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명의 무장강도 vs 쿠르카 전사
yohanni | 2011-02-02 12:54:58
조회 14478 | 추천 0 | 다운로드 11
대단하군요...
쿠르카 용병이 전역을 마치고 열차를 타고 귀환하던중
무장강도 40명이 열차에서 약탈을 벌였고
쿠르카용병도 지갑을 주는선에서 조용히 일이 끝나는가 싶었는데..
갑자기 무장강도가 18세 여자애를 부모가 보는앞에서 겁탈할려고하자
“The girl cried for help, saying ´You are a soldier, please save a sister´,” Shrestha recalled. “I prevented her from being raped, thinking of her as my own sister.”
여자아이가 울면서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너는 군인이니까 제발 여자아이를 구해줘
저는 그아이를 저의 여동생이라 생각하고 움직였습니다... (대충번역맞을지 모르겟네요 ㅋ)
쿠르카 용병이 조용히 쿠르카를 꺼내들고 무장강도와 맞서 싸웠고
3명 사망에 8명부상 나머지는 겁을 먹고 도망쳤다고 하네요.
쿠르카 용병도 팔에 부상을 입었지만 회복되었다고하네요.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무장강도 즉 장검 단검 총기류로 무장을 한40명을 공포와 충격에
빠트릴정도라면... 쿠르카 전사는 정말 전설이군요.
“Fighting the enemy in battle is my duty as a soldier; taking on the dacoits in the train was my duty as a human being,”- Bishnu Shrestha
일부분 중요편집 동영상이고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뭔가 훈장도 받고 군인복무기간도 상단한것같네요.
풀버전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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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9]
특히 군인은 아무리 사람을 구하려고 했다 할지라도 , 상해나 살인의 경우 ...
시민단체들로 부터 살인자로 불리며 가족들까지 제명대로 못살겁니다
가을피리 | 2011-02-05 | 추천 0
돌석이 | 2011-02-04 | 추천 0
물론 쓰레기같은 한겨례가은 놈들이야 미쳐서 지랄하겠지만...
오로지 피의자인권만 존중하는 사이비신부,중놈,목사놈들도 함게 지랄하겠지만...피해자야 어떤 피해를 입어도 괜찮고 범죄자 인권만 존중하는 우리나라 미친 인권단체들도 만만찮지요
고요한 나라 | 2011-02-03 | 추천 0
고요한 나라 | 2011-02-03 | 추천 0
MIG-29 | 2011-02-03 | 추천 0
주신 | 2011-02-03 | 추천 0
이순신매니아 | 2011-02-02 | 추천 2
torhaha | 2011-02-02 | 추천 0
대전 자녀인질강도 살해사건
(大田=聯合) 속보= 대전지검 尹鍾南 부장검사는 8일 자녀를 인질로 삼아 위협하는 강도에게 공기총을 쏴 숨지게 尹泰雄씨(35.대전시 서구 도마동 81의49)를 상해치사혐의로 불구속 입건, 과잉방어여부에 대해 조사중이다.
검찰은 尹씨가 딸 수진양(11)이 인질로 잡혀 있을 당시 공기총을 쏜 것은 정당방위로 인정되지만 강도범이 반항했다 하더라도 공기총 개머리판등으로 때려 눕힐 수 있었던 점과 자녀가 인질로 잡혀 있는데도 공기총을 쏠수 있었겠느냐는 점을 들어 과잉방어여부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조사돼야 한다고 보고 대전서부경찰서에 尹씨를 수사하도록 지시했다.
경찰은 尹씨를 상해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당시 상황에 대한 조사와 함께 총을 맞고 숨진 강도범의 사체를 부검, 정확한 사인및 공기총 발사 방향등을 찾아내기로 했다.
한편 경찰은 숨진 20대 강도의 가슴등에 문신이 많이 있는 것으로 보아 전과자나 우범자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지문을 채취해 치안본부에 보냈으나 아직 신원이 파악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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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저 강도들이 맨손이었거나, 몽둥이 같은것만 들었었다면,
정말 한국에서는 저 군인 잡혀갔겠는데요 -_-;;;
Elise | 2011-02-02 | 추천 0
외돌괴 | 2011-02-02 | 추천 0
패면..설혹 그 의사와는 다르게..중상을 입어도..그 행위가 정당화되어도..
이미 무력화 된 범인을..너 한번 죽어봐 하고 패면..형사소추됩니다.
그게 군인이고 아니고는 전혀 관계없는일입니다.
외돌괴 | 2011-02-02 | 추천 0
강도를 죽여도 당연히 형사소추 받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존하는 불법행위에 대한 정당방위는..그 위법성이 조각됩니다.
여러가지 경우에 제각각 달리 적용되는 사실을 침소봉대하여..
억지주장하는것...좀 그렇죠.
네오제다이 | 2011-02-02 | 추천 0
네오제다이 | 2011-02-02 | 추천 0
자기집에 들어온 도둑 때렸다가 입건된 사람도 있습니다
다들 신문도 안보고 사십니까?
계림 | 2011-02-02 | 추천 0
계림 | 2011-02-02 | 추천 0
이 도둑이 말빨센 변호사 세우고 국민의 법감정이랑은 거리가 먼
로봇같은 판사만나면 뭐 과잉방어로 처벌 각오 해야합니다
자기방어가 아닌 남을 돕고자 불가피하게 폭력을 행사한
우리가 흔히 의인이라고 부르는 멋진분들 중에 실제로 형사립건된 경우가 있습니다
외돌괴 | 2011-02-02 | 추천 0
범죄에 대항해도 전혀 문제없습니다.
홍도순마 | 2011-02-02 | 추천 0
금시초문이네요
뱃살왕자 | 2011-02-02 | 추천 0
에스카플로네 | 2011-02-02 | 추천 0
PYTHON | 2011-02-02 | 추천 0
쿠르카전사의 문제도 살인,상해죄보다는 정당방위...시민단체가 ㅈㄹ을 하면 과잉방위정도??
네오제다이 | 2011-02-02 | 추천 6
특히 군인은 아무리 사람을 구하려고 했다 할지라도 , 상해나 살인의 경우 ...
시민단체들로 부터 살인자로 불리며 가족들까지 제명대로 못살겁니다
glock21 | 2011-02-02 | 추천 1
연년유금일 | 2011-02-02 | 추천 0
좁은 기차안이라 거의 1:1 맞짱이었을텐데 그래도 40명을 상대로 싸움을 하다니 감탄밖에 안나옵니다
코리안 파이터 | 2011-02-02 | 추천 0
역시 구르카 군인들은 그이름값을 제대로 하는 몇안되는 대표적인 정예군인 이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일반적으로 산악부족출신 병사들이 전장에서 용맹과 상당한 전투력을 발휘해왔고 이는 지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2차대전때만 하더라도 천하의 독일군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한부류가 연합국에 소속된 산악부족출신 용병들이였습니다.
무굴제국 이래로 내려오는 정예 전사집단이며 현제도 당당히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인도의 '라지푸드족',북아프리카 아틀라스 산맥이 고향인 타고난 암벽등산의 귀재이자 살육자 였던 '구미에 용병',그리고 네팔의 '구르카'까지.
세상에는 강자들이 많고도 많습니다.
참고로 구르카용병의 상징인 쿠크리 단검은 정말 파괴적인 살상력을 제공하는 치명적인 무기입니다.
말이 단검이지 기본적으로 단검자체만으로도 유선형의 제작 형태로 인해 칼끝과 칼아내 날부분에 모든힘이 집중되도록 만들어져 있으며 파지한자가 신체적인 힘을 모아 이를 휘두르면 정말 일반단검으론 상상도 할수없는 위력이 발휘됩니다.
때문에 쿠크리는 단순한 군용단검이 아니라 찍고 베는데 특화되어있는 높은 살상력을 가진 무기라 할수 있는것입니다.
한마디로 말씀드리자면 대검모양을한 손도끼라 보셔되 되죠.
과거 전사에 기록된 구르카 용병들의 전공내용에 일본군과 독일군들의 머리를 잘라오는 일들이 많았던일을봐도 쿠크리란 군용단검의 위력을 간접적으로 알수있습니다.
여담이지만 영국과 아르헨티나간의 포클랜드 전쟁에서 영국군에 배속된 구르카용병들이 아르헨티나의 해안방어선을 돌파해 상륙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마자 쿠크리를 든 구르카용병들의 헤드헌터적인 인간사냥을 생각한 아르헨티나 군은 패닉상태에 바져 도망치기 바빴다는..
전투에 단련된 프로군인이 이것을 병술에 입각하여 휘두른다면 맨손으로 상대하는것은 자살행위인것입니다.
신체 어느 한부분이 단번에 잘려나갈수도 있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파란산 | 2011-02-02 | 추천 0
펜리스펜릴 | 2011-02-02 | 추천 0
펜리스펜릴 | 2011-02-02 | 추천 0
블리츠 1941 | 2011-02-02 | 추천 0
팔도병마사 | 2011-02-02 | 추천 0
서든어택때문인지 착각하는 양반들이 많은데 비밀회원까지 착각할 줄은 몰랐네요...ㅡㅡ;
IED | 2011-02-02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