  어 전투모가 바뀌었나요? 꼭 사제 전투모같이 생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