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0]

• 계림 | 2011-02-09 | 추천 8

  백제가 그 긴역사동안 제대로 된 장군이 하나도 없을리만무하고
  신라위주의 역사교육이 문제죠....계백장군말고 우리가 아는사람이 있나요.
  근700년간 나라를 유지하는동안 우리가 보고배울 장군이 설마 하나도 없었을까요
  신라화랑 관창은 알아도 백제 전성기의 장군은 모르는게 현실이죠
  이러면서 중국이 고구려의 역사를 왜곡한다한들 할말이 있는지
  
  뭐 개인적으로 해군의 작명 원칙을 존중하면서 백제의 인물을 쓰자면
  대당 항쟁기의 인물이 적합하다고 봅니다
  
  

• 君 | 2011-02-10 | 추천 0

  신라위주? 그건 착각입니다.
  
  통일신라까지 있으니까 그런거죠. 망해버린 백제위주로 하면 말이 안되죠

  

  

• 유현영 | 2011-02-09 | 추천 0

  계백님 추천한방 날립니다.
  솔직히 국사교육, 지나치게 신라 위주인것 같습니다. 백제는 물론이고, 고구려 위인들 중에서도 잘 알려진 사람은 몇 안되죠.....

  

  

• 너굴마왕 | 2011-02-09 | 추천 0

  김유신 김종서 없었으면 조선의지도가 남한의 지도가 되있었을지도 몰라요..

  

  

• 개념상실 | 2011-02-09 | 추천 0

  명장인지는 모르겠으나 삼국사기 기록에 남은 백제장수로서, 진무, 윤충,은상, 목라근자,사타상여,사사노궤등....기록된 이름은 꽤나 많습니다. 임팩트가 없을뿐이지요...ㅋㅋ

  

  

• 젊은조갑제 | 2011-02-09 | 추천 0

  또하나 언급하자면 백제의 경우 동성왕~무녕왕, 성왕때까지 보면 군의 주요부분에 왜인 무장이 왕의 직속부대 지휘관을 맡고 있었습니다.

  

  

• 젊은조갑제 | 2011-02-09 | 추천 0

  그리고 백제는 장수가 없는 이유가 단지 역사기록이 없어서가 아니라 사회구조제도에서 기인합니다. 즉 귀족이 장수가 되는 제도인데 백제의 경우 신라보다 지방분권적인 이유도 있습니다.

  

  

• 젊은조갑제 | 2011-02-09 | 추천 0

  드루이드// 삼국사기 열전 김유신전을 한번이라도 읽고 나서 자신이 쓴 글을 보면 얼마나 창피하고 무식한 말을 한지 알게 될겁니다.

  

  

• 드루이드 | 2011-02-09 | 추천 0

  명장중에 권력 투쟁의 와중에 죽은 사람이 많지요.
  장보고도 신라왕위계승에 끼었다가 암살당했고, 김종서도 세조가 쿠테타 일으킬때 살해 당했죠.
  이순신장군도 선조의 견제에 사실상 자살에 가까운 전사라는 설이 나돌기도 하지요.
  그건 우리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숱하게 일어난일이죠.
  때문에 단지 내부분쟁으로 죽으게 명장에서 탈락할 요건은 안된다고 봅니다.

  

  

• 드루이드 | 2011-02-09 | 추천 0

  나라가 망할때는 내분이 꼭 일어나죠.
  통일신라가 망할때도 내부분열로 후삼국시대가 만들어졌지만, 견훤이나 궁예,왕건은 어차피 신라의 관리나 호족세력이었죠..궁예의 경우는 권력싸움에 밀린 신라왕족이라는 설까지 있지요.
  결국 제대로된 싸움한번 못해보고 견훤에게 얻어맞다 왕건에게 나라를 넘겨주게되죠.
  어느나라나 망할때는 막장이 되는겁니다.
  
  김유신도 명장이라지만 막상 한일은 당나라군에게 병량수송해준일이 제일 큰공이었죠,
  사실 김유신이 백제나 고구려상대로 큰 승리를 거둔 기록은 없지요,
  중국이 고구려를 정복못한것은 보급문제 때문이었죠.
  하지만 신라가 후방에서 보급을 해 주었기에 고구려 깊숙히 공격해 올수 있었습니다.

  

  

• zeppln | 2011-02-09 | 추천 0

  역사는 이긴자의 기록이라 그런겁니다.

  

  

• 낙동천리 | 2011-02-09 | 추천 0

  계림님 말이 일리가 있네요..
  아무리 역사가 승자 위주로 움직인 다지만..
  결코 짧지 않은 백제의 역사에 존경할 만한 인물이 왜 없겠습니까.
  백제사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 성과들 중에 귀감이 될 만한 인물을 발굴해서 대중적으로 인식 시키면 기념사적 명칭으로 쓸수 있지 않겠습니까.
  

  

  

• 아크투르스 | 2011-02-09 | 추천 1

  군왕이기는 하지만 '근초고왕' 상징적이지 않습니까 ?
  
  평양까지 밀고 올라가서 고구려 왕의 목을 화살로 뚫어 버렸으니...
  
  김가놈들 모가지를 함대지 미사일로 뚫어 버리겠다는 무언의 압력 이랄까요 ?

  

  

• 마상편곤 | 2011-02-09 | 추천 0

  백제 700년 역사에 명장급 장수가 백제에 없었을 턱이 없습니다
  이는 순전히 백제 관련 기록은 많이 남아 있지 않은 결과입니다.
  기록을 남기지 못한 이들의 비운이라고 할까요? 정확히는 기록이 현대까지 전해지지 못한 이들의 비극이라고 해야겠죠.

  

  

• 君 | 2011-02-09 | 추천 0

  도침 복신 모두 자중지란으로 서로 죽고 죽이고 했으니까 사실 뭐 없는거죠

  

  

• 개빽따구 | 2011-02-09 | 추천 0

  흠... 그도 그렇네요.백제 장수라...
  대당 항쟁기라면 도침, 복신, 거수신, 흑치상지 인데 흑치상지는 계림말씀대로니까...

  

  

• 君 | 2011-02-09 | 추천 0

  지금 이야기는 단순하게 함정에 이름짓는 이야기가 아니고 백제장수이야기하는 겁니다.

  

  

• 개빽따구 | 2011-02-09 | 추천 0

  문무대왕함도 있는데 근초고왕... 안될라나요?

  

  

• 수학듣기평가 | 2011-02-09 | 추천 0

  뭔가가 남아있지 않은것도 문제지만
  저는 명장이 역사에 많이 남을수가 있나요?? 역사는 최고만을 기록해주는데
  싸움에 이기는 장수는 많아도 명장으로 기록되는 장수를 적을수 밖에 없는데

  

  

• 君 | 2011-02-09 | 추천 0

  고구려 .
  을지문덕, 강이식, 을파소, 밀우·유유 명림답부, 창조리 온달
  

  

  

• ㅋ | 2011-02-09 | 추천 0

  희박해져가는 역사의식에도 도움을 줄것이고
  함대경쟁등에서도 서로 라이벌돼는 군함끼리의 경합도 기대해볼것이며
  범주를 잡아놓고 함명을 작성한다면 오차나 실수 반대여론등의 최소화등에 좋을것입니다.
  본 글에 대한 답변도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 충실한 하루 | 2011-02-09 | 추천 1

  고구려나 신라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생각나는 사람이 한두사람 말고는 없군요.... 기록된 역사가 없는 현실이죠...

  

  

• ㅋ | 2011-02-09 | 추천 0

  갑자기 떠오른 생각인데
  1.2.3함대 구분말고
  고구려함대, 백제함대, 고려함대 조선함대 이런식으로 함대를 이름짓고
  조선함대에 있는 함은 조선장수나 국왕이름 붙인 군함을 배속시키는 방식이 어떨까 싶습니다.
  (ex, 조선함대-이순신함, 세종대왕함 등등등)
  그리고 조선함대가 역사적으로 승전을 올린곳을 할당지역에 배송하는게 어떨까 싶네요.
  (남해에서 역사적인 기록이 많으니 조선함대는 남해를 관할하는것으로..)

  

  

• 君 | 2011-02-09 | 추천 0

  백제는 자기들끼리 싸우다가 망한 케이스니까 뭐 없긴 하네요. 의자왕을 당나라에 바친인물도 백제인이고.

  

  

• 君 | 2011-02-09 | 추천 0

  로카님이 ㅋㅋㅋ 공부를 좀 더 해야 할듯.
  
  장보고도 통일신라사람. 동해를 신라꺼로 만든 이사부. 사다함 거칠부.

  

  

• ▒로카▒ | 2011-02-09 | 추천 0

  복구검이랑 아즈카이? ㅋ
  근데 왜곡은 아닌듯 한데요? 신라도 김유신 정도 밖에는 안 떠오르네요. ㅡㅡ
  고구려는 을지문덕, 강감찬, 연개소문, 양만춘........

  

  

• 君 | 2011-02-09 | 추천 2

  근초고왕은 장군이 아니니까요. 사실 딱히 없는건 맞죠

  

  

• 일본성공청년!! | 2011-02-09 | 추천 4

  백제하면 계백이랑~근초고왕!!!!이죠 ㅎㅎ
  

  

  

• 계림 | 2011-02-09 | 추천 0

  다들 아는 흑치상지는 당에건너가 벼슬까지해서 논란이있으니제외하고요

  

  

• 君 | 2011-02-09 | 추천 0

  누가 있죠?

  

  

• 계림 | 2011-02-09 | 추천 8

  백제가 그 긴역사동안 제대로 된 장군이 하나도 없을리만무하고
  신라위주의 역사교육이 문제죠....계백장군말고 우리가 아는사람이 있나요.
  근700년간 나라를 유지하는동안 우리가 보고배울 장군이 설마 하나도 없었을까요
  신라화랑 관창은 알아도 백제 전성기의 장군은 모르는게 현실이죠
  이러면서 중국이 고구려의 역사를 왜곡한다한들 할말이 있는지
  
  뭐 개인적으로 해군의 작명 원칙을 존중하면서 백제의 인물을 쓰자면
  대당 항쟁기의 인물이 적합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