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친구도 있네요.
panzer | 2011-01-30 19:18:45
조회 20954 | 추천 1 | 다운로드 43
Spc. Ben C. Ballard, a Menomonie, Wis., native, and military police specialist ssigned to 202nd Military Police Company, from Fort Bliss, Texas, takes a break from training at Camp Nathan Smith, Afghanistan, Jan. 24. While on patrol Aug. 13, 2008, Ballard’s Humvee was struck by an improvised explosive device which resulted in the amputation of his left arm below the elbow. Despite his injury, Ballard was able to return to active duty status and deploy to Afghanistan in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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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D에 의한 부상에도 불구하고 의수를 차고 다시 군에 복귀해서 복무를 ....
일전에 미해병대원 한사람도 의족차고 복무하던데 ....
저런 사진과 사연을 보면 정말 많은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물론 다시 복귀해서 복무하게 되는데는 나름 개인적인 사정도 있겠지만 .... )
저래서 미군이 세계최강의 전투력을 보유하는 군대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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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
미국을 보면 국가와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직업, 예를 들면 군인, 경찰, 소방관 등에 대한 사회적 평가는 매우 높고, 그들의 희생에 대해 국가가 철저히 책임져주는 그런 점을 배워야 할 겁니다...
우리는 대통령 부터가 군대가면 썩는다고 하고, 모여대 총장은 집지키는 개라고 하질 않나...ㅠㅠ
붉은날개 | 2011-01-31 | 추천 0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주인정신이 투철하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죠.
유현영 | 2011-01-31 | 추천 0
가을피리 | 2011-01-31 | 추천 0
대박타임 | 2011-01-31 | 추천 0
Bluegazer | 2011-01-31 | 추천 1
지금보다도 세상이 험악했던 반세기 이전의 히틀러조차 최소한의 명분확보를 위해 통조림 작전 같은 3류 연극을 필요로 했죠.
세르쿠르카 | 2011-01-31 | 추천 0
panzer | 2011-01-31 | 추천 2
오사마 빈 라덴을 비호한 그들 세력을 제거하기 위해 들어간 전쟁을 과연 침략전쟁이라고
규정지을 수 있을까요? 적어도 아프간에서 만큼은 아닙니다. 이라크처럼 석유라는 거대한
이익이 있는 것도 아닌 불모지에 가까운 땅인데 미쳤다고 거기 들어갑니까? 더군더나 미국
뿐만이 아닌 ISAF 라고 하는 나토 주축의 다국적군대가 들어가서 치루고 있는 전쟁에서 말입니다.
김 지현 | 2011-01-31 | 추천 2
이라크전은 대량살상무기라는 명분이었지만 누가봐도 좀 찜찜했던것은 사실이었지만,
아프간전은 아니죠.
누가 비행기들 몰고 팬타곤, 무역센터에 처박아서 수천명의 민간인을 살상하고도 가만히 있을 나라가 제정상이 아닌거죠.
한스:D | 2011-01-31 | 추천 0
머리에꽃 | 2011-01-31 | 추천 0
군대란, 명분을 위해 싸우는 조직인데 아프간전과 이라크전은 애초에 명분 따윈 존재 하지 않는
침략전쟁일 뿐이죠.
Bluegazer | 2011-01-30 | 추천 0
Bluegazer | 2011-01-30 | 추천 0
여성들의 인식 또한 이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여성들은 직접 겪어보지 않은 입장에서 남성들이 시도때도 없이 털어놓는 불평만 간접적으로 들어 오면서 막연한 거부감을 키워오게 되고 거기에 거칠고 남성적인 일에 대한 터부가 겹치면서 군에 대한 존경심보다 '냄새나는 군바리'에 대한 혐오감이 먼저 자리잡히게 된 것이지요. 딱히 된장녀들이고 개념이 없어서라고 할 것도 없습니다.
결국 의무복무를 수행하는 병사들의 대한 지속적인 처우개선과 홍보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여기만 해도 착각하고 계신 분들이 많지만, 군대는 정신차리고 나오는 곳도 아니고 당연한 희생을 갖다바쳐야 하는 곳도 아닙니다. 돈 대신 시간과 노동력을 국가가 징수하는 것이고, 수입 중 일부만을 거둬가는 세금과 달리 그 시기의 자원을 100% 징발해가는 만큼 그에 걸맞는 정당한 보수와 대우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군생활을 돈도 못 받고 시간 버리고 나오는 것이란 인식을 조금이라도 바꾸지 않는 이상 군대는 썩다 나오는 곳이고 군인은 군바리일 뿐입니다. 사람 탓하기 전에 그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그런 인식을 심어주는 환경부터 바꿔야 합니다. 선생이나 여자들만 욕해봐야 바뀌는 건 아무것도 없지요.
m2799103 | 2011-01-30 | 추천 0
* 참조자료 : (http://en.wikipedia.org/wiki/List_of_United_States_Presidents_by_military_rank)
Mankind | 2011-01-30 | 추천 0
(스완의 기계집게팔....워필드장군의 대포달린 팔...)
uzi9mm | 2011-01-30 | 추천 0
자동화 된 무인장비들의 개발에만 쓰이는 것이 아니라 좀 더 소형화 되고, 더 효율적인 기
술들이 개발되면 결국에는 80년대 후반에 등장해서 인기를 끌었던 미드인 육백만불의 사나
이에처럼 사고로 신체의 일부를 잃은 사람들의 신체의 기능을 대체해 주는 시대가 올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에 대한 권리를 보장해 주는 법적인 제도도 생기게 될테구요...
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를 보게 되면 로봇공학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신체의 일부를 기
계적으로 대체함으로써 사이보그화 된 등장인물들이 등장을 하는데요... 거기서 이런 대사가
나오죠... "우리는 근무 대기 중에도 술을 마실 수 있지, 체내의 화학물질로 알콜을 분해 하니
까!..." 이런 식의 대사가 나옵니다... 언젠가는 이런 정교한 의수나 의족이나 정교하게 만들어
진 인공장기들을 이식한 사람들이 나오겠죠...
Kdesign | 2011-01-30 | 추천 1
미국인은 어릴때 부터 나라 지키는 군인들을 존경해야 한다는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어떤가요? 군바리라는 단어를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까?
펜리스펜릴 | 2011-01-30 | 추천 3
Mankind | 2011-01-30 | 추천 0
펜리스펜릴 | 2011-01-30 | 추천 0
영토방위 | 2011-01-30 | 추천 2
의무적으로 군생활 하는 병사에 대해 '국방부'는 무관심 일변도!!!
한마디로 쓰레기 과자를 만들어도 의무적으로 쓰레기 과자를 먹어야 하는 소비자가 있는 한
쓰레기 과자 회사는 품질 개량할 마음이 생기지 않는다.....!! 단순한 원리..
aphill | 2011-01-30 | 추천 3
군에 대한 인식 자체가 우리와는 전혀 차원이 다를 수 밖에 없는 나라입니다. 그 이유는 굳이 길게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코리안 파이터 | 2011-01-30 | 추천 0
한마디로 말씀드리자면 국복무를 거친 사람들이 대부분인것이죠.
미국에서는 정부고위급에 올라가려면 그 막중한 책임만큼 군복무를 통하여 국가에 얼마나 봉사했는지를 마니 따진다고 하더군요.
한마디로 위정자 그룹에 들어가기 위해 국민들의 지지와 자질성을 시험받을때 기본적으로 보는것이 바로 군복무 입니다.
우리나라로선 반드시 본받아야 하는 강대국의 전통이죠.
MIG-29 | 2011-01-30 | 추천 0
bedford1 | 2011-01-30 | 추천 0
Mankind | 2011-01-30 | 추천 0
우리나라도 저렇게 본인인 원하면서 여건도 가능하다면 저런식의 복직이 일반화됐음 싶습니다...
도하공병단 | 2011-01-30 | 추천 8
미국을 보면 국가와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직업, 예를 들면 군인, 경찰, 소방관 등에 대한 사회적 평가는 매우 높고, 그들의 희생에 대해 국가가 철저히 책임져주는 그런 점을 배워야 할 겁니다...
우리는 대통령 부터가 군대가면 썩는다고 하고, 모여대 총장은 집지키는 개라고 하질 않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