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대한 건아군요^^
강대한조국 | 2011-01-21 16:45:22
조회 5017 | 추천 0 | 다운로드 9
이번 청해부대의 UDT/SEAL이 '아덴만의 여명'작전을 성공리에 마쳤다는 소식을 듣고
기쁨이 벅차오르는 군요~ 드디어 우리군도 공식적으로 베트남전 이후로 외국에서 적을 사살하는
역사를 만들어 냈군요^^
무엇보다 너무 멋졌던건 삼호 쥬얼리호의 승선후 벌어진 교전와중에서 해적들이 AK와 RPG까지 동원
해서 대응했다고 하는데 이와중에도 잔부상 없이 해적들을 제압한 것을 보면 역시 UDT/SEAL답다는
찬사를 보내게 되는군요^^
역시 제 개인적이 예상이었지만 쟈들은 탈레반이나 알케아다같이 목숨까지 기꺼이 벌이면서 싸울
애들이 아니라 그저 돈벌이 수단으로 싸우는 애들인지라 막상 우리 UDT/SEAL이 진입들어가서 교전
시작되면 인질들 죽이지 못할 거란 예상이 맞더군요.... 어차피 갸들 입장에선 인질 죽이면 자신들
도 죽는다는 것을 아는 관계로 교전이 벌어지는 와중에도 쉽게 인질들을 사살하지 못하지요...
물론 알케아다나 탈레반 같은 광신도들이라면 얘기가 많이 달라지겠지만...
앞으로도 쭉욱 이런 기조로 우리 선박을 건드리는 해적넘들은 부랄을 털어버린다는 각오로 임해준다면
해적들도 더이상은 우리를 봉으로 보지는 못할 것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P.S: 밀매로서 이번 진입과정에서 해적들이 갖고 있는 RPG에 대응한 무기체계로는 어떤것을 준비했는지
궁금해지더군요... 로우정도도 괜찮겠지만.. 그것보다는 요새 각광받고 있는 통로 개척용(순간적으로
벽을 허물어 우회로를 만든다거나 적이 아군이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진입로를 향해 신경을 곤두세울때
바로 옆 벽을 허물고 진입한다던가 하는 용도로 쓰이는 병기들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도 이러한 컴팩트하면서 쉽게 조준이 가능하고 실내전에서 통로개척용으로 쓰일 수 있는 휴대용
화기를 개발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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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케르겔렌 | 2011-01-21 | 추천 0
일등병 | 2011-01-21 |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