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독일군 피해 극심
Kadrun | 2011-02-20 04:27:15
조회 19457 | 추천 0 | 다운로드 8
아군으로 위장한 아프간 주민 또는 탈레반에 의해 독일군이 극심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지금 확인 된 피해만 해도 3명 사망에 10명 부상입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1명 사망, 4명 중상, 4명 경상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니 중상자 2명이 사망했습니다. 나머지 2명도 위독한 상태라고 하고...
또 장갑차가 RPG 공격을 받아 4명이 추가로 부상당했다고 하네요.
추가로 2월달 사망자는 영국이 가장 많습니다.
)
1
댓글 [13]
bedford1 | 2011-02-21 | 추천 1
당당 | 2011-02-20 | 추천 0
민심을 얻지 못하는 전쟁은 실패합니다.
민심을 강제로 얻든지
민심을 순리로 얻든지.
좌우지간 미국의 아프간전쟁은 실패입니다.
조만간 철수할 운명이고요.
소련해체의 시발점이었듯
슈퍼파워 미국후퇴의 시발점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임.
영토방위 | 2011-02-20 | 추천 0
삐죽이 | 2011-02-20 | 추천 0
드루이드 | 2011-02-20 | 추천 0
결국 핵심은 민심을 얻어야하는데, 아프간인들이 보기에 서방연합군은 과거에 숱하게 왔다가 쫓겨간 이교도군대일 뿐이니 눈앞에서 이익을 주면 협력하는척 하다 돌아서면 등을 돌리는거지요.
영길리 | 2011-02-20 | 추천 0
그러면 중세이전처럼 마을이란 마을은 죄다 약탈, 방화하는 전쟁을 말씀하시는건가요?
일제처럼 초토화작전을 쓰면 탈레반에게 확실한 타격을 주겠지만
그 후로도 일제에 대한 대항이 계속된걸 보면
초토화작전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때 그리 좋은 방법은 아니죠.
오히려 근본적으로 친일로 만드는 문화통치기의 방식이 제일 무서운 방법입니다.
문화통치가 모순된 점이 많긴 했지만 그건 넘어가서
ISAF도 아프간민들의 마음이 자신들에게 넘어오도록 노력하는 것이지
단순히 탈레반의 퇴치가 목적이 아니지 않습니까.
솔직히 개인적으로도 아프간 같은 경우는 초토화작전이 아니고서는 딱히 정답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전쟁개념이 과거와는 다른 현대에서는 많이 힘든 일임은 분명하죠.
힘들지만 민사작전에 힘을 써서 탈레반과 아프간인간의 유대를 끊는 수밖에 없죠.
Tommy | 2011-02-20 | 추천 0
도무지 작전 개념을 이해하기 어려운 ISAF
IB-MIKE | 2011-02-20 | 추천 0
지유아비 | 2011-02-20 | 추천 2
hejaz | 2011-02-20 | 추천 0
그냥맨85 | 2011-02-20 | 추천 0
yohanni | 2011-02-20 | 추천 1
붉은악마 | 2011-02-20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