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5]

• STG44 | 2011-02-26 | 추천 1

  고무탄에 맞은듯......

• 유현영 | 2011-02-26 | 추천 0

  천조국이 불곰과 친하게 지내다보니, 친구(?) 따라 노나 봅니다(?).

  

  

• toomuchsecrets | 2011-02-26 | 추천 0

  저런것을 즐기는 부류가 있습니다. 우리는 jackass라고 부르지요. 흔히 백인들사이에 좀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별로 말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저도 가끔 남들이 하지 않는 짓을 해보는 셩격이라서..
  
  윗분들이 말씀하시는 스트레스니 뭐니 너무 깊게 들어갈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우리나라 교육은 이건되고 이건 안되고 하지만 미국은 모든 학생들의 생각을 자유롭게 받아들이고 서로 얘기 하기 때문이지요.
  
  예를 들자면 우리 중고등학교때 윤동주시인의 시를 한편 공부했을때 그시에대한 해석은 하나여야 합니다. 미국의 교육은 절대로 한가지 생각이 정답이 될수없습니다. 절대로 그렇게 교육하지 않습니다. 너무 형편없이 엉뚱한소릴하질않는 이상 학생들의 의견이 거의 다 정답입니다. 그래서 시나 문학 철학적인것을 객관식문제를 만든다는것은 있을수가 없지요.
  
  우리생각엔 이상하게 보여도 미국내에서는 자신의 표현의 자유또한 법적으로 보장되어 있으니 생각에 창의성이 넘치기도 하지만 단점은 jackass들이 너무 많아지고 심지어는 싸이코들이 너무 많이 등장한다는 점입니다.

  

  

• 불사조 | 2011-02-26 | 추천 0

  공포탄의 유효 사거리는 6m에 이른다는 것을 교육도 시켰는데 표적지를 대상으로 실제 연습을 못해본 것이 아쉽습니다. ㅠㅠ 25m 영점사격장에서 담배개피 올려 놓고 맞추는 실력을 가진 5분 대기조였는데 말입니다. 어떤 상황이던 사람을 대상으로 저런 행동을 한다는 것은 감성이 마비 수준에 이르렀다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위험한 발상입니다.

  

  

• 샤를 | 2011-02-26 | 추천 0

  초병의 공포탄도 반경 5M이내에서는 화상을 입힐수 있습니다.

  

  

• 펜리스펜릴 | 2011-02-26 | 추천 0

  참고로 공포탄훈련에서도 있었던 사고사례가 총구관리를 잘못해 이물질이 묻은 상태에서 발사해 중경상으로 이어진 경우가 있었고 이를 교육받았죠. 어쨌건 '화기'를 다룬다는건 그자체로 스트레스이고 작은 실수로도 최소 중경상 혹은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만큼 스트레스가 상당할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뭐 다들 아는 얘기라서 괜히 긁어부스럼이지만^^;;

  

  

• 펜리스펜릴 | 2011-02-26 | 추천 0

  또하나 추가하자면 사람은 참 오묘해서 컨디션 이상이나 혹은 알게모르게 정기검진되지 않은 암등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쩝...이런 경우 간이나 심장등 주요부위에 맞으면 말그대로 '재수없으면 쇼크사'될 위험도 있습니다. 그런 사고사례가 발생하고 관련자가 아니더라도 사건정황을 듣거나 목격하게 되면 참 사람이 쉽게 죽는다는 걸 깨닫게 되죠. 쩝...뭐 그런 경험은 되도록 안하는게 좋은 거지만....

  

  

• 펜리스펜릴 | 2011-02-26 | 추천 1

  근본적으로 훈련용 '밀랍탄'을 쓰던 시절엔 '자원자'에 한해서 훈련효과 및 통증체감을 위해 전문조교 및 교관 입회하에 저런 동일 상황훈련을 하긴 합니다만....위 상황은 '조건'은 훈련시와 동일한데 주변의 웃음등 정황을 볼때 '장난'에 가까울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실 위험한 장난이죠. 나름 안전을 위해서 헬멧으로 얼굴을 가리고 주요부위 보호대를 차는 등의 최저 안전은 지켰습니다만, 화기를 다루는 이상 언제든 사고가 있을수있습니다. 너무 많은 스트레스 탓에 일종의 '분위기 전환'을 위한 행위이긴 하지만, 저로서는 개인적으로 비추천인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전투부대나 파병부대에서는 유사행위가 많은 편입니다. 참고로 저도 해본 가장 유사한 짓이 '공포탄'넣고 10미터 밖에 사람세워두고 쏘기 입니다. 그 반대로 '표적'이 되기도 했죠. 훈련교관 입회하에 진행한 훈련이긴 했습니다만 제가 말년 병장때 전역을 얼마 앞두지 않고 3미터쯤에서 장난으로 서로 이짓하는 걸 발견하고 이른바 '갈년'임을 망각하고 부대를 엎어버린 적도 있었죠.(보복은 톡톡히 치뤘습니다^^ 모포말이됐으니 ㅋㅋ) 공포탄이라고 하더라도 최저 6미터 이상의 '안전거리'가 필요하다는 경고문구와 규정을 사람은 쉽게 잊어버리죠. 위 동영상도 제가 볼때는 '규정거리'보다 가깝다고 판단됩니다. 만약 제가 복무시 부대에서 저런 일이 벌어졌다면 말년때 했던 일을 똑같이 할듯합니다.

  

  

• 가이바G | 2011-02-26 | 추천 1

  고무탄 맞네요.

  

  

• 막강심리 | 2011-02-26 | 추천 0

  고무탄 같아요. 사격이후에 무언가 사수 앞 쪽으로 튀어나오는게 보입니다.

  

  

• IED | 2011-02-26 | 추천 0

  미군이나 미경찰중에 테이저건이나 후추스프레이 맞는 훈련을하더군요
  근데 저건 훈련이 아니고 지들끼리 쏘고 지들끼리 웃고그러네요
  이라크 미군들 노는 동영상중에 굉장히 뻘짓 동영상이 많이있는데
  저정도면 징계감은 아닐거같은데요 버려진 유조차에 유탄쏴서 터트려서 환호하거나
  버려진 탱크에 휴대용 대전차포 연속 4~5발 쏘면서 아썸을 외치거나 (탄낭비)

  

  

• 삐죽이 | 2011-02-26 | 추천 1

  오랜 전투가 가져온 상실때문입니다... 점점 전투기계화가 되어 가면서 인간 고유의 기능들을 상실해 가는것이지요... 이런 사람들이 정성적인 사회에 진입해서 살려면 고생좀 할것입니다... 꼭 존,램보가 아니다라도......

  

  

• madbug | 2011-02-26 | 추천 0

  참.. 어떻게 하면 저렇게 미칠수가 있는거죠?

  

  

• 네오제다이 | 2011-02-26 | 추천 0

  고무탄 이겠죠 ... 아무리 그래도 징계감 인데요 ?

  

  

• STG44 | 2011-02-26 | 추천 1

  고무탄에 맞은듯......

  

  

• 강대한조국 | 2011-02-26 | 추천 0

  아무리 장난이라도 어찌 이런 장난을 치는지 설마허니 진짜 화약량 제대로 들어간 실탄인지
  궁금하네요... 방탄이 되어도 맞는 충격만 해도 대단할턴데.. 마지막 피멍이 든 모습보니...
  참 할말이 안나오네요... 허기사 슈퍼아머 만드신 분은 총기 바로 앞에다가 대놓고도 계속해서
  사격도 하셨으니 뭐 우리나라 사람이 더 용감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