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나팔수가 영화를 만들면?
파랑새 마음 | 2011-01-30 10:42:21
조회 4244 | 추천 2 | 다운로드 5
북한의 소행으로 드러난 천안함 피격사건은 우리에게＇북한의 이익을 대변하거나 이에 동조하는 세력＇이 우리 사회 곳곳에 퍼져있음을 알려주었다.
그들은 사건 발생 직후 끊임없이 의혹을 제기하며, 사회불안을 야기했고 그 결과 국민들은 정부를 불신하게 되었다. 그들이 어떠한 마음을 가지고 횡설수설하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북한 김정일의 입장에서는 훈장이라도 달아주고 싶었을 것이다.
이들은 진보라는 간판을 달고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실상 그 활동은 진보의 개념이 아니다. 변화와 개혁을 추구하는 진보의 의미는 이미 퇴색되었고, 오직 북한의 지령만을 따르며 활동하는 종북주의자들 끼리의 모임으로 전락해 버렸다.
이런 종북주의자들이 또 다시 천안함을 거론하고 있다. 바로 대표적인 진보 언론단체인 ＇민중의 ○○＇가 천안함 사건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한다고 한다.
아직 영화의 구체적인 내용은 나오진 않았지만, 솔직히 뻔한 내용이 아닐까 싶다. 그동안 나왔던 의혹들을 나열하며, 또 다시 천안함 피격사건은 북한의 소행이 아니라고 헛소리를 주장하지 않을까!
이들 종북주의자들은 왜 이런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천안함 사건을 다시 수면 위로 올리는 것일까? 연이어 터진 연평도 도발로 국민들의 86.8%는 이미 천안함 피격사건을 북한의 소행으로 믿고 있는데 말이다.
오직 김정일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과 추종으로 북한의 나팔수가 되려는 이들에게 무슨 목적이 있겠냐만, 이들로 인해 나라가 혼란스러워질 것이라는 분명한 사실은 변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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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오리오빠 | 2011-01-30 | 추천 0
돌아 오는건 국민 들의 냉대와 무관심 일테니까?
위대한 지도자 | 2011-01-30 | 추천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