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6]

• 크립토 | 2011-01-31 | 추천 2

  전도봉 해병대 사령관 나 군대 있을때 유명했는데.. 전 국방부 운전병 출신인데 같은내무반에 전도봉장군 운전병이 있어서 운전병들중에는 기피대상이었었죠 ㅎㅎ 해병대라 장군도 해병대 기질을.. 운전할때 뒷자리서 운전병 머리 발로 차고 집 아파트 앞에 데려다 줄때는 떠나가라 경례하라 하고.. 한강다리에서 뭘 잘못했는지 다리중간에 운전병 내려버리고 자기가 운전하고 가버린 적도 있음 ㅋㅋ 다들 해병대라 그러려니 했음

• 크립토 | 2011-01-31 | 추천 2

  전도봉 해병대 사령관 나 군대 있을때 유명했는데.. 전 국방부 운전병 출신인데 같은내무반에 전도봉장군 운전병이 있어서 운전병들중에는 기피대상이었었죠 ㅎㅎ 해병대라 장군도 해병대 기질을.. 운전할때 뒷자리서 운전병 머리 발로 차고 집 아파트 앞에 데려다 줄때는 떠나가라 경례하라 하고.. 한강다리에서 뭘 잘못했는지 다리중간에 운전병 내려버리고 자기가 운전하고 가버린 적도 있음 ㅋㅋ 다들 해병대라 그러려니 했음

  

  

• 프롤로그 | 2011-01-31 | 추천 1

  존경하는 전도봉 사령관님
  
  항상 상륙돌격형 머리에... 야간구보하는 대원을 보면 차 세우고 용돈주시는 사령관님...
  해병대를 위해 정말 많은 일들을 하셨는데... 만약 이분이 추진했던 일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해병대는 상당부분 더 열악한 모습일겁니다.

  

  

• 그냥 | 2011-01-31 | 추천 0

  어디선가 읽은 기억이 나는데...
  수색하다 똥이 마려서 휴식시간에 숲에 들어가 잠시 엉덩이 까고 볼일 보는데
  똥 누다 고개 들어보니 몇 미터 앞에서 적군 하나가 같이 엉덩이 까고 앉아서 빤히 쳐다보더라는....

  

  

• 2.2대대 | 2011-01-31 | 추천 0

  저 이야기는 전도봉장군님이 해병2훈단 훈단장님으루 계실때 정훈시간에 직접 들려주셨던 내용인대...
  그때 훈련교관들(d.i)들이 훈단장님이 직접교육하는거니까 교육중 한놈이라도 조는놈있으면 잘근잘근 씹어버리겠다 협박한 기억이 더크게 남내요.....그때 긴장도 긴장이거니와 무용담이 크게와닿아 조는 교육생하나 없이 귀를 쫑긋하고 들었음에도 그날밤 왜 그렇게 씹어댔는지..ㅋ~
  동영상방에 해병대점호란 영상물이 있던대 동영상 보니깐 거기에 나오는 di는 정말이지 천사표 교관이더군요 아마도 카메라 앞이었으니 그랬겠죠....모든 언어에는 욕이3분에2요 말하고난뒤엔 항상 손이나 워카발이 날라오고 대구리루 물구나무 서잇는건 일상다반사였는대....전도봉 장군님도 그런거 아셨을려나 모르겠습니다...

  

  

• 가이바G | 2011-01-31 | 추천 0

  불곰님 말씀대로 실전은 아니지만 일본에서나온 cd애니 '캣 시트 원'에서보면 코너에서 만나니까 상대는 어버버 하는데 주인공 토끼는 상대 총구 들어 올리면서 발로 차서 쓰러트린뒤 쏴버리죠.
  훈련과 경험은 이런 경우에 나온다고 봅니다.

  

  

• 불곰 | 2011-01-31 | 추천 1

  좀 다른 얘기지만 90년대말 처음 서바이벌게임을 시작했을때쯤인데..
  춘천의 한 이전한채 방치되어 있던 군부대에서 춘천팀과 게임을 뛰던중이었습니다.
  건물 모서리에서 뛰어가다가 상대편과 딱 마주쳤는데...둘다 순간 얼음이 됐었죠...^^;
  한동안 서로 멍하니 쳐다보다가 상대편이 먼저 방아쇠를 당겨 제 가슴을 맞추더군요...
  물론 게임규정상 그런상황은 둘다 전사입니다만..정말 졸지에 그렇게마주치니까..당황스럽긴 하더라구요..게임도 그럴진대 실전이었다면...더 당황스러웠겠죠..
  게임이던 실전이던 그래도 침착함이 목숨을 살리는게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