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3]

• 담덕 | 2011-03-24 | 추천 0

  그냥 영국이 군사력을 감축하는것에 초점을 맞추고 본다면 영국이 힘이 빠지긴 했나보구나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어쩌면 지금같이 힘의 균형이 적절히 유지되는 시기에 군사력에 투자를 줄여 산업의 발전과 국가의 안녕를 꾀하는것이 맞는것 일수도 있습니다.
  언제나 처럼 전쟁이 나면 저나라는 언제 그랬느는듯 전사에 남을 만한 베스트셀러 장비를 마구 뽑아 낼 테니까 말이죠.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렇게 하지 못하는 동북아 정세가 안타까울 뿐 입니다.

  

  

• 가을피리 | 2011-02-22 | 추천 0

  jelena 님....영국이나 기타 유럽쪽 국가들의 군비축소는 자국의 영향력, 그외 이익등을 감안했을때의 대처 방안이지만 우리나라는 국가의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이기에 가계부채, 그외 기타 경제력으로 대규모 군 감축이 나오진 않을껍니다....최소한 윗동네가 정리되기 전에는요...윗동네 정리되어도 문제인 마당에...

  

  

• jelena | 2011-02-22 | 추천 0

  우리 나라도 대규모 군 감축 멀지 않았습니다...가계부채..+ 공기업 부채 + 정부 부채 => 폭발 하면 군 예산 당연히 삭감 되지 않을까요..

  

  

• 전국이등 | 2011-02-22 | 추천 0

  사진의 군인은 남아공 베스트를 입고 있네요. 사비인가?

  

  

• 아라사 | 2011-02-21 | 추천 0

  호주 캐나다가 군비를 증강하면 만만치 않겠죠. 경제력을 갖춘 나라들이니까요. 두 나라가 영국의 믿는 구석이죠.

  

  

• 삐죽이 | 2011-02-21 | 추천 0

  사실,.. 영연방 군대의 힘은.... 별로입니다.. 호주나 캐나다 정도인데.... 남아공이나 인도가 싸워 줄리는 만무하고요... 당연히... 뉴질랜드나.. 기타국은 아웃오브안중 정도의 군사력이고요..... 미국하고 독일이 그 나마.. 선전? 중인데.... 언제까지일지......

  

  

• Patriotism | 2011-02-21 | 추천 0

  미국이 가장 외롭겠네요.
  미국을 가장 먼저 응원하는 곳이 영국인데
  이젠 파병할 군대도 없으니,,,,

  

  

• 너굴마왕 | 2011-02-21 | 추천 0

  영국은 그래도 여왕의 식민군대가 아직 있잖아요,,

  

  

• 메디안 | 2011-02-21 | 추천 0

  처한 상황이 달라서 인가요.. 동북아에서 저런 과감한 군비 삭감은 200년 후에나 가능할것 같습니다.
  

  

  

• 펜리스펜릴 | 2011-02-21 | 추천 0

  아직은 농담성이긴 합니다만 빌게이츠의 은퇴와 스티븐 잡스의 건강악화설등등으로 이를 확대해석하여 '서구의 몰락'이라는 용어까지 쓰시는 분들이 계시긴 하더군요. 실제로 미국의 재정악화시점과 미국경제의 수익성 둔화 시점이 묘하게 빌게이츠 은퇴시기와 맞물리긴 하더군요.

  

  

• bedford1 | 2011-02-21 | 추천 0

  영국국방성이 감원대상 장병 7000명에게 싸가지 없게도 이메일로 해고 통보를 해서 구설수에 올라 있습니다. 심지어 위험한 곳에서 근무중인 해외파병장병에게도 이메일로 해고를 통보했는데..1년간의 유예기간을 주고..재취업을 지원한다는 조건이지만...군인을 이런식으로 취급하면 않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Mankind | 2011-02-21 | 추천 0

  ㄴ서구세력이야 몰락하든 말든 직접상관은 아니지만...그로 인한 짱깨와 부카니스탄의 부상이
  우려되더군요;;;
  (힘의 균형도 깨지고...견제세력도 없어지고...세계정세가 혼란해지니 경제등 여러면에서도 어려울 테고 말입니다';)

  

  

• 삐죽이 | 2011-02-21 | 추천 0

  영국의 몰락은 서구 세력 몰락의 전주곡처럼 들리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