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62]

• 까치살모 | 2011-02-23 | 추천 12

  리비아 군인들도 진정한 군인정신을 보여주는군요.
  왜 우리나라 군인들은 이런모습을 못보여주었을까요?
  이들에게 무안한 존경심을 표하고 십네요.

• maxi(김민석) | 2011-02-24 | 추천 0

  정신나간 댓글이 더 늘었네요

  

  

• 파스칼 | 2011-02-24 | 추천 0

  리비아의 현 상황을 왜 광주사태에 갖다붙여서 히스테리를 부리는 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리비아 조종사의 용기있는 행동은 그 자체로서 의미있고 가치 있는 행동이지만 그것을 "군인 정신"과 연계해서 판단하는 것도 부자연스럽습니다. "의롭지만 부당한 명령에 대한 항명"에 해당하는 행위가 "군인정신"의 정의에 부합하는 것인지는 사람마다 서로 다른 견해를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서로 다른 견해를 가질 수 있는 논란거리를 던져놓고는 광주사태 드립치고 나는 피해망상 환자니깐 배째라는 식으로 달려드는 행위...
  
  자제해주셨으면 합니다.

  

  

• 브레인 | 2011-02-24 | 추천 0

  댓글을 보니 일부는 순진한건지 모자란건지 모르겠네요.
  봉사가 코키리 일부를 만지고 코끼리가 이렇더라 하고 하듯이 광주사태에 대해서 내가 들은건 진리고 그것을 기준으로 잣대를 삼으로려고 하니 웃기네요.
  군인이 먼저 쐈다고 군인이 잘못됐다고 판단하는 수준 또한 생각이 모자라고...
  아니 몇십년 일을 신도 아닌 이상 어떻게 그 사태의 시발점이나 상황을 정확히 알 수가 있을까? 어디서 주워들은 이야기로 스스로 그것을 진리라 믿는지...참 어이가 없슴다.
  그리고 리비아하고 광주사태를 비교하는것도 웃기고.
  군인들이 자국민에게 총질을 안해서 진정한 군인이어쩌구 저쩌구... 판단하지 맙시다.
  군인이 민간인에게 총을 쏠 수도 있고 쏘지 말아야될 상황도 있는거지.. 위에서 민간인이 간첩이라고 사살명령이 떨어지고 일부 폭도들에 의해 군인들을 잡아서 족치더라는 소문도 듣고 하면 10명중에 9명은 그 명령에 대해 진실여부에 갈등을 하게 됩니다. 그 때 당신 같으면 어떻게 하겠는지? 간첩이 내마빡에 간첩이라고 써놓고 다니는것도 아닌데..그렇다고 주변상황에 그냥 가서 취조했다간 오히려 당할 수 도 있는 상황이라면... 그래서 군인은 명령에 복종을 하고 그 책임은 명령을 내린사람이 지는것입니다.
  때로는 사회조직이 어디서 부터 문제가 어떻게 누구부터란지 모르는 상황이 많이 접해지는데 어디서 주서 들은 이야기로 진실의 잣대를 삼는건 갈등만 조장할 뿐..
  전 광주사태를 종합적으로 보면 민군이 다 잘못했고 다 잘해볼려고 했다고 판단하지 누구의 잘못이라고 생각하지 않죠.
  분명 그 복잡한 상황에서 민간인으로써 해서는 안될짓들을 일부 했었고 군인으로서 하지 말아야할 짓들도 했었고 그런상황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세력과 일부 언론의 잘못도 있었지만 당시 상황에선 인간이기에 그런 실수를 했다고 판단합니다.
  
  광주사태인지 4.19혁명인지 그런일로 내가 맞니 네가 맞니란 말은 자중을 했으면 합니다.

  

  

• Bluegazer | 2011-02-24 | 추천 0

  글쎄 뭐 저 파일럿들이 도망친 이유가 일신의 안전인지 단순히 상식 수준의 양심 때문인지 진짜 끓어넘치는 군인정신 때문인지는 둘째로 치고...
  
  참고로 북쪽동네와 옆나라 중국의 군대는 명령을 철통같이 받들어 목숨걸고 지켜야 할 인민들의 두개골을 전차로 깔아뭉갠 자랑스런 역사가 있지요. 요즘은 이런 걸 군인정신이라고 하나 봅니다.
  
  왠지 전화기를 들고 1을 세 번 누르고 싶군요.

  

  

• 월미도의밤 | 2011-02-24 | 추천 0

  공부를 할 사람은 따로있네요.
  국가가 비상임을 선포하여 계엄령이 발효되면 치안도 군이이 맞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시위대 진압도 군인이하는거구요.
  경찰은 그 임무는 계엄 사령부 휘하로 계엄사의 지휘를 받습니다.
  수평관계가 아니구요.
  미국도 비상사태시는 방위군이 그 임무를 수행합니다.

  

  

• starfox | 2011-02-24 | 추천 0

  앗 글을 다시 읽어 보니 까지살모님도 리비아랑 4.19랑 같다고 이야기 한적은 없내요 죄송합니다.

  

  

• starfox | 2011-02-24 | 추천 0

  안녕하세요 나무네나님 글 잘 읽었습니다.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전 우리 군인이 나쁘다고 말한적 없구요 리비아랑 같다고 말한적이 없습니다. 전 외국에서 살아서 중립적인 입장니다. 당연히 리비아는 학살 수준이라서 우리가 했던것이란 전혀 다른 문제 입니다. 그건 까치살모님도 잘 못 이야기 하신것 맞다고 봅니다. 그 당시에는 우리 군인도 속아서 그리고 군인들 입장에서는 낙폭해져 있던 시민들 한데 지키기 위해서 그렇게 했다는 건 알고 있지만. 진실을 외곡해서 말하는 사람이 있기때문에 전 진실만 알고 싶어서 글은 쓴겁니다. 그때 군인이건 광주 시민이건 모두다 피해자 였다고 전 생각 합니다.

  

  

• 나무네나 | 2011-02-24 | 추천 0

  제 이야기도 분명 아버지에 들은 한쪽의 생각만을 듣고자란 사람이 쓴 글이라 분명 사실과는 틀릴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걸 고려하더라도.. 까치살모님의 광주사태와 리비아시위를 비교하는건 문제가 있는거 같네요.

  

  

• 나무네나 | 2011-02-24 | 추천 0

  그리고 리비아시위와 다른점은 군이 투입될때 교육 받기를 분명히 시위대가 아니라 북에서 넘어온 간첩이 선동을 해서 광주사태가 생겼다고 위쪽에서 말했다는 겁니다. 누구보다 애국심이 강한 공수부대분들이 그말을 믿고 투입됬는데 리비아 군처럼 망명이나 거부는 커녕 위국헌신이란 말처럼 몸과마음을 받쳐서 시위를 진압하고 싶지 않았을까요?? 처음 화려한휴가 나왔을때 아버지 동기분들이 전화오셔서 이건아니라고...하시면서 하던 말씀이 생각나네요. 아버지도 보시더니.. 이건 말도 안된다고.하시던데..

  

  

• 나무네나 | 2011-02-24 | 추천 0

  발포는 군인 측에서 했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이유랑 내용이 공감가는게 그때 일반 부사관들과 병사들은 실탄을 소유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대대장들만 권총탄과 약간의 탄약이 있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총을 쏜 원인도 폭도들이 버스를 몰고 군이 대치하고 있는곳에 무작정 달려들어 군인들이 깔려죽을 상황이 왔기 때문에 대대장으로서는 자신의 부하들을 지키려고 어쩔수 없이 선택했던 것이라고 하고요.

  

  

• 나무네나 | 2011-02-24 | 추천 0

  가끔 여기 들러서 보는 사람인데 광주사태와 리비아시위를 같은 양상으로 보는건 문제가 있죠.
  까치살모님이나 starfox님 보면 우리군이 나쁘고 먼저 발포했다 그런식으로 하는데 일단 저는
  광주사태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을 가질수 밖에 없는건 제 아버님께서 광주사태때 군인으로 그곳에 갔었기 때문에 아버지에게 들은게 많아서 그렇다는거 먼저 말씀드리고요.

  

  

• starfox | 2011-02-24 | 추천 0

  좋습니다. 그럼 songtheking님 그럼 시민들이 무기고를 떨었다는건 누구의 증언이지요? 정부 군인이 시민복을 갈아 입고 일부러 시민들이 탈취 한것 처럼 꾸미고 할수 있는 거 아닌가요?? 하나만 할고 둘은 몰릅니까? 1980년 전두환이 쿠테타로 잡은 정권하고 1987년 정권하고 똑같은 가요? 그리고 군인이 먼저 총을 쐈다는 건 많은 외국 기자들 한데 벌써 다 발켜진 일입니다... 좀더 공부 해보시길 봐랍니다.

  

  

• songtheking | 2011-02-24 | 추천 0

  starfox 님, 광주사태 당시엔 온갖 유언비어가 난무했었습니다. 그리고 진실이란 감정에 한번 휩쓸리면 쉽사리 감추어지는 겁니다. 광주사태 당시에 군인들이 함부로 총질을 했었다면 그 이후에 대학에서 데모할 때는 왜 총을 쏘지 않았단 말입니까? 1987년 온 국민이 들고 일어났을 때도 군인이 총을 쏘지는 않았습니다.

  

  

• songtheking | 2011-02-24 | 추천 0

  starfox 님이 더 잘 안다구요? 군인들이 먼저 시민들을 공격했다는 말은 누구의 증언입니까? 군인들이 총을 쐈습니까? 상식적으로 생각해봅시다. 아무리 군인이라고 해도 비무장인 자기 나라 국민에게 총을 쏘지는 않습니다.

  

  

• starfox | 2011-02-24 | 추천 0

  songtheking님 wiki 에 가서 광주때 시민들이 왜 무기고를 털었는지 잘 읽기를 바랍니다. 저는 미국에 살지만 갑자기 미국이야기를 하니깐 좀 열이 봤내요. 미국에서는 어떤곳에서 시위가 일어나면 군인을 보내지 않습니다. 광주에 시민 봉기가 일어 나자. 국가에서는 무기를 소지한 군인을 보냈구요. 그 군인들이 먼저 시민들은 공격했습니다. 그래서 더 화가난 시민들이 무기고 털게 된 이유 있니다. 저는 미국에서 태어 나서 미국에서 자랐지만. 님보다 더 한국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것 같내요.

  

  

• songtheking | 2011-02-24 | 추천 0

  부마사태 당시엔 시민들이 데모를 했었어도 무기고를 탈취해서 무장을 하진 않았었습니다. 군인도 총을 쏘지 않았구요. 80년대 민주화 투쟁 당시에 돌을 던지면 최루탄을 쐈었지만 총을 쏘지는 않았었습니다. 저도 1987년 서울 시내에서 데모를 했었습니다.

  

  

• songtheking | 2011-02-24 | 추천 0

  리비아 전투기 조종사가 망명을 한 건 잘한 거 같습니다. 비무장의 자국민을 상대로 폭격을 할 수는 없으니까요. 하지만 광주사태 당시엔 시민들이 무기고를 탈취해서 광주시를 점령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선 미국에서도 군대를 투입해서 진압했을 겁니다. 리비아와 광주사태는 본질이 다릅니다.

  

  

• Grenate! | 2011-02-24 | 추천 0

  비밀에는 진짜 미1친놈들만 있나;;;; -_-;;;
  위에 다른나라로 망명했다고 배신자라고 욕하는 사람들
  그럼 저 전투기 조종사가 자기나라 국민들에게 폭탄 떨어뜨려서 다 죽여야지 진정한 군인이 되는겁니까?
  진짜 세상은 넓고 미1친놈들은 많다더니 여기도 참 병1신같은 사람들 많네요 -_-

  

  

• maxi(김민석) | 2011-02-24 | 추천 0

  정신나갓 댓글들 좀 있네요.
  

  

  

• E | 2011-02-24 | 추천 0

  독일의 지휘 철학은 일단 부당한 명령에는 소신을 지키고 불복해야 되는 이유부터 가르칩니다. 그네들에게는 상부의 독단적 명령에 복종 할 의무보다, 헌법과 인류의 보편적 가치, 도덕적 신념이 더 우선합니다.
  
  명령도 따를 가치가 있어야 할 명령에나 따라야하는 겁니다. 국가의 방패가 되어야 할 군인이 자국민 학살하는 시키는 것 자체가 존재 의의를 잃은 겁니다. 무슨 얼어죽을 군인 정신 입니까?

  

  

• rhymer | 2011-02-24 | 추천 0

  까치살모//`그때 광주에 있었다..` 고 하셨죠? 바로 그겁니다. 그걸로 모든얘기가 끝이나는거고
  대화가 더이상 안되는겁니다.
  귀하께서는 거기에서 나고 자라시면서 조금은 한쪽으로 치우친 생각을 가지게 되신겁니다.
  
  그런데 6살때의 `그때` 얘기를 하시는데 공수부대가 사람죽이는거 보셨는지요?
  그저 군인들왔다갔다하고 많이 무서우셨겠지만 별거아닌 장면이었습니다.
  
  그 군인이 물달라면서 어머님께 어떻게하셨나요? 어머님이 떨었으니 그 군인은 나쁜놈이다 이겁니까?
  아님 친인척께서 사람들이 `폭도`라고 부르는 쪽에 가담하셨으니 그저 그분이 옳게 보이셨을수도
  있지요..아님 들어가라고 했다고 그저 착한사람들이었다 이건가요??
  
  `거기` 사셨던분중 당시 최소한 15세 이상시고 어떠한장면을 `실제로` 보신분들은 그래도 어느정도
  이해는 갑니다. 그게 치우친감정이든 뭐든요..일단 목도한게 그렇고 트라우마가 있으니까요
  
  그런데 도대체 왜 실제로 별거 체험하지도 못한 귀하연배의 분들이 `그곳`에 있었다며 굉장히 큰
  대단한 장면들을 목도한것마냥 장엄하게(?) 말씀들을 하시는지 도통 이해못하겠습니다.
  이상하게 그런분들이 굉장히 많더라구요.
  귀하가 가진 정치적생각+ 지역적인편견에 하나의 무게를 더하려 그때의 `별것아닌체험`을
  굉장히 장엄한듯 말씀하시는것같습니다. 광주사태라 하니 그때가 생각나시면서 눈물이난다라..
  당시의 사건이 어떠한 성격이었냐에 대한 논쟁을 떠나서....거참 꼭 정치하시는분같네요
  

  

  

• killer | 2011-02-24 | 추천 0

  기가 막히네요.. 카다피 명령에 절대 복종하고 전투기로 시위대를 향해 발포해 수백명이 죽었다고 뉴스에 나오던데.. 그 조종사는 군인정신이 투철한 사람인가 보네요. 본인이라면 어떻게 하셨을지 무지 궁금.. 시민을 향해 사살명령을 거부했다고 군인을 불에 태워 화형시켰다는 뉴스도 나오는군요.. 그 군인은 군인정신이 투철하지 못한사람인가 보네요.. ㅋ

  

  

• songtheking | 2011-02-23 | 추천 1

  1980 년대 학생들이 돌을 던질 때 전경들이 최루탄을 쏘긴 했어도 총을 쏘지는 않았습니다. 리비아라면 기관단총으로 난사를 했겠죠.
  
  광주사태 당시 민간인들이 무기고를 털고 광주를 점령했습니다. 미국 같으면 군대가 투입돼서 민간인들에게 총질을 했을 겁니다. 하지만 미국을 독재국가라고 욕하는 사람 없습니다.

  

  

• songtheking | 2011-02-23 | 추천 0

  까치살모 님 / 광주사태 당시 군인들이 당한 건 관심이 없으시죠? 아무리 같은 민족이고 국민이라지만 총질을 해대는 상대에게 어떻게 하라는 건지? 총을 쏴도 민간이이 하는 짓이라고 그냥 맞아줘요? 그게 진정한 군인정신인가?

  

  

• 치우치면끝 | 2011-02-23 | 추천 0

  지역감정으로 똘똘뭉친 폭도들도 사람이지만
  총을 맨 군인도 사람입니다
  민주화 운동이라 부르는 그 사태의 정당성을 따져야지
  감정에만 치우쳐 그쪽사람들이 피해자로 묘사해놓고는
  대한민국의 군을 미친 리비아군처럼 말하면 됩니까?

  

  

• 까치살모 | 2011-02-23 | 추천 1

  광주사태라 ......
  왠지 눈물이 나려 하는군요....

  

  

• 까치살모 | 2011-02-23 | 추천 0

  사태라.....
  저는 그 광주사태때 그 현장에 있었습니다.
  나이는 6살이였고요.
  솔찍히 거의 기억나는건 없습니다.
  그러나 딱 2가지는 기억납니다.
  하나는 부모님이 친인척 안부를 확인하러 갔는지 어쩌다가 저혼자 대로변에 간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말하던 그 폭도들이 지나가더군요.
  트럭 3대에 나누어타고 머리에 띠를 두루고 지나갔습니다.
  그런데 그 폭도들은 저를 보자마자 목이 터져라 외치더군요
  "들어가 들어가"
  그 트럭들에 타고 있던 모든 폭도들이 거리에 혼자 나온 한 아이를 걱정해서 목이 터저라 그러게 외치던 장면이 기억나내요.
  그리고 또 하나의 장면은 군인과 총이였습니다.
  우리집은 벽돌공장을 하고있어는데 군인들이 그 벽돌을 이용해서 참호같은것을 만들어서 진을 쳤습니다.
  그런데 그 군인 한명이 우리집에 와서 물을 달라고 하더군요.
  그때 그군인이 가지고 있던 재 키보다 더 커던 총과 어머니가 떨고 있던것이 기억납니다.
  왜 우리 어머니는 나라를 지키는 군인을 보고 그리도 떨었을까요?
  왜 폭도들은 한아이를 걱정하고
  왜 국민이 나라를 지키는 군인을 보고 떨었을까요?
  저는 평생을 이 장면을 기억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 전진무적칼 | 2011-02-23 | 추천 0

  광주사태만 들먹이면 요술방망이인냥 모든 문제의 해결사인냥 전가의 보도인냥 ....
  '민주화 운동'이라 생각치 않고 '사태'라고 보는 사람이 더 많다는걸 아시기 바랍니다....

  

  

• 전진무적칼 | 2011-02-23 | 추천 2

  지금 리바아 사태에서 보여지는 리비아군의 무차별 학살은 이런저런 말을 할 여지도 없는 그냥 '학살' 입니다..
  그런데 이 문제를 우리군과 엮어서 비난하는 센스(?)는 그 의도가 매우 의심스럽군요....
  또한 일반 국민을 동물 사냥하듯 탱크에 비행기까지 동원해서 국민들을 사살하는 리비아군과 아직도 그 논란의 여지가 많은 광주사태를 비교해서 현재의 우리 군을 비하하려는 모습은.......
  전형적인 '그들' 의 모습처럼 보입니다....

  

  

• Paladine | 2011-02-23 | 추천 0

  전시 상황에 명령 불복하고 도망간거라면 모르겠으나 민간인 학살 명령을 거부한게 왜 욕먹는 일인지 모르겠네요. 진짜 요상한 소리를 여기서 봅니다. 타 밀리터리 사이트에서 비밀을 비아냥 거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유를 알겠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