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22A 과연 들여온다고 하더라도...
강대한조국 | 2011-01-31 15:42:38
조회 10033 | 추천 0 | 다운로드 18
이번 3차 F-X사업을 앞두고 일각에서는 F-35도입을 늦추고(뭐 알아서 늦춰지고 있으니^^)
좀 기다렸다가 금수조치 풀리면 F-22를 들여오자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것을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과연 F-22를 들여온다고 할지라도 제대로 운영이 가능할까라는 생각말이죠...
왜 이런생각이 들었냐면... 그 비싼 도입비용은 차치하고서라도 스텔스성 유지에 들어가는
돈도 어마어마할 뿐더러 미국조차도 F-117기를 조기에 퇴역시키는 주 이유중에 하나가 RAM
과 RAP를 도료해야 하는 부분이 매우 많았다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F-22도 이와 마찬가지로 이미 전직 록히드 마틴사의 엔지니어의 폭로에 의해서 밝혀졌듯이
스텔스 코팅막이 제트오일과, 연료, 빗물에 취약하며 또한 F-22가 스텔스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1번의 소티를 마친 후 10시간 이상의 정비소요가 필요하고 300kg이상의 추가적인
도료도포작업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사실상 우리가 주변국과 일어나게 될 전면전시
우리가 미국도 아니고 이런 여유를 부린다는 것은 꿈에서나 가능한 일이 되겠지요...
가뜩이나 비싼기체 몇대 도입도 못할 것이고 그나마 기체정비소요상 운용할 수 있는 기지는
제한적이 되고 가뜩이나 우리국토는 좁고 종심이 짧은 만큼 중국이 우리의 스텔스기체를
운용하는 기지를 사전에 두드리는 전법으로 나온다면 스텔스기체의 운용도는 전시에 더 나락으로
곤두박칠치게 된다는 이야긴데 이것은 비단 F-22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F-35라고 할지라도 달라지는
대목은 아니기에 무조건 5세대기체를 도입하는 것도 좋지만 그에 대비한 고가치자산을 어떻게
지켜내고 우리 스스로 유지정비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지를 먼저 고민하는게 우선인것
같다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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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3]
데이날 적 방공망을 무력화시키면서 종심타격을 할려면 사전에 적의 레이더 배치상황과 전파특성을
분석해 놓아야 하는데 우리가 자체적으로 주변국 중국이나 일본의 이런 ESM자료 분석을 할 능력이
되냐고 묻는다면 참... 답답하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더군요... 즉 스텔스기체의 특성을 극대화 해주기
위해서라도 우리의 ELINT능력확충과 ESM자산의 확보가 시급하다고 보여집니다.
나비의꿈 | 2011-02-01 | 추천 0
zeppln | 2011-02-01 | 추천 0
강대한조국 | 2011-02-01 | 추천 0
분명히 말했죠 문제는 소티소화후 받아야 하는 정비소요시간이 너무 길다는 겁니다. 운용비용은
차치하고서라도 말이죠!! 이것이 고강도 분쟁에서 가뜩이나 기체수절대부족에 허덕이는 우리에게
어떤식으로 다가올지 대입해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딱다구리 | 2011-02-01 | 추천 0
가격이나 유지비가 2~3배 비싸봐야.. 10배값을 해주니.. ㅎㅎ
hano3 | 2011-02-01 | 추천 0
강대한조국 | 2011-01-31 | 추천 0
그들보다 훨~씬 더 많은 소티수의 소화가 필요하답니다^^ 이해가 가실런지요?
강대한조국 | 2011-01-31 | 추천 0
위해 미국식의 스텔스를 추구하지 않고 자국의 혹독한 자연환경을 감안하여 스텔스성은 약간 처지더
라도 정비소요시간을 줄이기 위한 설계를 적극 반영한 형태랍니다.
강대한조국 | 2011-01-31 | 추천 0
나온말입니다... 그리고 중국과 러시아하고는 천치차이죠 갸들은 탄도탄이라는 즉응성 있는 병기로
우리 비행시설을 초전에 박살낼 수 있는 환경을 갖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종심이 짧은 우리나라하고
이것을 같은 것으로 놓고 본다니 참 우려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nikken2 | 2011-01-31 | 추천 0
nikken2 | 2011-01-31 | 추천 1
nikken2 | 2011-01-31 | 추천 0
수학듣기평가 | 2011-01-31 | 추천 0
사일런트이글이나 F35를 도입해야 한다고 봅니다
아직 주변국에서도 스텔기가 주력이 아닌 전략 기종입니다
주변국은 일단 기본 전투기를 완편한 상태인데 우리가 무턱대고 스텔기를 도입한다고해서
제공권에서 우위에 있지는 않을것 입니다
바람난넉데 | 2011-01-31 | 추천 0
유현영 | 2011-01-31 | 추천 0
morpheus | 2011-01-31 | 추천 0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84&pn=1&num=1003
Mankind | 2011-01-31 | 추천 0
위해서는 쉘터도 있어야 되고.....
게다가 요즘은 항공기와 무장이 갈수록 첨단화되는만큼 정비지원에 더 신경이 쓰이게 되니....;
강대한조국 | 2011-01-31 | 추천 0
가끔식 훈련도 하고 있지요~ 허나 착각해선 안될 것은 비상활주로는 말그대로 비상시 쓸 수 있는
임시 활주로 시설일 뿐이지 스텔스기체같은 전문성있는 기체를 전문성있는 정비소요를 감당할
만한 시설은 아닙니다....
김용식 | 2011-01-31 | 추천 0
예전엔 스웨덴?에서도 도로서 운용하는 전투기 사진들도 본것같고
그런거 보면 어떻게 우리 공군이 대응해야할지 대략 알것같아서요
(물론 -_- 저야 귀동냥한서 살 붙이는 수준입니다만 =3=3=3)
강대한조국 | 2011-01-31 | 추천 0
솔직히 뒤에 미국만 없다면 뭐... 대만이야 쉽게 먹는다고 생각하고 있는 거지요...
김용식 | 2011-01-31 | 추천 0
예상되는 아군 공군기지의 공격을 어떻게 방어하는가
데미지 발생시 빠른시간내로 어떻게 대처하는가 등등
대만도 탄도탄 공격은 같은 입장일것같은데요
궁금하네요
강대한조국 | 2011-01-31 | 추천 0
과의 분쟁시 먼저 선제공격을 감행할 것이라곤 아무도 믿지 않는 바.... 먼저 선빵을 맞고 시작한다면
스텔스기체의 가동성은 그만큼 더 떨어진 체로 시작해야겠지요-.-;;;
김용식 | 2011-01-31 | 추천 0
다만 운영능력 확보에 조금 시간이 걸릴뿐이겠죠
마구쏘는남자 | 2011-01-31 | 추천 0
15s+15+16조합으로의 작전에.... 주한,주일미공군의 힘을 빌릴수밖에요....
결국.. 15s로가고, 단독이든 타국과의 협력이든... 스텔스기의 개발도 진행한다??
김용식 | 2011-01-31 | 추천 1
첨단무기
예를 들어
이지스 시스템
흔히들 일본의 10년?정도 되야 제대로된 능력을 발휘한다고들 하죠
보면 하드웨어는 같은데
데이터베이스량에서 다른것같습니다
마치 컴퓨터 새로 사면 이리저리 만저보고나서야 슬슬 감이 잡히고
좀 도움되는 유틸깔고 그러면 나중엔 능수능란하듯이
개인적으로 스텔스기든뭐든 고가의 최첨단 무기들은 운영능력 확보에 시간을 소비 많이 해야할것으로 보고있습니다
+
그렇게되면 미래엔 정비/유지 소요를 줄이고 각종 개량으로 운영능력 증대를 꾀해야겠지요
랩터가 언급되었는데
이녀석도 이제 나온지 어느정도 되었고
외형적으론 안보이지만 분명 세세한 개량들이 많이 되었을겁니다
(꼭 하드웨어 이야기가 아니라 각종 운영/유지 분야에서도) =추측입니다
미공군의 고민은 이젠
최고의 스텔스기 확보가 아닌
어떻게 야전/전시서 최소시간내에 준비를 할수있을지가 아닐까요? (추측)
강대한조국 | 2011-01-31 | 추천 0
떨어지고 막아내야할 제공임무소티며 적종심시설 타격해야 하는 소티는 밀렸는데 가뜩이나 적은 기체
수에(그마저도 일부는 동류저환할터이니-.-;;) 가용기체수는 얼마되지도 않는데 소티 한번 소화하고
바로 급유받고 무장달고 뜨지는 못할망정 10시간 정비소요라면.... 사실상 전력외의 물건이 되는 셈이죠... 아니면 그냥 4세대기체와 동급으로 뛰댕기던지요-.-;;
극초음속전봇대 | 2011-01-31 | 추천 0
마구쏘는남자 | 2011-01-31 | 추천 0
ㅡ.ㅡ 그정도면.. 우리가 감당해야할 유지비가..;;;; 그건좀 아닌듯..;;;
강대한조국 | 2011-01-31 | 추천 0
야들 운영정비 위해서는 특수시설을 갖춘 전용 비행장이 필요할테고 정비소요를 우리가 자체적으로
해결하는데도 시간과 돈이 들어가겠지만 만약 우리의 적들이 이를 사전에 공격하게 되면 참 암담
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암튼 스텔스기의 앞으로의 최우선과제는 정비소요시간을 억제하는 것이라
고 보여집니다.
강대한조국 | 2011-01-31 | 추천 0
는 절대 멈추지 않고 투자하고 있는 현실을 보면서 2030년쯤엔 메타물질을 적용한 i30기체를 내놓겠
다고 하는데 우리도 메타물지에 대해서 지금부터라도 체계적으로 접근해나갈 필요성이 있어 보입니다
악의곰푸 | 2011-01-31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