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서 50대 개에 물려 숨져
비제 | 2011-02-19 20:10:02
조회 5638 | 추천 0 | 다운로드 5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4920262
(옥천=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19일 오전 7시 45분께 충북 옥천군 이원면 장찬리의 개 농장에서 농장관리인 오모(58.옥천읍)씨가 왼쪽 다리에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것을 농장 주인 이모(52)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씨는 "아침에 출근해 보니 오씨가 왼쪽 다리를 심하게 물린 채 농장 마당에 쓰러져 있었고, 바로 옆에는 목줄이 풀린 경비견이 입 주위 등 털에 피가 묻은채 배회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 농장은 개 100여마리와 소 10마리를 키우는 곳이며 경비견은 덩치가 큰 골든리트리버종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오씨가 아침 사료를 주는 과정에서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이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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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가능하군요...한마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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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게으른사자 | 2011-02-21 | 추천 0
땅거북 | 2011-02-20 | 추천 0
주인을 잃고 야생화가된 사냥개를 여러번 사냥(생포 또는 죽임)을 한적이 있지만 그렇게 위험하다고 생각해본적이 없어서요
혹시 문제가 될지도 모르니 사냥이유를 적습니다.
사냥이유는 소형가축피해와 농작물피해 야생동물 보호와 잠재적 인명피해를 때문에 사냥했습니다.
이재욱 | 2011-02-20 | 추천 0
기사대로만 본다면 왼쪽 다리가 가장 심하게 물린 부위 같은데, 대퇴동맥이 바로 끊어지지 않고서는 다리를 물린 것만으로 바로 죽을 수는 없을텐데...차라리 물린 후 미주신경반사로 인한 심인성 쇼크사가 더 가능성이 있어보이는데요. 조금 더 개 편을 들어준다면 어떤 이유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관리인을 리트리버가 깨우려고 발광하다가 다리를 물었을지도 모른단 생각도 들고...(개가 그냥 투견이나 똥개가 아닌 충성심이 뛰어난 개라면 말입니다)
제대로 사인을 가릴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MIG-29 | 2011-02-19 | 추천 0
MIG-29 | 2011-02-19 | 추천 0
ARCF | 2011-02-19 | 추천 0
보통 6개월 까지는 말썽부린다고 하는데 6개월 지나도 그러는 듯. . .
푸십육 | 2011-02-19 | 추천 0
아르마딜로 | 2011-02-19 | 추천 2
까치살모 | 2011-02-19 | 추천 1
전에 공개된 그 위성사진을 토대로 한모양인데
그녀석이 공기부양정인지 SES선인지 확실치도 않는데 무슨 근거로 공기부양정이라고 단정짓고 저러게 떡허니 그래픽씩이나 쩝
天馬之羽 | 2011-02-19 | 추천 0
같은 골든리트리버라도 특정 자극에 민감해져서 사람을 해치기도 하지요.
신속대응 | 2011-02-19 | 추천 0
Kdesign | 2011-02-19 | 추천 0
궁금해요 | 2011-02-19 | 추천 0
식용견들은 대개 가둬져 길러지는데 그럴 경우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렇게 되었다고 예상할수 있지만 농장을 지키는 경비용 개가 지 주인을 몰라봤다는게 믿겨지지가 않습니다
삐죽이 | 2011-02-19 | 추천 1
Woody H. Lee | 2011-02-19 | 추천 0
만세보령 | 2011-02-19 | 추천 0
지금은 시골 외갓댁에 있는데요.. 가끔 화나면 무서워요..덩치도 워낙 커서..
참매 | 2011-02-19 | 추천 0
데킬라 | 2011-02-19 | 추천 1
데킬라 | 2011-02-19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