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7]

• GSIS | 2011-02-27 | 추천 1

  조준사격자세는 상대에게 더 공포감을 줍니다. 여기에 공포감을 자극하는 소리를 내뿜으면 쉬한다는..

• 총1분대장 | 2011-02-28 | 추천 0

  예전에 팀 뛸 땐데요 (80년대 중반). 남한강 부근에 숙영을 하다가 아침 기상을 해서 콩자반에 단무지, 반합에 든 멀건 된장국으로 아침을 먹고 있는데 갑자기 비상이 걸렸습니다. 개인화기를 집어들고 지시대로 산개하면서 방어를 펼쳤는데 멀리 보이는 남한강엔 연막이 자욱이 퍼져 있고 곧이어 공격해 오는 미군들이 보이더군요. 그런데 색다른 것은 모두 견착사격자세를 취하고 뛰어 오더라는 것. 당시의 미군 FM이 그랬던 것이었는지는 모르고, 모두 규정대로 하는 것을 보고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 uzi9mm | 2011-02-27 | 추천 0

  일단 견착이라함은 일단 그 효과가 두가지죠!! 총의 반동 흡수로 인한 조준선 정렬의
  안정화와 정조준 사격을 위한 것 입니다... 근데 지금은 병사들이 완전군장이 아닌, 개
  인군장이더라도 베스트와. 그런 베스트에 들어가는 여러 장비들와 여분의 탄창과 거
  기다가 병사 개개인을 조할 목적으로 베스트 안의 방탄패널 주머니 안에 들어가는 방
  탄패널에다가 기타 이런 저런 장비들로 인해서 베스트의 무게나 부피가 커지면서 실제
  로 군복만 입은 상태에서의 견착감이랑 베스트 착용 상태에서의 견착감 사의 차이가
  커지고 있죠... 실제로 우릭 이야기하는 맥풀사의 액세서리들도 모두 수많은 장비와
  베스트를 착용한 상태에서의 부자연스런 팔 움직임 속에서 그만큼 주무장인 자동소총
  의 파지와 견착에서의 불편함을 덜기 위해서 개발이 된 별도의 개머리판이나 보조그
  립을 필요로 하는 것도 그런 연유일 겁니다... 그리고 일단 자세보다는 내 눈앞의 적을
  맞추냐?? 못 맞추고, 내가 적의 총에 맞아 죽느냐가 더 중요한 상황이 많죠... 일단 내가
  먼저 쏘느냐?? 적이 먼저 쏘느냐??의 차이가 더 크니깐요...

  

  

• 펜리스펜릴 | 2011-02-27 | 추천 1

  최근 총기사용에 있어 거총자세와 '견착'이 매우 나빠진 미군과 미해병대의 전형적인 모습이 아닌가 합니다. 여러가지 심리적 요인이 있겠지만 이를 제외하고 말한다면 우선 방탄조끼등에 의해 어깨 견착이 그리 조준선 정렬에 도움이 안되는 탓이죠. 만약의 경우지만 첫발을 저렇게 쏘면 반동억제가 안되서 튀는데 그것마저도 저 상황에서는 '첫발'을 맞추는게 중요하니 포기한듯합니다. 훈련소와 달리 방탄조끼나 여러 장비가 중장화 된 파병현지에서는 총기 개머리판 디자인도 의외로 중요하다는 걸 반증하는듯 합니다.

  

  

• GSIS | 2011-02-27 | 추천 1

  조준사격자세는 상대에게 더 공포감을 줍니다. 여기에 공포감을 자극하는 소리를 내뿜으면 쉬한다는..

  

  

• 공병의꽃조립교 | 2011-02-27 | 추천 0

  더구나 저런 근거리라면 견착은 아무래도 상관없죠 그리고 저 사진에 더웃긴던 사수가 저런 근거리에서도 에임에 눈을 대고 있는것

  

  

• 나나케 | 2011-02-27 | 추천 0

  현장에서 FM 되로 되는건 별로 없죠

  

  

• 생각하는돼지 | 2011-02-27 | 추천 0

  견착이 조금 이상해 보이는 건 제 눈이 않좋아서 일까요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