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이 석해균 선장의 회복을 기원하고 있다.

위급한 상황에서 자신을 희생하며 해적들의 소탕작전에

공헌을 한 그의 용기에 모두 감동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훌륭한 그의 헌신으로 인한 위독함이

정부의 탓이라고 폄훼하는 이가 있다.

누군지는 다 예상하고 있겠지만, 그건 바로

민주당의 막말 대표로 있는 박모시기!!

그의 주장은 이렇다.

정부가 아덴만 여명 작전을 과잉 홍보해 석해균 선장이

위급해졌다는 것이다. 그래서 국정조사를 하자는

것이고 말이다.

생각하면 할수록 참으로 몰상식한 행동이 아닐 수 없다.

그 이유는 바로 박의원이 석선장의 위독함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석선장이 위급한 것은 소말리아

해적들의 총질로 인한 것인데, 불씨를 정부에서 찾다니

정말 어거지가 아닐 수 없다.

어떻게든 국정조사를 실시해 또다시 정부를 압박하려는

술수인 것이다.

정말 정부가 석선장의 용태를 정확히 밝히지 않은 것이

국정조사 감이라면, 박의원은 진작 감옥에서 살았어야 했다.

그가 어디 반국가적이며, 친북적인 발언을 한두 번 했던가?

시도 때도 없이 했던 위인이 아닌가!

박○○ 의원은 정말 잘못 판단하고 있다.

자신이 정부를 압박한다면 야당을 비롯한 좌파단체들이

그를 옹호할 것이라 생각했겠지만,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이다!!

좌파신문사의 대표겪인 경향신문의 前편집국장 강한필씨

마저 최근 기고한 글을 통해 박의원의 국정조사 추진을

비난하고 있기 때문이다. 몰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