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0]

• 역마살 | 2004-03-17 | 추천 0

  역시 신보군님..^^

  

  

• 신보군 | 2004-03-17 | 추천 0

  조선인이든 일본인이든...., 자국 포로 학대는 용납하지 않는다는....,

  

  

• 신보군 | 2004-03-17 | 추천 0

  하지만 포로들은 바탄 죽음의 행군이라는 고행을 겪었고 엄청난 포로들이 학대 당하고 학살 당했었죠. 결국 다시 돌아 온 멕아더는 복수를 했고...., 야마시타부터 포로학대 죄목으로 전범에 회부...., 이 와중에 상당수의 조선인들이 학대 주범으로 몰려 엄정한 처벌을 받았죠. 구제 요구가 있었지만..., 미군은 추호의 동정심도 보이지 않았죠.

  

  

• 신보군 | 2004-03-17 | 추천 0

  천혜의 방어지인 바탄 반도에서 오랜 기간 일본군의 진출을 저지..., 도중 호주 방어 명령을 받고 어뢰정을 타고 야밤에 가족만 동행해서 탈출에 성공..., 호주에서 원수로 진급 태평양군 사령관..., 코레히돌은 말까지 잡아 먹으며 항전하다가 결국 웬라이트 장군은 부하를 이끌고 항복..., 오랜 성공적인 항전은 끝이 났었죠. 멕아더는 결국 다시 돌아 갔고..

  

  

• 신보군 | 2004-03-16 | 추천 0

  뭐.., 당시 멕아더는 일본군의 침공을 전혀 예상을 하지 못했고 대응도 못했었죠. 하지만 일본군이 들어 오자 그의 전략이 빛을 발하죠. 당시 일본군은 마닌라가 결전장이 될 것이라고 생각햇는데..., 멕아더는 마닐라는 중립지대로 선포 포기해 버리고 전 병력을 몰고 바탄 반도로 들어 가서 지연전을 폅니다. 최후의 요새가 코레히돌 요새였죠.

  

  

• 인천촌놈 | 2004-03-16 | 추천 0

  편안한 밤을 보내세요...

  

  

• 역마살 | 2004-03-16 | 추천 0

  나그네님도 인천 사시던데..^^ 오늘 밤은 인천 회원님들이 접수 했군요..^^ 저도 자러 갑니다~^^ 인천촌놈님..histocytosis x님 편히 주무세요..^^

  

  

• histocytosis x | 2004-03-16 | 추천 0

  우와~^^ 김동수님께서도 인천사시는 군요^^ 언제 인천동네모임이라도 함 가져야 겠네염^^ 여러분 모두 편히 주무십시오^^ 저는 이만 아이 재우러 갑니당^^

  

  

• 인천촌놈 | 2004-03-16 | 추천 0

  여긴 남동구인데... 비 많이 옵니다. 현관나가서 보구왔지요. 어이구~ 천둥소리 참 요란하게 치네요^^

  

  

• 역마살 | 2004-03-16 | 추천 0

  엇~histocytosis x계양에 사십니까? 전 산곡동에 사는데..여긴 천둥 번개에 난리인데..ㅡㅡ? 아~ 이제 치는군요..^^ 편한 밤 되십시요..^^

  

  

• histocytosis x | 2004-03-16 | 추천 0

  하핫.. 역마살님 지금 계셨군요^^ 저는 계양구에 사는데 아직 여기는 비가 안오네요^^ 내일 비오면 좋으련만^^ 편히 주무시구요..앗..지금 번개가 쳣어여^^

  

  

• histocytosis x | 2004-03-16 | 추천 0

  아..참.. 말씀드린 할머니의 아버지와 남편이 바로 그때 돌아가셨답니다.. 명복을 빌어드릴뿐.. 드릴말씀이 없더군요..

  

  

• 역마살 | 2004-03-16 | 추천 0

  아~ 사진은 수용소 내부 그림이 맞습니다.. 철조망 그림도 있었는데..올리진 않았습니다..중국사진과 필리핀 사진이 섞여 있어서..이해를 할 수가 없더군요..^^ 영어도 짧고요..설명 감사합니다. 편한 하루 되세요~ 인천은 지금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립니다..^^

  

  

• 역마살 | 2004-03-16 | 추천 0

  오오~histocytosis x님 감사합니다~ 방금 여기저기 다녀보고 왔는데..지금도 당시의 생존자들과 필리핀인들이 모여서 추모회를 여나 봅니다..한국인은 거기까지 끌려 다녔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 histocytosis x | 2004-03-16 | 추천 0

  올려주신 자료의 파일명을 보니.. 루존이라고 나온것을 봐서는 필리핀북부 루손섬을 말하는 것같은데.. 마닐라와 바타안이 그곳에 있습니다.. 또한 아래에 포로수용소내부그림인것같은데 위에 말씀드린 그 포로들이 수감되어있던 곳일까요^^ 괜히 잘 모르면서.. 말씀드린듯..^^ 좋은 저녁되셔영&&

  

  

• histocytosis x | 2004-03-16 | 추천 0

  바로 '조선인' 즉.. 코리안 이었다는 겁니다.. 필리핀의 도시사람들은 한국인에 대해 매우 호감을 갖는 편이었는데 시골사람중 노인들은 한국인의 그때 기억을 하면서 한국인들이 더 지독했다는 말도 가끔 하더라구요.. 물론.. 일본인들이 그걸 의도했으리라 생각은 되지만요..

  

  

• histocytosis x | 2004-03-16 | 추천 0

  할머니께서 '너 일본인이냐.. 중국인이냐..'라고 물어보시길래..'한국인'이라고 이야기했죠.. 그랬더니 불같이 화를 내며.. 자기네말로 뭐라 하는데 동네사람들이 모이고 심상치 않더라구요..그때 인솔하던 필리핀사람이 물어서 해명을 해주더군요.. 위에 말씀드린 내용을 그때 그 분께 들었는데..일본인들은 말을 타고 감시하고 칼을 가지고 '처형'을 담당하던 이들이

  

  

• histocytosis x | 2004-03-16 | 추천 0

  바타안의 죽음의 행진이라고 해서 미.필리핀 연합군포로를 쉬지 않고 왔다리 갔다리 시켰나봅니다.. 물론 열대의 뙤약볕아래 물한모금 주지 않고 말이죠.. 지쳐 쓰러지면 일본도로 목을 쳐서 죽이고 하는 매우 잔인한 행진..이었다고 들었는데.. 제가 혼이 났던 이유는.. 한 마을에 도착하여.. 음료수를 마시기 위해 차를 세우고 일행과 가게에 들어갔더랬는데요.. 한

  

  

• histocytosis x | 2004-03-16 | 추천 0

  잘은 모르지만 필리핀의 지역이름인 것같습니당^^ 예전에 그곳의 이야기 같은데 그쪽에 여행할 기회가 되어 다녀갔다가 혼좀 나서 온적이 있습니다.. 예전에 전사님의 자료에 댓글을 붙였던 내용인데 다시 말씀을 드리면..

  

  

• 아일랜드인 | 2004-03-16 | 추천 0

  밥도 다 굶기는구만 하루에 2끼도 먹지못하고 쯧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