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6]

• 딱다구리 | 2011-02-20 | 추천 0

  제가 복무했던 부대도..; 담이있긴한데 지키는 병사가 아무도없어서;; (워낙소규모;;)
  병장쯤 되면 아이스크림사러 슈퍼가곤했죠;
  

  

  

• 유돈 | 2011-02-20 | 추천 0

  이 부대도 담장 하나 없는 곳인가?? 복무 당시에 봤던 1층 막사에 담장 하나 없던 39사 예사의 부대가 너무나 충격(?)적이었는데..
  
  복무시절에 편의점에 갔다는 강대한 조국님의 리플이 이해가 가는군요.. 하기사 그런 부대시설이면 가능할지도... ㅋㅋ

  

  

• 동동구리무 | 2011-02-19 | 추천 0

  "내 지금까지 운전기사 생활에....택시비를 오리로 내는 색히 첨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푸십육 | 2011-02-19 | 추천 0

  아니 발제글에서 웃기는게 김창후. ㅎㅎㅎㅎ

  

  

• 강대한조국 | 2011-02-19 | 추천 0

  아참 그중에 한녀석은 애들이 가혹행위한다고 울고불고 난리쳐서 결국 해감대로 빠져서 내륙들어갈
  때 소초에 남았드랬지요 전역할때까지 TOD/IRD나 돌렸다는 전설이~~

  

  

• 강대한조국 | 2011-02-19 | 추천 0

  헉 사고난 지점이 딱 제가 근무했던 그 부대네요-.-;;; 저도 해안소초 생활을 바로 저쪽에서 했습니다만
  일단 다른건 몰라도 담배사러 보냈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가네요 소초생활하면 황금마차 아니면
  P.X도 없는디 담배사러 갔다는건 필히 사제가게에 사러갔다는 건데(저희때는 근무중에도 몰래 근처
  훼미리파트에도 다녀오긴 했습니다만 ^^) 어떻게 소초밖에 나가도록 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참 이제는 말할 수 있습니다만 저때는 저희소초에서 두넘이 탈영하는 사건이 있었지요 그것도 남들
  오침시간에 버젓이 통문키들고 통문따고 탈영했습니다. 그런데 웃긴건 이넘들이 기껏탈영해서는
  서울행 버스를 탄다고 터미널에 가서 탈출한지 불과 1시간도 안되어 검거되었드랬지요^^
  
  해안소초 생활하면 저희소초만 그랬는지는 몰라도 진짜 인원이 부족하고해서 잠자는 시간이 너무
  부족합니다.. 사실상 간부들과의 암묵적의 합의하에 애들 너무 피곤해하는 날이면 일부러 순찰안돌
  아주는 센스를 보이기도 할 정도였으니 말이져(즉 요령껏 알아서 해라라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