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정글전 생존훈련의 한국 해병대
트로이반737 | 2011-02-20 23: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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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코브라 골드 연합훈련, 태국 정글전 생존훈련의 한국 해병대
2011년 코브라 골드 다국적 연합훈련의 일환인 여러 훈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2011년 2월 11일부터
태국의 반 찬 크렘(Ban Chan Krem)에서 실시되고 있는
태국 정글전 생존 훈련 과정(jungle survival training course) 중 일부 장면입니다.
이 훈련에는 한국 해병대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2011년 2월 11일,
태국, 정글전 생존훈련 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교육생과
방문한 미 해병대 태평양 사령부(Marine Corps Forces Pacific)의 사령관인
듀에인 티슨 해병중장 (Lt. Gen. Duane D. Thiessen).
정글 생존시 식량으로 활용되는 코브라 알(cobra egg)을 취식하고 있다.
참고로, 현재 미 해병대 태평양 사령부 사령관인 듀에인 티슨 해병중장은 주한 미 해병대사령관을 역임하였다.
두번째 사진은
정글 생존훈련중, 코브라 알과 달걀 취식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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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더만요... 살상에서실용으로 군사기술이라는 프로그램을 보니깐 물고기를 잡는 법부터 독이 있
는 식물과 없는 식물, 습하지 않고, 체온유지가 가능한 잠자리 만드는 방법과 깨끗한 물을 얻는법
그리고 야생에서 서식하는 벌레나 뱀, 도마뱀, 새, 새알 등등을 가지고 배를 채우는 방법 등등을
배우는 거부터 적에게 붙잡혀 고문을 당할 시에 고문에 최대한 이기는 방법까지 가르치는데, 일
단은 그런 방법으로 목숨틀 건져 다시 아군에게 돌아가거나 생명을 유지해 구출되는 사례들이 나
오더군요...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스캇대위탈출기도 보면은 기본적인 식량도 없는 상황에서 버
티기 위해서 민병대의 추적을 피해 가면서 쓴맛이 없는 식물만을 뜯어먹고, 개미를 잡아 먹으면
서 버티다가 아군에 읳 구출된 사례도 나오는데, 작전 중에 적진에 낙오될 경우의 생존을 위해서
군인들에겐 저런 식의 생존훈련은 필수라고 할 수 있는데, 재작년에 교육방송의 리얼실험프로젝
트X란 프로에서도 두 팀으로 나누어 지원을 통해 참여한 지원자들을 무인도에 한마디로 풀어놓
고 무인도의 환경에서 생활하는 프로를 한 적이 있는데 보니깐 기본적인 것들, 자는 거나 먹는 것
등이 제대로 해결잍 되지 않자 극도로 날카로워지는 모습이 보이더만요...
악동오뎅 | 2011-02-21 | 추천 0
해병대원 특전사 공익 공군출신 육군출신으로 나눠서 무인도에서 한달살기였죠.
민간인편하고는... 완전다르던데요? 해병대원은 바다속에 들어가서 물고기 잡아오고 -_-;;
잇빨중사 | 2011-02-21 | 추천 0
개인적인 추억으로 보면, 전술종합 훈련에 '생존훈련'이라고 한 3일간 음식물을 중단하는 것도 있었습니다만. 해먹는 방법만 알면, 그 어떤 사람도 배고픔에 못 이기고 전혀 낯설지 않게 여러 가지를 먹을 수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뱀, 개구리도 먹어보고 생닭도 잡아먹어봤고, 돼지 도살도 야전교육으로 받았지만, 그런 훈련이 특별하다는 생각은 안 듭니다. 다 먹게 되어 있습니다.
한번은 생존 기간에 배가 고파 양지에 팀 선임하사님과 쪼그리고 있는데, 봉고차 타고 아저씨들이 오시더니 깊은 산 냇가에서 무얼 잡습니다. 그래서 가보니 올챙이보다 작은 물고기를 잡더군요. 그냥 먹어도 되는 거라고 해서 물과 함께 그 작은 것 몇 개를 그냥 삼켰습니다. 그냥 냇물의 밍밍한 맛만 느껴지고 역겨움이라곤 없었죠. 2일간 칡만 먹었으니까요. 그리고 저 원래 비위 약했습니다.
펜리스펜릴 | 2011-02-21 | 추천 0
uzi9mm | 2011-02-21 | 추천 1
더만요... 살상에서실용으로 군사기술이라는 프로그램을 보니깐 물고기를 잡는 법부터 독이 있
는 식물과 없는 식물, 습하지 않고, 체온유지가 가능한 잠자리 만드는 방법과 깨끗한 물을 얻는법
그리고 야생에서 서식하는 벌레나 뱀, 도마뱀, 새, 새알 등등을 가지고 배를 채우는 방법 등등을
배우는 거부터 적에게 붙잡혀 고문을 당할 시에 고문에 최대한 이기는 방법까지 가르치는데, 일
단은 그런 방법으로 목숨틀 건져 다시 아군에게 돌아가거나 생명을 유지해 구출되는 사례들이 나
오더군요...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스캇대위탈출기도 보면은 기본적인 식량도 없는 상황에서 버
티기 위해서 민병대의 추적을 피해 가면서 쓴맛이 없는 식물만을 뜯어먹고, 개미를 잡아 먹으면
서 버티다가 아군에 읳 구출된 사례도 나오는데, 작전 중에 적진에 낙오될 경우의 생존을 위해서
군인들에겐 저런 식의 생존훈련은 필수라고 할 수 있는데, 재작년에 교육방송의 리얼실험프로젝
트X란 프로에서도 두 팀으로 나누어 지원을 통해 참여한 지원자들을 무인도에 한마디로 풀어놓
고 무인도의 환경에서 생활하는 프로를 한 적이 있는데 보니깐 기본적인 것들, 자는 거나 먹는 것
등이 제대로 해결잍 되지 않자 극도로 날카로워지는 모습이 보이더만요...
Mankind | 2011-02-20 | 추천 0
"옛날엔 특수부대 훈련하면 산에서 뱀도 잡고 그랬는데 기생충 있는 뱀 잘못먹으면 GO자 된다;;"
라는 이야기 들은게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