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9]

• 한국황금전사 | 2011-02-01 | 추천 1

  서방언론의 鷹擊-91(YJ-91)에 대한 추측 보도가 가감 없이 실린 것 같군요. 중국에서 사거리 100km라는 것을 서방언론을 인용하여 보도하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최대사거리를 50km로 보고 있죠. 더불어 YJ-91의 원래 용도는 AGM-88과 같은 對레이더 유도탄입니다. 물론 대함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지만요. 제가 어제 밤에 올린 KG300G 전자전 포드와 연계되어서 對레이더 작전을 수행하는 걸로 중국 內에서 알려져 있죠. 더불어 탄체 크기는 그대로인 상태에서, 사거리를 최대사거리의 배나 증가시키고, 전투부를 원래 보다 많은 100kg이상으로 만들고, 총중량을 800kg이상으로 증가시킨 상태에서, 마하3~4의 속도를 유지한다고 하면, 저 유도탄이 조금 이상하게 다가오지 않을까요.
  
  그리고 하나 여담입니다만, 중국은 현재 북해함대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북양함대는 청나라에서 썼던 표현이죠.

• lego | 2011-02-03 | 추천 0

  사실 관계를 떠나 보는 사람 입장에 따라 중공이 더욱 강해 보였으면 하고 바라는 마음이 없지 않지 않을지... 하고 생각하게 되는군요.

  

  

• 유현영 | 2011-02-01 | 추천 0

  러샤랑 친했다면....."푸틴형. Su-30이랑 Kh-31 정보좀 넘겨줘~~^^;;"이렇게 쫄랐다면??....ㅋ;;;

  

  

• 강대한조국 | 2011-02-01 | 추천 0

  솔직히 원판인 Kh-31부터가 사정거리가 100km대로 말하는데... 50km밖에 안된다니.... 솔직히 납득하기 어려운면이 많네요... 중국에게 팔때 다운그레이드를 아주 심하게 했나 봐요?^^

  

  

• 강대한조국 | 2011-02-01 | 추천 0

  그리고 서해상에선 앞으로 건조취역될 중국해군의 항모또한 마찬가지로 맘대로 활개치기 어려울
  정도로 좁은 것은 사실입니다. 이미 서해상은 작은 호수로 치부될정도로 중국이나 우리나라나
  첨예하게 군사력을 집중할 수 있는 곳이기에 드리는 말씀이었습니다.

  

  

• 강대한조국 | 2011-02-01 | 추천 0

  아 그리고 YJ-91의 모태가 된 Kh-31P부터가 대레이더 미사일이지만 대함공격에도 전용가능합니다
  또한 YJ-91의 사정거리가 50km정도라고 하시는데 알려진 내용들하고는 좀 달라서 어떤 소스에 기인
  하는지도 좀 알고 싶네요....

  

  

• 강대한조국 | 2011-02-01 | 추천 0

  한국황금전사님 뭔가 오해하셨나 제말은 미항모전투단이라고 할지라도 서해상으로 깊숙히 들어올
  경우 위험하다는 뜻을 말한거지 미항모전투단이 서해깊숙히 들어올 것이라고 말한 것은 아닙니다만...이번 연평도 포격사건 대응 포퍼먼스로 이루어진 훈련도 격렬비열도해상까지만 들어왔었죠.
  굳이 그렇게 말씀안하셔도 미 항모전투단이 강한거 모르는 사람 없다고 보여집니다만^^

  

  

• 한국황금전사 | 2011-02-01 | 추천 0

  그리고 서해에는 미군은 물론 우리나라도 대규모의 기지가 있습니다. 일정한 전초기지 성격으로요. 그리고 이에 걸맞는 항공세력을 구비하고 있구요. 타격 지역이 중국이건, 북한이건, 항모는 연안에 근접할 이유도 없습니다. 중국인들이 예전 청나라 말기에 8國聯軍이 서해를 통해 북상하여 천진에 상륙하고, 자기네를 유린한 기억 때문에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고, 이러한 이유로 특정지역 방어에 공을 들이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지만, 중국의 입장에서 이는 방어적인 겁니다. 공세적인 자세를 취할만큼 그들이 어떤 역량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닌 상태에서, 저 장비를 가지고 서해를 장악하네 마네, 말하는게 현실과 많이 다르게 생각되어서 말합니다.

  

  

• 한국황금전사 | 2011-02-01 | 추천 0

  그리고 서해는 항모가 깊숙히 들어가지도 않고, 기껏해야 북한에 대한 무력 시위정도로 들어오는 것 뿐입니다. 실제 타격을 한다면, 롱레인지 타격 전술로 상대방 전술 타격 범위 밖에서 충분히 중국 동부 연안 대도시를 타격할 수 있는데, 구지 적의 짧은 사거리 內로 왜 진입을 합니까? 중국인들이야 자기네가 할 수 있는 바를 최선을 다해서 이것 저것을 이야기 하는 걸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참 우리나라에서까지 이런 것이 먹힐 필요가 있을까요?

  

  

• 한국황금전사 | 2011-02-01 | 추천 0

  그리고 저 유도탄을 중국 사람들이 말하는 전술 부분과 우리나라 사람들이 말하는 것과 워낙 차이가 나니 어떻게 설명을 해야될지 모르겠군요. 중국에서는 對레이더 공격 형태로 주로 지상 레이더 스테이션을 타격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고, 해상에서는 이지스 레이더를 타격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려고 하지만, 상대의 탐측범위와 타격수단의 장사정으로 인해, 해상에서 사용이 제한이 있는 부분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서구 언론의 추측보도에, 일반적인 하푼 성격에 초음속을 능력을 가진 유도탄으로 파악을 하니, 참 희한하네요.

  

  

• 한국황금전사 | 2011-02-01 | 추천 0

  더불어 저 유도탄의 최대 장점이자 단점은 속도가 빠른만큼 사거리가 짧고, 만약 미 항모 전단을 타격하려면 그 만큼 운반체인 항공기가 목표에 근접해야 합니다. 중국의 일반인은 항모가 연안에 근접하면, 어쩌고 하면서, 탄도탄을 쏘고, 비행기를 띄워서 어쩌고 하지만, 미 항모는 역시나 롱레인지 어택을 구사하니까, 조기경보 체계에 체크된 적기 보다 훨씬 먼거리에서 떠서, 사거리가 훨씬 긴 중거리 공대공으로 요격한다는 말이죠.

  

  

• 한국황금전사 | 2011-02-01 | 추천 0

  저 미사일의 램제트 형태와 그 빠른 속도를 이용하는 부분은 일반적인 대함유도탄의 공격스타일과 다릅니다. 중국이 저 유도탄을 사용하는 것은 롱레인지, 즉 장사정을 특장점으로 사용하려는것이 아니고, 단거리지만, 빠른 속도를 최대한 활용하는 부분입니다. 미국의 항모전단은 한반도 근처만 와도 타격범위가 중국 동부 연해지역을 다 커버합니다. 여기에 저 유도탄은 중국의 입장에선 항모전단의 외부방어벽인 이지스 체계에 타격을 주기 위함인데, 미 항모전단의 이지스 체계와 기타 조기 경보 체계는 저 유도탄을 장착한 항공기가 뭐건 산동에서 이륙하여 일정 고도에 이르면 다 파악이 됩니다. 서해가 넓지 않은 만큼, 한반도쪽에서도 파악이 되구요. 그리고 저 유도탄의 사거리 훨씬 밖에서 저 유도탄을 장착한 항공기를 요격하는 미사일이 발사됩니다. 좀 답답한 마음이 앞서네요.

  

  

• 강대한조국 | 2011-02-01 | 추천 0

  삐죽이님 말씀처럼 서해는 이제 호수를 지나 연못같이 느낄정도로 좁게 느껴집니다...
  이미 서해상으로 깊숙히 들어오게된다면 지구상 어느 단일함대도 자력으로 버티긴 힘들죠...

  

  

• 삐죽이 | 2011-02-01 | 추천 0

  함대함 버젼도 100킬로 이상인데.. 마라3이상으로 말라가는 공대공미승이 100킬로는 될것입니다.. 그것도 공중에서 발사하는 버젼이.... 100킬로는 간다고 봐야죠.. 중공에게는 이 초음속 대함미슬이 문제군요... 제 생각에는 서해가 점점 무기의 발전으로 인하여..... 호수가 되어간다는.... 이젠......

  

  

• 강대한조국 | 2011-02-01 | 추천 0

  한국황금전사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최대사정거리는 확실히 알려진게 없는 거군요...
  한마디로 쏴봐야 알 듯... 그리고 마하 3~4를 도달시키지 못한다 할지라도 일단 초음속 대함미슬이라는
  자체만으로도 Su-30MK2와 결합해 위협적인 존재임은 부인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 한국황금전사 | 2011-02-01 | 추천 1

  서방언론의 鷹擊-91(YJ-91)에 대한 추측 보도가 가감 없이 실린 것 같군요. 중국에서 사거리 100km라는 것을 서방언론을 인용하여 보도하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최대사거리를 50km로 보고 있죠. 더불어 YJ-91의 원래 용도는 AGM-88과 같은 對레이더 유도탄입니다. 물론 대함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지만요. 제가 어제 밤에 올린 KG300G 전자전 포드와 연계되어서 對레이더 작전을 수행하는 걸로 중국 內에서 알려져 있죠. 더불어 탄체 크기는 그대로인 상태에서, 사거리를 최대사거리의 배나 증가시키고, 전투부를 원래 보다 많은 100kg이상으로 만들고, 총중량을 800kg이상으로 증가시킨 상태에서, 마하3~4의 속도를 유지한다고 하면, 저 유도탄이 조금 이상하게 다가오지 않을까요.
  
  그리고 하나 여담입니다만, 중국은 현재 북해함대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북양함대는 청나라에서 썼던 표현이죠.

  

  

• 박승욱 | 2011-02-01 | 추천 0

  에이스 컴뱃 4 하면서 Su-37에 선택하고 공대함, 공대지로 즐겨쓰던 무장이긴 한데 저게 우리 군을 노린다면 끔찍합니다.
  발사되기 전에 전투기를 요격하는 것이 유일한 해법이겠지요.

  

  

• 강대한조국 | 2011-02-01 | 추천 0

  아 저 덕티드 로켓은 정말 우리도 빨리 이룩해내야 하는 물건인데...

  

  

• 강대한조국 | 2011-02-01 | 추천 0

  나나케님 예전처럼 하이다이빙 방식이 아닌바에야 속도가 빨라서 생기는 단점보다는 장점이 훨~ 많답니다^^
  

  

  

• 나나케 | 2011-02-01 | 추천 0

  속도가 빨라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단점이 몇개 있다고 알고 있는데.....
  누가 답변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