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3]

• 부장 | 2011-01-30 | 추천 4

  베트콩의 자살폭탄 테러로 죽은 겁니다. 사진에 보면 미군 찦도 파괴되어 있죠.
  
  알카에다의 롤모델이 바로 베트콩이라는거.

• 눈빛칼 | 2011-01-31 | 추천 0

  폭발보다는 머리에 총 맞은거처럼 보이네요 ;;;;

  

  

• 잇빨중사 | 2011-01-31 | 추천 0

  저도 본의 아니게 가지고 있는 사진입니다만. 베트콩 저격수가 쏜 총에 민간인이 희생당한 사진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더 비참한 사진들도 조금 있는데, 여러 오해의 가능성 때문에 인터넷에 올리기는 힘들군요.

  

  

• 나나케 | 2011-01-30 | 추천 0

  사진 보는데 그냥 ㅅㅂ 이라고 중얼 거렸습니다.
  전쟁이란게 참 할짓이 못된다고 생각되네요.
  저 어린것들이 저 끔찍한 장면을 보고 무서워할 겨를도 없이 자기 살길 찾아서 바쁘게 움직여야 하다니
  찹찹하네요...

  

  

• asmutter | 2011-01-30 | 추천 0

  베트콩에 대한 이해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남북으로 분단되었을 때
  북은 월맹, 남은 월남 또는 남월남으로 불렸습니다.
  월맹군은 정식 군대이나
  베트콩은 월맹의 지원을 받은 남월남 내 공산주의 집단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네요.
  종전 후 조사해 보니 대학교수에서부터 정부 및 군대 고위 간부에서 언론까지
  베트콩들이 퍼져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은 실제 총을 들고 무력행위을 했던 사람들입니다.
  당시 우리 군은 무력행위를 했던 베트콩들을 사살할 권리가 분명히 있었기에
  그들을 상대로 한 군사행동은 정당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베트콩도 당시 우리군의 적이었습니다.
  
  월남전 영화를 보면 베트콩인지 아닌지도 모르고 그냥 민간인을 죽이는 장면들이 많이 나와서
  우리군도 당연히 저렇게 했겠지라는 막연한 생각을 가질 수 있습니다.
  솔직히 우리군이 무고한 민간인을 죽인 경우가 한 번도 없었다라고 장담하기는 어려운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역으로 월남사람 입장에서 무고하게 한국군에 의해 죽음을 당했다라고 장담하는 것 역시 어렵습니다.
  안 했다는 증거도 없고 당했다는 증거도 없는 애매한 경우죠.
  이렇게 애매한 경우에는 먼저 갖다 붙여서 맞다고 우기면 되기 때문에,
  마치 우리 군이 무고한 민간인을 학살한 살인자로 왜곡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왜곡이 우리나라에서 이루어졌다는 것이죠.

  

  

• 영길리 | 2011-01-30 | 추천 0

  민간인으로 위장하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게릴라들이 사용하는 주된 방법이니까요.
  
  위에서는 그러지마라 그러지마라 그래도
  밑선에서 베트콩 색출에 얼마나 폭력적인 방법을 많이 썼으면 베트남전 참전 용사인
  올리버스톤 감독이 영화에서 미군들이 민간인을 사살하는 장면까지 넣었을까 싶네요...
  
  하지만 그렇다해도 적으로 오인되어 사살된 민간인이 있다면
  '민간인과 게릴라를 구분할수 없다' 란 말로는 쉽게 합리화시키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어찌되었든 무고한 사람이 죽은 것은 분명하고 사건의 당사자들은 심한 후유증을 겪겠죠...

  

  

• 코리안 파이터 | 2011-01-30 | 추천 0

  교묘하게 잘가려진 사진이군요.
  저렇게 우연으로 사진찍는것도 진짜 하늘이 허락치 않으면 불가능할듯.
  

  

  

• 수리매 | 2011-01-30 | 추천 0

  이 사진을 예전 어느 책에서 본 기억이 있는데 치안이 어느정도 확보된 시내에서
  
  베트콩들이 지나가던 미군 짚차를 매복 공격하였고 그 와중에 주변의 민간인들이
  
  부상입거나 사망하였다는 설명을 본 기억이 있네요..
  
  
  
  

  

  

• Mankind | 2011-01-30 | 추천 0

  베트콩 진짜 무서운 것들이지요.미군이 나중엔 물한잔도 현지조달 못하게 될 지경이었다니...;;;;
  게다가 민군 구별이 안되니 찾고잡자는 힘들고 잘못하면 민간인을 때리거나 억울한 누명쓰고....

  

  

• bedford1 | 2011-01-30 | 추천 0

  원래 전쟁터나 테러현장에서의 죽음은 저런 모습이죠. 영화에서 처럼 사지멀쩡하게 다 붙은 사람이 할말다하고 죽을리는 없겠죠..

  

  

• 충실한 하루 | 2011-01-30 | 추천 0

  한국군이 양민학살을 했다는 것은 악의적으로 날조된 유언비어입니다.... 이미 2000년대초반에 정리된 사안으로 압니다.

  

  

• 생활인 | 2011-01-30 | 추천 0

  전쟁의 속성자체가 이미 잔혹성을 내포하고 있는 것이라면,
  민간인 학살이라는 측면을 부각한다고 해서 현실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적에 의해서 심리전으로 이용되는 이상의 가치는 없다고 봅니다

  

  

• 부장 | 2011-01-30 | 추천 4

  베트콩의 자살폭탄 테러로 죽은 겁니다. 사진에 보면 미군 찦도 파괴되어 있죠.
  
  알카에다의 롤모델이 바로 베트콩이라는거.

  

  

• 아더 | 2011-01-30 | 추천 0

  좀 잔인한 사진이 아니라 많이 잔인하네요. 19금 표시 하셔야 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