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군은 UN 의 이념을 따르는 군대 입니다.
후암동 | 2011-02-26 07:07:36
조회 5182 | 추천 0 | 다운로드 0
6.25때 세계평화와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UN은 우리나라에
군대를파견했고 또 우리군은 UN의 이념에 따라 창설된군대입니다.
베트남파병등 수많은 해외파병은 UN의 깃발아래 자유세계의 수호를
위해 파병된것입니다.
우리나라사람인 반기문님이 지금의 UN사무총장이시며 반기문총장은
최근의 중동민주화사태에 독재자를 쫓아내는데 결정적역활을 하신분 입니다.
미친독재자 카타피가 고용한 용병을 고용했다는데
북한군도 포함됐다고 하는 소식을 듣고 미친김정일
미친놈끼리 잘노내하고 생각했지만 계속 들어오는 뉴스를
보면 그게 아니라고 보여 집니다.
카다피가 고용한 아프리카용병인데 리비아민주시민에게 총을
쏘기 보다는 약탈만 했다고 보면 정확할것 입니다.
아랍군대가 자기국민에게 총을 쏘기가 쉽지 않다고 보여준
이집트.
국민에게 폭격을 거부하고 망명한 리비아공군기.
아랍이나 아프리카나 같은 아랍권형제에게 총을 쏘기가
어렵다는것을 보여줍니다.
그럼누가 조직적으로 리비아민주시민에게 자동소총및 미사일까지
쏘게 하는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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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방위차원....
눈팅전설 | 2011-02-26 | 추천 0
공병의꽃조립교 | 2011-02-26 | 추천 0
더불어 병사들이 치안유지나 전투에 참여 하려고 간 것이 아니라 훈련을 시킬 장교들만 간것으로 압니다만
그냥맨85 | 2011-02-26 | 추천 0
리치바이로또 | 2011-02-26 | 추천 1
리비아는 북아프리카의 여럿 부족들이 떠돌아 다니며 살던 주인없는 영토였습니다.
오랜 강대국들의 이 지역의 통치 역사가 그러하듯, 20세기
리비아가 주권국으로써 고유의 지위를 누린것은 독립후 미친 독재자 카다피의 집권까지 채
20년 남짓입니다.
때문에 이 지역에서 민족주의는 곧 카다피를 주도로한 부족들의 바램과 욕망이며,
따라서 다른 부족 지역 주민들은 온갖 박해와 굴욕적인 복종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핍박 받던 그들이 독재자에 항거하며 일어났지만,
석유 없었으면 사막에서 유목하며 양떼나 몰고 다녔을 덜떨어진 카다피는 뭐가 문젠지도 모르고,
이 사태를 타 부족들의 반역, 반란으로 규정하고 있는 겁니다.
그리하여 지난 장기집권 기간동안 자신의 권력근간이 되었고, 손발 역할을 해온 군부에게
저놈들은 반역자라며 처단하라고 광끼를 부린거고... 우리보다 더 심각한 지역감정과
정서적 유대감이 전무한 리비아의 몇몇 군인들이 저들에게 총알과 미사일 세례를 퍼붙는게
정당화 되는 아이러니한 모습이 연출되 있는 겁니다.
리비아의 민주화 시위는,
'이제서야' 비로소 '나라'다운 나라를 찾자는 부족사회를 벗어난 대다수 리비아 "국민"들의 열망입니다.
고로 뇌없는 부족국가의 우두머리 카다피는 "사살"당하던지 "자살"하던지...
민주주의가 꽃피는 21세기에 정말 구차하게 긴 목숨 연명할 필요가 없는거죠
coolpeace | 2011-02-26 | 추천 0
하지만 이번 UAE파병은 명분은 커녕 단순이 원전수주에 따른 국익이라는 돈벌이 파병이란건 누구나 아는 사실인데 UN의 이념을 들먹이는건 아전인수식 해석이죠.
비홀더 | 2011-02-26 | 추천 0
파스칼 | 2011-02-26 | 추천 0
시리아의 경우, 반란을 일으킨 도시 주민 전체를 죽여버리기도 했습니다. 이집트와 리비아의 경우, 군대에 대한 통제력이 미약했다고 보는 것이 더 합리적인 판단일 것입니다.
keith | 2011-02-26 | 추천 2
방위차원....
비홀더 | 2011-02-26 | 추천 0
준군사조직이라고 하지만 그 대우나 무장은 오히려 군보다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대우면에서는 국가 경제력에 대비해볼때 상상을 초월할정도라는 평가도 많지요. 의식주를 완벽히 해결해준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군과 별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