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47을 4-5 맞고도 생명을 부지한 까닭
허구한 | 2011-02-02 02:25:06
조회 27375 | 추천 1 | 다운로드 13
저도 눈팅만 하도 처음으로 글 올립니다.
이유는 위력이 강한 AK-47(이하 아카바소총으로)이 선장의 몸을 관통하지 못한채 몸에 총알이 박힌 것은 이상하다. 우리 특전대원의 자동소총에 맞은 것이 아닌가 라는 의문을 아고라에서 말한다는 것. 그리고 이 분야에선 전문적 지식을 가졌다고 생각했던 몇몇 님들의 이상한 ^^댓글을 보고 제 나름 의견을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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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카바소총은 위력이 세다?
맞습니다. 하지만 오래된 구형소총이므로 현재의 최신 총기류에는 못미치죠.
예전의 총기류는 발사된 총알을 회전시키는 강선이 없거나 4줄(4조) 불하였지요. 6.25때 상이군경들의 몸속에 총알이 많이 박혔던 것도 강선이 발달하지 못한 총기류를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선이 발달할 수록 총기류는 빠르게 회전하며 비행속도가 빨라지고 정확도도 높아집니다.(K2소총 6줄) 총알에 맞으면 몸을 헤집고 만신창이를 만들어 버립니다. 한발만 맞아도 쇼크사를 일으킬 정도로 큰 충격을 줍니다. 아카바 소총보다 몇배 더 강력한 최신 총기류가 많습니다. 예전엔 유효사거리, 파괴력 등을 우선시하였지만, 최근엔 근접전에서 위력이 큰 총기류를 선호하지요.
2. 왜 선장의 몸을 관통하지 못하였을까?
총은 발사되는 순간이 가장 위력이 약할때이고 탄도비행을 하면서 점점 강도가 세어집니다. 이는 일정거리 이상 탄도비행을 해야 총의 제원대로 위력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실제 사례를 들어보죠. 한 사람이 머리에 총부리를 대고 총기 자살을 시도했으나 결국 총알은 두개골을 관통하지 못하고 머리속에 탄알이 남게되었는데, 탄알이 발사되어 총신에 맞닿은 두개골은 뚫었지만 골을 지나 맞은편 두개골은 뚫지못하고 마치 당구공처럼 반사되어 머리속에 남게된 현상이 있습니다(법의학 시간에 단골로 나오는 사례). 사람들은 총알이 두개골도 못 뚫는가 하며 의심을 가지지만, 총기류의 탄도비행에 대해 약간의 상식만 있으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사례이지요.
권총의 경우 일정 거리에서 발사되면 대부분 사람몸을 관통할 정도로 위력적이지만 가까운 곳에선 큰 위력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얼마전 미국 하원의원에 대한 총기난사 사건에서 보듯이 자동소총이라도 가까운 곳에서 발사되면 위력이 극도로 떨어집니다.
이런 현상때문에 근접전에서 쓰는 총기류와 장거리에서 쓰는 총기류가 다른 것입니다. UDT 등 특수부대에서 사용하는 총기류는 근접전에서도 위력을 발휘할 수 있게 설계된 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선장이 일정거리에서 맞았다면 1발에 치명상을 입었겠지만, 몸속에 탄알이 수개 발견된 것으로 볼때 아주 가까운 곳에서 해적이 여러발을 발사했다는 것을 즉시 알 수 있지요.....
그러니 UDT 총에 맞았니, 어쩌니 하는 논쟁은 참으로 일고의 가치가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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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8]
강선이 네 줄이건 여섯 줄이건 위력하고 상관없어요.....
MIG-29 | 2011-02-03 | 추천 0
문가이버 | 2011-02-03 | 추천 0
소총은 보총이라고 표현한 데서 아카보총이란 말이 나온 거랍니다.
이런 유래를 모르고 흘러 다니다 보니 아카보가 총의 이름인 줄 아는 분들이 많죠.
게다가 아카바는 첨 들어보네요.
CHAOS | 2011-02-03 | 추천 0
아 한가지 거들게 있기는 하네요.
윗분들이 발제글의 오류를 잘 짚어주셨는데 한가지 언급안된게 있군요.
권총으로 자살한 사람의 경우인데요.
총알이 한쪽 두개골을 뚫고 들어갔지만 나오지 못한 경우를 발제자님이 언급했죠.
그런데 이 사건에 쓰인 총기의 종류와 탄환의 종류를 확인하고 글을 쓰신게 아님이 분명합니다.
AK소총의 위력을 설명하다가 갑자기 뜬금없이 이런 예를 들 수는 없는것이니까요
총이라고 모두 위력이 머리를 앞뒤로 관통하는놈들만 있는건 아닙니다.
최소한 예시된 사건에 쓰인 총기류는 9mm파라블럼탄 보다 위력이 낮은 탄환일 가능성이 아주 높군요.
제가 짐작해보건대 아마 .22LR탄 아니었을까 싶네요.
우리나라 사복형사들이 사용하는 총도 이 탄환을 쓰는게 있죠. 탄두는 그냥 납덩어리로 구리피복이 없어서 관통력이 아주 약합니다. 이걸 맞아서 사람이 죽는 경우는 거의 없는 그런종류의 총알이죠.
.22LR탄은 미국에서 아주 흔해빠진 총알이고 이걸 쓰는 총도 값이 싸서 거짓말 조금 보태 BB탄총보다 많이 팔리는 총입니다. 이걸로 머리에 대고 쏜 것이라면 솔직히 뚫고 들어간것만 해도 잘쏜겁니다.
이것보다 더 약한 총알도 있는데 흔히 베이비브라우닝이라고 불리는 총에 사용하는 25구경 권총탄입니다.
이건 남파간첩들이 애용하는 총인데 몇년전인가 간첩이 국내에서 암살을 했을때도 사용된 것이죠.
미국에서 일어난 한 예를 들자면 어떤사람이 술김에 시비가 붙었었답니다. 그런데 아침에 일어났는데 머리가 깨질듯 아파 병원에 갔더랍니다. 의사가 기겁을 했다더군요. 머리에 25구경 총알을 7발이나 맞았는데 두개골을 하나도 관통한게 없어서 살았다더군요.
믿거나 말거나한 사건이지만 그만큼 약해빠진 총알도 부지기수가 있다는 말입니다.
결론을 내보면 발제자님이 언급한 그 사건의 경우 가까이서 쏴서 위력이 없는게 아니고 애당초 약한 총알로 쏜 것이라는 말이죠.
예전에 미국의 총기살해에 관한 법의학 자료를 봤는데 침대에서 자는채로 얼굴에 총격을 받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바로 앞 지근거리에서 쏜것이었는데 단 한발로 말 그대로 얼굴과 머리의 형체가 없이 곤죽이 되었습니다. 사진상에서 식별 가능한 것은 머리카락과 이빨 몇개와 안구한개 뿐이었죠. 강력한 위력의 총알을 맞았으니까요.
관악골숯댕이 | 2011-02-03 | 추천 1
오랫동안 좋은 글들 많이 보기만 하다가, 복잡한 회원 가입 과정을 거쳐 처음으로 글 기재합니다. 물리학을 전공하였고, 무기에 관심이 많습니다. 이 주제는 상당히 민감하기에, 위 글 기재한 분의 의견에 대해서만 물리적으로 다른 의견만 적겠습니다.
1. 강선 (총열 내부의 나선형 선)의 목적
총알에 일부러 회전을 줘 비행 안정성을 개선하기 위함입니다. 쉽게 생각하여 빠르게 회전하고 있는
팽이는 잘 넘어지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회전을 하면 회전축이 바뀌려 할 때 이에 저항하는 관성이
생깁니다. 즉 총알이 회전하면 나아가던 방향으로 계속 나아가려는 힘이 강해집니다. 그러면
정확도가 좋아지겠지요.
정확도 개선 외에는 아무런 장점이 없습니다. 흔히들 회전력이 강하면 살을 다 파헤친다고
군대에서 얘기하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총구에서 튀어나가기도 바쁜데 회전까지
해야 하므로 총알의 속도가 우선 느려집니다. 탄알의 화약 에너지는 일정한데 탄두의 속도
에너지 뿐 아니라 회전에너지로도 변환이 되므로 탄두의 속도가 느려집니다. 또한 총알은
매끄럽기 때문에 회전을 해도 인체를 감는 등의 효과를 거의 볼 수 없습니다. 따라서 물체를
통과하는 관통력 자체는 총알에 회전이 없어야 더 좋습니다. 그래야 같은 조건에서는
속도가 더 빠르니까요.
즉 오직, 비행 안정성만(정확도 개선 및 조준사격 거리 증진)을 위해 일부러 강선을 만들어
회전을 주는 것 입니다.
2. 어느 정도 날아가야 파괴력이 강해진다???
그렇지 않습니다. 총알은 총구를 떠나는 순간부터 공기저항에 의한 감속이 시작됩니다. 따라서
총구에서 가까우면 가까울 수록 속도가 빠르고 파괴력은 더 강합니다.
3. 총알의 파괴력과 관련이 있는 요소들
a. 탄두의 속도
소총탄이 권총탄환에 비해 구경이 작아도 훨씬 강력한 이유는 속도가 훨씬 빠르기 때문입니다.
보통 소총 탄환의 초기 속도는 900m/s 정도입니다. 거의 마하3에 육박하는 속도이지요.
실제 소총탄이 소나 돼지 등 고기덩어리를 관통하는 실험 동영상을 보면 정말 뭉텅이로 떨어져
나갑니다.
b. 탄두의 구경
그리고 탄두가 크면 클수록 파괴력이 강해집니다. 바렛이나 기관포등 큰 구경의
파괴력을 보면 상당하지요? 같은 속도라면 큰 구경이 파괴력이 강합니다. 권총 탄환은 구경은 크지만
소총에 비해 속도가 많이 느리기에 파괴력이 상대적으로 약합니다.
다만 살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일부 탄환은 몸에 맞는 순간 꽃 모양으로 벌어지게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맞는 순간 탄두의 구경이 매우 커지고 인체의 넓은 부위에 손상을 줍니다.
관통력은 떨어지지만 인체에 대한 손상을 크게 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경찰 등이 위험한
용의자를 제압할 때 총을 쏴도 즉사 또는 즉각적인 무력화가 되지 않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일부러 인체 살상력을 높이는 총알입니다. (명칭은 할로우...?? 가물가물)
c. 탄두의 강도
탄두가 너무 무르면 파괴력이 약해지겠지요? 그런데 웬만한 탄두는 다 단단하기에 큰 차이는
없습니다. 물론 특별히 철갑탄처럼 더 단단하게 하여 강한 물체를 뚫기 위한 탄도 있습니다.
위와 같이, 총 자체만 놓고 보면, 특수부대원들이 사용하는 MP5 기관단총보다는 AK-47이 훨씬 강력한
총기입니다. 특수부대가 파괴력이 다소 약한 기관단총을 사용하는 이유는 실내 등 좁은 공간에서
기민하게 작전을 펼쳐야 하므로 작고 가벼운 총이 유리해서입니다. 그리고 근거리에서는 살상력도
어느 이상은 되므로 기동성을 살리기 위한 최선의 선택인거죠.
물리적인 관점에서는 AK 소총으로 근거리에서 쐈는데 관통이 되지 않는 것은 확률이 매우 낮은
일입니다. 어쩌면 해적들이 보유한 탄환의 상태가 좋지 않아 화약의 폭발력이 약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이미 발사된 총알이 선체에 맞게 반사된 유탄에 맞아 몸에 박혔을 수도 있고요.
dsktop | 2011-02-02 | 추천 0
foggy | 2011-02-02 | 추천 0
강선이 적어서 위력이 적다? 강선이 많으면 회전력이 높으므로 탄두의 속도는 줄어들죠.. 즉 강선이 적을수록 관통력은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탄두의 위력은 총구에서 떠나는 순간이 가장 높죠.. 탄두의 물리량은 속도와 회전력밖에 없고 그것들은 총구에서 떠나는 순간부터 감소하기 시작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얼마전 미국에서 있었던 가브리엘 기포즈 하원의원 사건에 대한 얘기도 하나도 맞는게 없네요.. 범인이 사용한것은 자동소총이 아니라 글록(9mm)이었으며, 위력이 없기는 커녕 6명이나 사망했으며 기포즈 의원 같은 경우는 머리뼈를 앞뒤로 관통했습니다.
근거도 없이 자신의 상상을 마치 사실인양 쓴 글이네요..
국적포기자 | 2011-02-02 | 추천 0
mungs | 2011-02-02 | 추천 0
고전적인 떡밥이고 하아...접근전용 총기라..
mungs | 2011-02-02 | 추천 0
오류사항은 윗분들이 대부분 지적해주셨지만 이런 글까지 써서 반격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저들의 특성은 하나 제시하면 다른 하나를 물고 늘어지는데 무슨 몸에서 나온 탄두까지 요구하는건 정신병자 그 이상 이하도 아닐 듯 합니다.
그저 무시가 최선이죠. 그들이 할 수 있는건 결국 그들끼리 모여서 자위하는 것이 한계니까요.
TRIDENTC4 | 2011-02-02 | 추천 0
소위 덤블링현상을 일으키는 탄은 견고한 물체보다는 인체에 극심한 피해와 손상을 줄수있고...
의외로 인체가 총탄에대한 저지력이 높다는 거 아시잖아요.
TRIDENTC4 | 2011-02-02 | 추천 0
소위 덤블링현상을 일으키는 탄은 견고한 물체보다는 인체에 극심한 피해와 손상을 줄수있고...
의외로 인체가 총탄에대한 저지력이 높다는 거 아시잖아요.
FD3S | 2011-02-02 | 추천 0
파란산 | 2011-02-02 | 추천 0
天馬之羽 | 2011-02-02 | 추천 0
음모론자들이 지껄여봐야 자기들 입만 아프죠.
인천촌놈 | 2011-02-02 | 추천 0
도하공병단 | 2011-02-02 | 추천 1
그리고 탄두의 운동에너지를 기준으로 위력을 얘기한다면 탄두가 총구를 떠나는 순간 가장 위력이 세고 그 이후로 탄착점까지 점점 줄어들게 됩니다.
일정거리 이상에서 살상력이 높아진다는 것은 총의 운동에너지가 증가하기 때문이 아니라 오히려 운동에너지가 줄어들어 탄알이 인체를 관통할 가능성이 낮아지고, 그에 의한 텀블링 효과는 최대화 되기에 인체에 내상을 많이 입히기 때문입니다.
추진체 없이 장약에 의해 발사되는 탄알이 일정거리 이상에서 운동에너지가 증가한다? 말이 안되죠...
jnlee | 2011-02-02 | 추천 0
이런 의문을 바탕으로 소설을 쓰듯 섯불리 음모론을 제기 하는 것은 분명 문제이나, 이런 것에 대한 진지한 검토와 토론 자체를 막는 것 또한 결코 국가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君 | 2011-02-02 | 추천 0
君 | 2011-02-02 | 추천 0
BIW | 2011-02-02 | 추천 0
L | 2011-02-02 | 추천 0
L | 2011-02-02 | 추천 0
뭐 여튼 선원들 입에서 아군총에 맞았단 얘기가 나오기 전엔 일고의 재고의 가치가 없고, 아군총에 맞았더라도 교전 중 피탄이지, 아군총에 맞았단 얘기를 강조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은폐하려고 했다면 비난받을 일이긴 하지만.. 그런 저런 일로 국감은 좀 아니죠..
L | 2011-02-02 | 추천 0
L | 2011-02-02 | 추천 0
김용식 | 2011-02-02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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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력이란에 에너지량을 바탕으로 이야기하는건가요?
그럼 오히려 초구에서 더 에너지량이 많은거 아닌지?
허구한 | 2011-02-02 | 추천 0
네오제다이 | 2011-02-02 | 추천 0
강선이 없는 총의 총알은 그냥 관통하지만, 강선이 있는 총에서 발사된 총알은
회전하면서 날아가기 때문에 최대사거리가 짧아지는 대신에 탄도가 유지됩니다
그런데 , 사람이 맞으면 회전 때문에 상처부위로 부터 안쪽으로 넓어지는
깔떼기 모양의 총상이 생기게되는 부수적인 효과가 생깁니다.
들어간 구멍은 조그마한데 나간 구멍은 대접만 해지는거죠...
khan10 | 2011-02-02 | 추천 0
제가 갖고 있는총이 12조우선인데...일반 8조우선과 별반 차이없습니다.
총알원통을 4개의 강성과 6개나 8개나 12개나...엄청나게 크게 작용하지는 않지요.
단 거리는 좀 있어야 되는것은 맞습니다.
애니멀 | 2011-02-02 | 추천 0
처음 보면 그럴듯해 사람들이 혹하지만 결국은 구라판명.
그런데 이제는 난독증까지 있는지 저런글이 돌아다녀도, 앞으로도 계속 아군 사격설이 돌아다닐겁니다. 이젠 아니면 말고도 아니고 거짓이 들통 났어도 계속 주장합니다. 구제불능이에요
단군홍산문명 | 2011-02-02 | 추천 0
못배운 사람들이 본능적으로 본인을 방어하기위해 스스로 취하는 행동입니다
객관적 분석능력이 떨어져 명확한 판단을할수없기때문이죠
의심을 하게되면 의심자체를 뒷받침할 논리를 찾게됩니다
혼자서는 판단할수있는 능력이 떨어지기에 이때 유언비어를 유포하게됩니다
소문을 듣고 모인 타인의 결론 도추를 통해 대리판단을하게되며
이또한 오래지속되면 정신질환으로 발전되어 결론 자체를 부정하고 계속 의심하게됨
이런 정신질환에 안걸리려면 정확한 눈 귀 입 손의 행동제어가 필요함
특히 과거에는 의심병으로 마녀사냥및 재판이 서양에서 성행하였고
특히 시골에서 주로 이루어짐
말은 아낄수록 그사람의 인격을 살찌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