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사진들 과 푸념
김용식 | 2011-02-23 16:23:53
조회 6930 | 추천 0 | 다운로드 35
에휴..
75명 사망 확인과
300명이 missing 이라고 하는군요..
게다가 예전 정말 제가 은혜입었던 분이 연락이 안되니 점점 답답함만 가득하네요..
지금도 여진이 계속 된다라고 하고
2000명을 수용할수있던 피난처가 다 차고
현재 2개소가 더 마련되엇다라고 합니다..
현 시티의 상태가 얼마나 복구에 걸릴지 가늠할수 없는 정도이고
시간이 가면 갈수록 건물밑에 묻힌 사람들의 상태를 확인할수가 없어서 점점 더 초조 해지는군요..
이젠
군까지 동원
호주에서도 경찰을 급파
밤에는 curfew (야간통행금지?)을 발효
누구든 돌아다니면 구속한다고 했습니다.
아름다웠던 시티가 저렇게 되버리고
자꾸만 사랑하는 사람들의 얼굴에 눈물이 보이는걸 보니
거기서 살았던 저도 같이 마음이 아파오는군요..
어제도 약 5정도의 여진이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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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시티의 아이콘인 성당마저 무너지고
구조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각종 어려움이 들리는걸 볼때마다
정말 안타깝더군요.
uzi9mm | 2011-02-24 | 추천 0
에서 그야말로 한낱 미물에 불과 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더라죠... 근데 놀라운 것은 살
고자 하는 우리 인간의 생존에 대한 욕구도 그에 못지않게 강하다는 겁니다... 삼풍백화
점 붕괴 현장에서도 꽤나 오랜 시간을 버티면서 생존한 사람도 있으니... 분명 어딘가
에서 삶의 끈을 놓지않고 잘 버티고 계실 겁니다... 무사 하실 겁니다...!!
유현영 | 2011-02-23 | 추천 0
706sfc | 2011-02-23 | 추천 0
天馬之羽 | 2011-02-23 | 추천 0
무소식이 희소식임을 증명되기 간절히 기원합니다. 힘내세요.
비홀더 | 2011-02-23 | 추천 0
완벽한 카오스 상태는 아니겠죠. 좋은 일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BATAR | 2011-02-23 | 추천 0
김용식 | 2011-02-23 | 추천 1
시티의 아이콘인 성당마저 무너지고
구조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각종 어려움이 들리는걸 볼때마다
정말 안타깝더군요.
마구쏘는남자 | 2011-02-23 | 추천 0
부디 지인분의 무사안녕을 바래봅니다.
Mankind | 2011-02-23 | 추천 0
(뉴질랜드하면 다들 천국이라고들 했었는데...호주는 홍수나 뉴질랜드 지진나...천국은 이리도
찾기가 힘들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