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6]

• Global Hawk | 2011-02-19 | 추천 6

  이랬던, 대한민국이 지금! 현재 우리의 대한민국과 비교해보십시오.
  경제개발이 되었던 배경이 박정희정권이 경제개발에 힘을 많이 쏟았기 떄문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부작용도 있지만,
  저희의 아니 우리의 대한민국이 정말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지금 현재 대한민국은 선진국들과 비슷한 경제 성장을 이루어내지 않았습니까?

• 또다른나 | 2011-02-20 | 추천 0

  우시장에 오신 분들 복장이 거의 흰두루마리에 짚신모자 아니면 중절모, 그시대에 옷을 차려입을 때 복장의 기본인가 봅니다.

  

  

• 비포장 | 2011-02-20 | 추천 0

  나이 많은것도 아닌데 몇몇 사진은 제 어렸던 시절과 참 비슷하네요...촌이라 그랬는지...
  
  

  

  

• uzi9mm | 2011-02-20 | 추천 0

  1954년이면 울 아부지가 겨우 열두살 이였을 때라는... 헐... 정말 귀중한 사진이네요...

  

  

• 마린즈 | 2011-02-19 | 추천 0

  사진 중에 지게를 지고 포즈를 취한 젊은 백인이 아래의 노부부군요...이제는 90전후를 바라볼텐데 얼굴은 그대로군요...저 사진을 제공한 노부부의 모습에서 회한이 느껴지는군요.

  

  

• 삐죽이 | 2011-02-19 | 추천 0

  감사합니다.. 당신들이 도운 분말우유먹고 우리 부모님들이 절 나으셔서..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습니다. (딴지 사양)

  

  

• 天馬之羽 | 2011-02-19 | 추천 0

  멍이님 말씀듣고 생각해보니 표지판에 어느 정도 힌트가 있는 것 같습니다.
  
  "너도나도 사랑하자 백두산 가는 길을"
  
  상행선에 어울리는 표지판이라 생각하고 그렇다면 동촌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시 확인해 보니 아래에 희미한 육군도로(?)라는 표기로 봐서 도로상에서 촬영한 것으로 보이고, 그렇다면 아양교일 확률이 높습니다.

  

  

• 샤브레 | 2011-02-19 | 추천 0

  4번째 대파 다듬는 사진에 보이는 산은 앞산 맞습니다. ^^ 멀리 가창 방면의 산들도 보이네요..

  

  

• 푸십육 | 2011-02-19 | 추천 0

  글로벌 호크님. 박정희 대통령 덕에 이만큼 발전 했다구요? 음! 뭐 어떤 정책이던 간에 부작용은 있을수 있습니다. 헐벗고 굶주린 아이들을 보니 박대통령님이 그래도 "국민들이 배는 고프지 않게 하라" 라고 하였던 것은 기억하고 있습니다. 추천한방 날립니다.

  

  

• 멍이 | 2011-02-19 | 추천 0

  대구에서 살고있는데요, 첫번째 사진은 강폭이나 지형을 봐서는 아양교쪽 인거 같습니다.지금은 대구선 이전으로 인해 저 철교는 없어졌지만 아무리 봐도 금호강이고 동촌쪽인거 같습니다...나머지 사진은 도통 어디가 어디인지....

  

  

• MIG-29 | 2011-02-19 | 추천 0

  높은 건물이 없으니 시원시원해서 보기 좋네요

  

  

• Global Hawk | 2011-02-19 | 추천 6

  이랬던, 대한민국이 지금! 현재 우리의 대한민국과 비교해보십시오.
  경제개발이 되었던 배경이 박정희정권이 경제개발에 힘을 많이 쏟았기 떄문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부작용도 있지만,
  저희의 아니 우리의 대한민국이 정말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지금 현재 대한민국은 선진국들과 비슷한 경제 성장을 이루어내지 않았습니까?

  

  

• 후레자식 아서스 | 2011-02-19 | 추천 1

  저 상황에서 박정희가 경제성장이다 경제개발이다 한 것은 잘 한 것임...
  
  물론 부작용도 많았지만....(참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을지도 모릅니다.)

  

  

• 天馬之羽 | 2011-02-19 | 추천 0

  동산교회(x) -> 계산성당(o)
  
  다시 조사해 보니 지금의 서문시장 북편의 달성공원 일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다면 미싱골목일텐데...
  
  서문시장의 양복점을 운영하시는 제 대학선배의 아버님(현재 아흔을 바라보시는 북한출신, 양복점 창업주)께서 하시던 "뭉티기(육회와 비슷함)와 국밥집은 여기(서문시장)가 아니라 우시장쪽이 유명했다"라는 말씀이 생각나네요.

  

  

• heinze2 | 2011-02-19 | 추천 0

  두번째 사진 서문시장....

  

  

• 天馬之羽 | 2011-02-19 | 추천 0

  저도 대구살지만 전부 낯설어 보이네요.
  첫번째 사진은 Mankind님의 말씀처럼 동촌유원지 일 수도 있고, 칠곡 또는 현풍 방면일 수도 있습니다.
  
  우시장은 서문시장일 수도 있어요.
  지금이야 재래시장 평가 B등급받고 많이 죽었지만 한때 조선, 일제시대의 3대시장 중 하나였지요.
  자갈마당은 대구역 일대이고... 번개시장이라고 하는 것이 좀 정확한 표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자갈마당은 아시다시피 일제시대 대구역공사와 관련이 있습니다.(윤락촌으로 아시는 분도 많지만)
  
  대파다듬는 사진의 산은 앞산일 수도 있습니다.
  근거는 미약하지만 계산오거리 일대로 보이는 사진이 몇개 있어서 두류산일 수도 있다고 추측할 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추수하는 사진을 보니 황금동(경북고) 아니면 만촌, 담티(대륜고), 시지(매호) 중 하나일 수도 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피난민촌은 지금의 신천일대에 형성되었었죠. 6.25 60주년 기념행사도 신천강변에서 개최되었었습니다.
  
  ps. 저는 30대입니다. 동산병원(서문시장 맞은편)과 동산교회 등 그 일대에서 한번 저 사진과 비슷한 사진전시회가 있었고, 6.25 60주년 기념행사에서 보고 들은 기억과 비교를 하면서 오류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 코나타 | 2011-02-19 | 추천 0

  OMG... 제가 여기 필리핀에서 가끔씩 느끼는 두려움이랄까... 그런것 하고는 비교도 안되게 두려웠을(?)꺼 같군요.

  

  

• 자오지환웅 | 2011-02-19 | 추천 0

  스캅님/ 대파다듬는 사진의 산은 팔공산 아닌거 같아요.
  맨카인드님/ 동촌유원지 좀 위쪽 아닌가요? 철교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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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추측인데 위에서 두번째사진은 지금의 자갈마당 아닌가 추측 해봅니다.
  현재의 자갈마당이 옛날에 우시장이었다고....
  맞는말인지 모르겠는데 소가 하도 울어서 자갈물려놨다고 해서 자갈마당이라고.......
  

  

  

• 하자 | 2011-02-19 | 추천 0

  1954년 대구인데 평양을 뺀 현재 북한지역이네요....
  지금 북한모습과 너무 흡사해서리....

  

  

• 악의곰푸 | 2011-02-19 | 추천 0

  저때도 닥꽝이 있었네요. 일명 단무지...

  

  

• Mankind | 2011-02-19 | 추천 0

  태구 라고 쓰여진표지판 있는곳은 지금의 동촌유원지 근처가 아닐까 싶습니다.
  단선 철교가 있는걸 봐서 말입니다;

  

  

• 스캅 | 2011-02-19 | 추천 0

  대파 다듬는 아줌마 뒤는 팔공산처럼 보입니다만..

  

  

• 또다른나 | 2011-02-19 | 추천 0

  사진속 장소가 어딘지 현재와 비교할 수 있다면... 많은 사람들에게 경험하지 못한 감흥을 줄 수 있을 것 같은데, 혹 대구에 살고 계신 분들은...

  

  

• Mankind | 2011-02-19 | 추천 0

  제 아버지께서는 아버지와 큰아버지2분 도합3형제가 소 데리고나가서 풀먹이기 전담이셨다더군요.
  (그나저나 대구라고는 하는데...대구에서 평생을 살아왔음에도 사진들을 보고 나오는 말은....
  "저기들 어디고?다들 첨본데 뿐이네;;")

  

  

• 스캅 | 2011-02-19 | 추천 0

  여물은 어른이 주죠.^^ 전 바닷가..

  

  

• 성주니 | 2011-02-19 | 추천 0

  시골에서 예전에 소는 어린애들(초등학교 중학교 정도)이 키웠죠 여자가 키운게 아니고ㅡ_ㅡ;;;; 마을에서 야~ 소먹이러 가자! 하면 한집에 한명씩 소를 대리고 우루루 나와서 제일 나이많은 형들따라 가서소를 풀어놓고 야구도 하고 축구도 하고 놀곤 했습니다..소일어버려서 저녁에 와 보면 소가 자기알아서 집 찿아오는 경우도 ㅎㅎ;;스캅님은 도시에서 자라신듯;;

  

  

• 스캅 | 2011-02-19 | 추천 1

  소는 여자가 키우고, 팔아서 챙기는 건 남자였나부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