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경, 지금도 이럴까?
궁금해요 | 2011-01-29 00:12:35
조회 26056 | 추천 0 | 다운로드 71
"인권위는 “샤워장에서 샤워하고 내무반으로 들어오는 후임병을 침상에 눕게 한 후 뒤에서 성행위를 흉내 내는 사건뿐만 아니라, 후임병의 바지를 강제로 벗게 한 후 사타구니에 여자 성기를 그린 행위도 발견 되었으며 간부가 대원을 여러 차례 구타한 사건도 확인됐다”고 밝혔다"
"성기 만지기를 꼽은 수도 경험자의 8.9%인 12명에 달했다. 접촉 유형 2순위에서는 신체 만지기가 가장 많았고 심지어 성기 삽입 시도도 있었다.
접촉 장소는 내무반(67.0%)이 가장 많았고 샤워실(10.3%)이 뒤를 이었다. 화장실이나 부대 내 한적한 장소뿐만 아니라 훈련장에서도 원치 않는 성접촉은 이뤄졌다."
몇년전 기사에서 골라온 건데 지금도 이러진 않겠지요?
다른 데도 아니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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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
마상편곤 | 2011-01-30 | 추천 0
강군이 아니라 그만큼 뒤떨어진 군대란 의미입니다. 강군이 아니라 되려 부실 군대지요.
마상편곤 | 2011-01-30 | 추천 0
개조심 | 2011-01-29 | 추천 0
toomuchsecrets | 2011-01-29 | 추천 0
zeppln | 2011-01-29 | 추천 0
gagame | 2011-01-29 | 추천 2
F15로세계일주 | 2011-01-29 | 추천 0
F15로세계일주 | 2011-01-29 | 추천 0
그런 생각을 가진 기성새대때문에 지금까지 2011년 지금까지도 군대 구타가 사라지지않는겁니다. 아시기는 하시나요?....... . 선임에게 접근할수 없을려면 후임들 군홧발로 패야되죠? 쪼인트까야되죠? ?
다른나라는 선임끼리 후임끼리 구타없이 동료애도 다지고,편안하게 팀워크를 이루면서 전우를 다지던데
그놈들은 군기가 완전 빠진거죠? 완전 미군 군대는 당나라 군대죠?
성추행은 있으면 안되지만 폭행은 있어야된다구요?/
진짜 무슨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입니까? 에휴 ........... 진짜 위험하신 분이네요.
진돌이 | 2011-01-29 | 추천 1
내무실, IBS교장, 그리고 수송대... 하지만 마지막 사진은 잘 모르겠네요,,, 혹시 훈단에서 최초 피복보급할때 전원 나체바람으로 피복 보급하던건 기억이 나는데 뒤에 배경이나 근육량등을 미루어 보았을때 훈단은 아니고 뒤에 있는 장비들이 IBS 장비가 안니가 싶기도 하네요,,, 인간은 추억을 먹고 산다도 하더군요,,, 선임해병님들께 당하던 때에는 참 힘들었고 제가 후임들에게 행하였을때에는 당연한 전통이라 생각이 되었었지요,,, 하지만 지금은 그때 후임들과 선임해병님을 만날때 술안주 삼아서 밤이 새도록 웃고 즐기며 대화의 일부분이 되어 추억에 남는 시간들이 되었습니다... 모든 군에서 구타와 성추행등이 근절되어야 하는게 정당화 되겠지만 해병대를 너무 사랑하는 전 해병대에서 성추행등은 사라져야 하겠지만 선임과 후임의 경계가 명확히 이루어지고 선임에 대한 근접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있을 정도의 구타는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혹시 이글을 읽고 "뭐 저런 인간이 있어" "인권 유린이다" "해병은 개병이다" 이런 말씀은 하지 말아 주세요,,, 이건 해병 출신으로 제 개인적인 소견이지 해병대 전체의 소견이 아니니까요,,,, 님들 모두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콜라 | 2011-01-29 | 추천 0
인간이 햄스터보다 낫다지만, 고등학교까지 우리 나라 교육제도는 자치활동을 그렇게 중시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내무반 생활을 얼마나 상식적인 사회생활에 가깝게 할까 생각하면 짐승보다 나은 인간이지만 좀 그렇죠? 군대가서 사람돼나온다는 게 결국 사회생활을 배운다는 얘기라고 봐도 될 텐데, 배우지 못한 애들끼리 맞고 때리고 서열맞추고.. 이건 닭이나 늑대의 사회생활이죠.
콜라 | 2011-01-29 | 추천 0
제도적 뒷받침이 없이 그때 그때 상급자의 개인 소양에 의지하고 표준화되지 않은 도제식 교육에 그치면 웃사람이 바뀌면 말짱 도루묵.
그 결과 조직관리면에서 내무반단위는 그저 고졸 양아치 집단에 불과한 겁니다. 그것도 최악인 환경. 사회 일반의 상식이 통하지 않고, 집단 밖에 구조를 바라기도 어렵고, 내부의 서열이 모든 것인.
C.P.3012th | 2011-01-29 | 추천 0
성적 인권유린이 있었던부대가 많은지 제가 복무했던 부대처럼 그런일 없었던 부대가 많은지는 모르겠지만 나름 성실하게 근무하고 고참되서 구타 가혹행위 없에보려고 노력 많이 했고 많이 줄었습니다. 거의 없었다고 볼수있지요 이렇게 중대원 전체가 노력해서 우리중대가 대통령표창까지 받았습니다.
곪을때로 곪아서 이제 터저버린 전의경문제 전경 전역자로서 씁쓸하네요....
에프에이 | 2011-01-29 | 추천 1
성기를 만져서 사정을 시키는 행위들도 종종 발생했습니다.
keith | 2011-01-29 | 추천 0
김상우 | 2011-01-29 | 추천 0
만세보령 | 2011-01-29 | 추천 0
98년 9월이야기입니다.
잇빨중사 | 2011-01-29 | 추천 1
너굴마왕 | 2011-01-29 | 추천 1
uzi9mm | 2011-01-29 | 추천 0
별의별 방법으로 괴롭히는구만잉... 에잉!! 쩝쩝
눈팅전설 | 2011-01-29 | 추천 1
이게 다 전두환때문이다.
랑카스카엘 | 2011-01-29 | 추천 0
panzer | 2011-01-29 | 추천 1
mungs | 2011-01-29 | 추천 0
사진은 꽤 오래전 사진 같은데 저 당시에는 저런 일보다 더한 일도 비일비재 했을거라 생각합니다. 고생하신 선배님들께 저절로 고개가 숙여지네요.
mungs | 2011-01-29 | 추천 3
악동오뎅 | 2011-01-29 | 추천 0
Mankind | 2011-01-29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