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7]

• 세이지 | 2011-01-31 | 추천 0

  예산의 성격이 다르죠. 4대강은 한정된 예산을 일정기간에 투입하여 사업의 효과를 반영구적으로 누릴 수 있는 반면 무상급식은 일단 시작하면 중지를 못합니다. 10년이고 20년이고 계속 가야합니다. 때문에 포퓰리즘 무상복지가 무섭다는겁니다. 재정적자는 매년 눈덩이처럼 불어나지만 중지했다간 표 떨어질까봐 어느 정치인도 감히 나서지를 못합니다. 그러다가 결국 모라토리움 사태가 오게됩니다. 그리스가 좋은 예지요.

  

  

• madbug | 2011-01-31 | 추천 0

  무상급식보다 4대강이 더 많이 잡아먹는걸로 아는데..왜 4대강은 반대 안하고 무상급식만 트집일까나..
  왠만하면 이곳에선 정치성 발언은 자제했으면 합니다.

  

  

• 단산 | 2011-01-31 | 추천 0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6.25참전용사였읍니다.
  파편상으로 평생을 진통제로 사시고 수십개의 파편을몸에지니고 돌아가셨읍니다.
  번번히 보훈대상자 지정에 탈락하는데 이유가 퇴원기록 부재..
  후퇴하며 병상의 환자에게 활동가능자들 재투입할때 목발짚고 전선으로 갔답니다
  퇴원서류를 환자본인이 작성하는 서류인지 ?
  

  

  

• 서해망둥어 | 2011-01-31 | 추천 0

  상이급 대우도 그렇고 무공 영예수당 18만원, 참전명예수당 12만원 ..어째 나라가 잘못 굴러가는것 아닌가?

  

  

• 콜라 | 2011-01-31 | 추천 0

  무료급식 반대하는 대신 그 돈으로 저거하겠다는 인간 한 사람도 못 봤습니다.

  

  

• 信念의鳥人 | 2011-01-31 | 추천 0

  그나마 저거 등급받는것도 하늘의 별따기랍니다. 직접 경험했죠.

  

  

• Mankind | 2011-01-31 | 추천 0

  무료급식 할려는 인간들도 무식하고(지금 유럽에서 재정파탄나는 나라들만 봐도 그런소리가 나올지),
  그거가지고 표몰아주면서 흔들리는 국민들도....인정하고싶지 않지만 너무 무식바보스럽더군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