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4]

• 힌덴부르크 | 2011-02-28 | 추천 0

  민간장비중에 단순하지만, 쓸만한 장비들 많습니다. 사막지역에서 바닷물을 담수화시켜주는 컨테이너를 봤는데...작지만 근 200-300명 필요한 하루용량 정도는 거뜬하게 처리하더군요. 울나라 제품이었고...문제는 군에서 채용을 안하겠지라는 생각이...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만...

  

  

• reopard2 | 2011-02-28 | 추천 0

  공병출신으로써....우리 군의 야전 급수체계에 보완할 사항이 너무 많지요. 역시 부러운 쌀국이네요.

  

  

• uzi9mm | 2011-02-28 | 추천 0

  일단 군인들은 일반인들보다 극한상황에 놓이는데, 그게 체력적, 정신적으로도 아주 안 좋
  죠... 특히 매우 극단적인 상황에 놓이기 때문에 칼로리 소모율도 놓고, 그래서 당연히 잘 먹
  어야 되고, 거기다가 물의 경우 하루에 최소 한사람이 1리터 정도는 꾸준히 마셔야 하는데
  식수목적의 깨끗한 물의 확보가 중요하죠... 하루만 물을 안 마셔도 심각한 사태가 발생하고
  실제로도 전쟁기록을 봐도 엘알라메인 전투 때에도 영국군은 전투식량과 좀 더 깨끗한 화장
  실 관리 등등으로 군인들의 체력을 안배했지만, 독일군은 부실한 식사에 병균으로 오염된
  더러운 환경 땜에 잔뜩 긴장해야 하는 전선에서 독일군 얼라들이 부글 부글 끓어오르는 배
  때문에 화장실 가선 설4를 하느라고 탈수증상을 일으켜 골골 댄 걸로도 유명하죠... 그만큼
  안정적인 식사공급과 위생시설, 깨끗한 물은 중요하죠... 제아무리 정수알약과 휴대용 정수
  필터가 있다곤 해도 저런 식의 대형 정수시스템의 개발과 운용은 필수 입니다...

  

  

• Mankind | 2011-02-28 | 추천 0

  저런기술 잘 개발하면...물과 햇빛은 많은데 물은 드러(?)운 열대지역에서 아주 유용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