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이 과학화되고 합리적이고 혁신적인 체계를 만들어 세계군을 선도하는 것은 미군의 문민체계와 민간기관과의 교류가 큰 몫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미군의 발전을 주도하고 있는 것은 군의 순혈주의로 무장된 현역군 엘리트가 아니라, 군에서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민간 기관, 업체, 연구기관, 대학들인 것 같습니다. 미군을 지원하는 민간 연구기관이나 업체 등은 군을 떠나 이미 해당분야에서 세계적인 기관들입니다.
이들이 자신의 분야를 군에서 응용하도록 만들고 있죠. 물론 군이 돈이 되도록 유도하고 있지만..
그리고 이런 참여는 단순히 이공계 대학(연구기관) 위주로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인문, 경영, 사회과학, 문화 등 모든 분야의 최고의 성과를 군에 응용하려고 있죠..
이들의 민간 성과를 군이 받아들여, 군에 응용하여 활용하고 있고, 참여를 유도하게 하는 원동력은 미군의 창설기부터 발전시켜온 문민화가 근간이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기 시스템 획득체계는 철저한 시장경제와 민주주의 절차에 의해서 돌아가고..
uzi9mm|
2011-02-28 |추천0
미국은 자국군의 안정적인 지원시스템과 병참시스템, 인력공급및, 병기의 개발및 정비
시스템에서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유도와 연계를 잘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셔널 지
오그래픽에서 아파치 헬기를 만드는 멘사공장이 나온 적이 있는데, 각 파트별 부품을 아
예 전산관리를 하고, 각 과정에서 필요한 부품을 아예 하나의 바구니에 담아서 필요한
단계별 작업장에 옮겨놓아 작업자가 부품 찾으러 갈 필요가 없게 만들 더군요... 그냥 손
만 뻗으면 그 과정에서 필요한 부품이 일련번호와 바코드가 붙은 비닐포장 상태로 박스
에 담겨져 나오니... 재고관리 하기도 쉽고, 작업자의 이동동선을 단순화 시켜 안전사고
의 우려도 작업자의 실수도 줄이고... 우리나라의 군도 이런 건 좀 벤치마킹 잘 해야하는
데, 너무 뒷돈 챙기고, 정작 군인들이 필요한 물건은 저급의 줘도 안 쓰는 물건을 주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트로이반737|
2011-02-28 |추천0
아.. 참.. 저는 사대주의랑 관계가 먼 사람인데.. 왠지 적고 나니. 미국 찬양 같군요.. 그런 뜻은 아닙니다. 답답해서 적어 봤습니다.. 죄송합니다.
트로이반737|
2011-02-28 |추천1
미군이 과학화되고 합리적이고 혁신적인 체계를 만들어 세계군을 선도하는 것은 미군의 문민체계와 민간기관과의 교류가 큰 몫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미군의 발전을 주도하고 있는 것은 군의 순혈주의로 무장된 현역군 엘리트가 아니라, 군에서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민간 기관, 업체, 연구기관, 대학들인 것 같습니다. 미군을 지원하는 민간 연구기관이나 업체 등은 군을 떠나 이미 해당분야에서 세계적인 기관들입니다.
이들이 자신의 분야를 군에서 응용하도록 만들고 있죠. 물론 군이 돈이 되도록 유도하고 있지만..
그리고 이런 참여는 단순히 이공계 대학(연구기관) 위주로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인문, 경영, 사회과학, 문화 등 모든 분야의 최고의 성과를 군에 응용하려고 있죠..
이들의 민간 성과를 군이 받아들여, 군에 응용하여 활용하고 있고, 참여를 유도하게 하는 원동력은 미군의 창설기부터 발전시켜온 문민화가 근간이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기 시스템 획득체계는 철저한 시장경제와 민주주의 절차에 의해서 돌아가고..
트로이반737|
2011-02-28 |추천0
해병대가 대단한게 아니라, 미군의 체계가 미국의 체계의 민주주주의와 시장경제에 충실하기 때문이겠죠. 얼마전에 우리나라에서 발생했던 불량 전투화 사건 이런게 애초에 가능하지 않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 납품업체가 미국에서 발생했다면 철저한 시장경제에 의해 도태되겠죠. 우리나라 군인공제회 이런 사회주의 계획경제에서나 가능한 조직이 형성될 수가 없습니다.
이런 말 하면 욕얻어먹을 같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정치체계에 시장경제로 운영되는 국가인데,
이 민주주주의와 시장경제가 원리가 통하지 않는 곳은 오직 대한민국 군 뿐이다라고..
군만이 독재와 계획경제로 운영되는 것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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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미군의 발전을 주도하고 있는 것은 군의 순혈주의로 무장된 현역군 엘리트가 아니라, 군에서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민간 기관, 업체, 연구기관, 대학들인 것 같습니다. 미군을 지원하는 민간 연구기관이나 업체 등은 군을 떠나 이미 해당분야에서 세계적인 기관들입니다.
이들이 자신의 분야를 군에서 응용하도록 만들고 있죠. 물론 군이 돈이 되도록 유도하고 있지만..
그리고 이런 참여는 단순히 이공계 대학(연구기관) 위주로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인문, 경영, 사회과학, 문화 등 모든 분야의 최고의 성과를 군에 응용하려고 있죠..
이들의 민간 성과를 군이 받아들여, 군에 응용하여 활용하고 있고, 참여를 유도하게 하는 원동력은 미군의 창설기부터 발전시켜온 문민화가 근간이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기 시스템 획득체계는 철저한 시장경제와 민주주의 절차에 의해서 돌아가고..
uzi9mm | 2011-02-28 | 추천 0
시스템에서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유도와 연계를 잘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셔널 지
오그래픽에서 아파치 헬기를 만드는 멘사공장이 나온 적이 있는데, 각 파트별 부품을 아
예 전산관리를 하고, 각 과정에서 필요한 부품을 아예 하나의 바구니에 담아서 필요한
단계별 작업장에 옮겨놓아 작업자가 부품 찾으러 갈 필요가 없게 만들 더군요... 그냥 손
만 뻗으면 그 과정에서 필요한 부품이 일련번호와 바코드가 붙은 비닐포장 상태로 박스
에 담겨져 나오니... 재고관리 하기도 쉽고, 작업자의 이동동선을 단순화 시켜 안전사고
의 우려도 작업자의 실수도 줄이고... 우리나라의 군도 이런 건 좀 벤치마킹 잘 해야하는
데, 너무 뒷돈 챙기고, 정작 군인들이 필요한 물건은 저급의 줘도 안 쓰는 물건을 주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트로이반737 | 2011-02-28 | 추천 0
트로이반737 | 2011-02-28 | 추천 1
미군의 발전을 주도하고 있는 것은 군의 순혈주의로 무장된 현역군 엘리트가 아니라, 군에서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민간 기관, 업체, 연구기관, 대학들인 것 같습니다. 미군을 지원하는 민간 연구기관이나 업체 등은 군을 떠나 이미 해당분야에서 세계적인 기관들입니다.
이들이 자신의 분야를 군에서 응용하도록 만들고 있죠. 물론 군이 돈이 되도록 유도하고 있지만..
그리고 이런 참여는 단순히 이공계 대학(연구기관) 위주로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인문, 경영, 사회과학, 문화 등 모든 분야의 최고의 성과를 군에 응용하려고 있죠..
이들의 민간 성과를 군이 받아들여, 군에 응용하여 활용하고 있고, 참여를 유도하게 하는 원동력은 미군의 창설기부터 발전시켜온 문민화가 근간이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기 시스템 획득체계는 철저한 시장경제와 민주주의 절차에 의해서 돌아가고..
트로이반737 | 2011-02-28 | 추천 0
그런 납품업체가 미국에서 발생했다면 철저한 시장경제에 의해 도태되겠죠. 우리나라 군인공제회 이런 사회주의 계획경제에서나 가능한 조직이 형성될 수가 없습니다.
이런 말 하면 욕얻어먹을 같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정치체계에 시장경제로 운영되는 국가인데,
이 민주주주의와 시장경제가 원리가 통하지 않는 곳은 오직 대한민국 군 뿐이다라고..
군만이 독재와 계획경제로 운영되는 것 같다는..
Mankind | 2011-02-28 | 추천 0
저런 사령부까지 존재한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