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3]

• 삐죽이 | 2011-02-01 | 추천 3

  그래도 이런 작은? 변화의 모습들이.. 있어야합니다... 제가 듣기로는 북한에서는 일반 하전사가 일반부대 지휘관에게 까지... 가감없는 이야기를 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것이 북한군의 강점중 하나라고...... 우리에게도 전투시 지휘관이 가라고 할 때 목숨걸고 갈수있는 지휘관이 있어야합니다... 자발적충성을 말하는것입니다......

• 콜라 | 2011-02-04 | 추천 0

  어떤 사람들은 중국은 공산당이라 상급자를 존경하지 않는다고 욕하면서도 반면 공산당식으로 밀어붙이는 건 아주 호쾌하게 생각하더군요. L님글을 보면 그 두 가지가 다 느껴집니다.

  

  

• ayumu270 | 2011-02-03 | 추천 0

  영내대기기간에는 공식적으로 병식을 먹지만,
  그 이후에는 간부식당에서 사먹더라도, '영외급식비'의 명목으로 따로 지급받은 돈으로 사먹는겁니다...
  그 급식비에서 관사관리비, 복지시설이용요금등 이것저것 공제하다보면 모자라서 더 내는 경우도 가끔 있긴 합니다만...
  

  

  

• 백학산 | 2011-02-02 | 추천 2

  간부식당 패쇄 의견이 나오면 꼭 나오는 단골 메뉴!
  
  1. 간부들은 밥을 사먹는다. (알고 있습니다. 알고 있구요.)
  국방부에서 간부들에게 지원을 해 주면 됩니다.
  간부식당 운영비가 얼마나 드는지 알고나 계시는지?
  
  2. 높으신 간부들 앞에서 사병들이 밥이나 제대로 들어가고 소화나 될런지 걱정 아닌 걱정들.
  그 것은 간부들의 몫이고 간부들이 하기 나름이죠.
  간부들이 사병들을 전시에 생사를 같이하는 전우라는 인식을 갖는게 더 중요합니다.
  그 이유로 더 식당 통폐합을 해야합니다.

  

  

• L | 2011-02-02 | 추천 0

  현대군은 프로화된 정예군으로 가야된다고 생각하고요, 우리군은 여건이 안되면 정예화된 직업군, 단기복무하는 징집군으로 이원화 해야겠죠. 우리 사병들이 과연 아덴만의 여명작전을 수행할 수 있을까요?

  

  

• L | 2011-02-02 | 추천 0

  베트남은 관공서건, 국회건, 군대건 항상 회의하고 정신교육하느라 시간 다 보냅니다.말 많으면 공산당이라고 하죠? 정말 그렇더군요 ㅎㅎ 사람들이 거기 길들여 있어 어디 모임을 해도 돌아가며 한 마디씩 하는게 많은 편인데 정말~ 길게 하더군요. 대단히 감사합니다 하면 될 걸 5분을 떠들고 있으니.. 민간회사는 요새 의사결정이 빠르고 행동도 빠릅니다. 그런 조직 보다는요. 월급을 많이 주니 뭘 시켜도 군소리 없이 하고, 시키는 사람도 그 월급 낭비가 안되려면 최적의 결정을 해서 지시를 해야 하죠.

  

  

• L | 2011-02-02 | 추천 0

  베트남군도 일반사병이 자기 의견을 대령한테도 얘기할 수 있긴 하죠. 근데 그게 항상 좋은 게 아닙니다. 뭐 하나 시킬려고 하면 왜 시키는지, 왜 해야만 하는지, 항상 이해시키고 따져야 하니까요, 영국군처럼 명령떨어지면 과감하게 그냥 하는 군대가 나을 수도 있어요. 다만 지휘관은 항상 명석해야 한다는 게 관건이죠.

  

  

• 소아범 | 2011-02-02 | 추천 0

  씰~ 이라했구만, 해병대 라는 야그가~....

  

  

• 산인 | 2011-02-02 | 추천 0

  역시! 일체화가 된 해병대가 최고 입니다. 저는 육군 출신 입니다.

  

  

• 수학듣기평가 | 2011-02-01 | 추천 0

  첫번째 제일 오른쪽분은 힘들어보이네요
  그런데 처음에 글안읽고 사진보고 둘째줄도 장군인줄 알고 몸좋다고 감탔했음 ㅡㅡ

  

  

• Patriotism | 2011-02-01 | 추천 0

  간부들은 밥을 사먹는 형태입니다.
  
  장교식당이란 것이 알고 보면 그런 곳이죠.
  식당도 패쇄하고 간부나 사병이나 똑같이 군인식당을 이용하고 일반군인처럼 나라가 밥을 먹여준다면 가장 좋아할 대상은 간부들입니다.

  

  

• 빨간마린 | 2011-02-01 | 추천 0

  윗분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구보가 아닌 진심어린 행동이길 바랍니다. 간부식당 폐쇄는 찬성합니다... 병사나 장교나 똑같은 환경에서 먹고, 자고, 훈련해야 상하 일체감이 생기는 겁니다...

  

  

• 돼지껍데기 | 2011-02-01 | 추천 0

  간부식당 폐쇄하고 같은 메뉴로 배식하는것까지도 괜찮은데... 같이 배식받아 같은 테이블에서 밥떠넣는 하급자들 속편하게~~ 맘편하게~~ 먹을수 있어서 더 좋을까요?? 모든게 동전의 양면입니다...

  

  

• 백학산 | 2011-02-01 | 추천 2

  삐죽이님 말씀에 절대 동감합니다.
  간부식당도 패쇄하고 간부나 사병이나 똑같이 군인식당을 이용해야 합니다.

  

  

• 방패삼각검 | 2011-02-01 | 추천 0

  사령관님이 오랜만에 유격 한 번 가보까...?? 하시길래...동생에게 전화해서 청첩장 만들어 보내라고 작전을 썼지만... 청첩장은 유격장에 가는 당일에 오는 바람에 받아보지도 못하고 유격 가서 뒤지게 굴렀던 추억이...

  

  

• Mankind | 2011-02-01 | 추천 0

  그래도 장군하면 DUNG배 라고 하지만....단장님이나 참모총장님,참모차장님 이런분들은
  살있는 체격은 아니시더군요;
  (대부분의 지휘관님들은 테니스로 체력단련을 하시더군요;)

  

  

• MIG-29 | 2011-02-01 | 추천 0

  한두분 ㅠㅠ

  

  

• 후레자식 아서스 | 2011-02-01 | 추천 0

  저희도 포병인데..
  
  알통구보했음... 추운 화천에서.. ㅠ.ㅠ
  
  원래 하는 것 아닌가요?? (하지만 나에게는 위병조장 카드가 있었음.. 후후후후)

  

  

• Patriotism | 2011-02-01 | 추천 0

  대부분 체역관리 잘하셨군요.
  한 두 분 빼고요

  

  

• 느리게걷기 | 2011-02-01 | 추천 0

  해병대 장성들이셔서 그런가 몸 관리 잘하셨네요

  

  

• 삐죽이 | 2011-02-01 | 추천 3

  그래도 이런 작은? 변화의 모습들이.. 있어야합니다... 제가 듣기로는 북한에서는 일반 하전사가 일반부대 지휘관에게 까지... 가감없는 이야기를 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것이 북한군의 강점중 하나라고...... 우리에게도 전투시 지휘관이 가라고 할 때 목숨걸고 갈수있는 지휘관이 있어야합니다... 자발적충성을 말하는것입니다......

  

  

• 강대한조국 | 2011-02-01 | 추천 0

  맨마지막 사진 맨앞 왼쪽분 속으로 이런말씀하시는 것 같아 보이네요 아 힘들어 빨리 찍어라~

  

  

• hykochu | 2011-02-01 | 추천 0

  청성부대도 하는데요 6사단~~

  

  

• spanishflu1918 | 2011-02-01 | 추천 2

  옛날부터 저렇게 같이 구보했었나요? 아니면 어명~~~이후에 저렇게 하는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