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8]

• Mankind | 2011-01-20 | 추천 1

  냉탕에 들어가면 똘똘이(?)가 오그라드는 그 경험이 생각납니다 ;;;

• 파란산 | 2011-01-21 | 추천 0

  ㅎㅎㅎ...전 논산훈련소에 1월초 입소했을때 새벽점호전에 매일 샤워했는데요....90년도라 당연히 더운물은 안나왔지만...버릇이되서...아침 저녁으로 샤워하는거랑 아침 5시에 잠에서 깨는건 군대서도 못고치겠더라고요...

  

  

• 펜리스펜릴 | 2011-01-20 | 추천 0

  아우!! 내가 군대에서 저짓을 왜 했지? 라는 생각이 들다가 아! 명령이였구나...라는....흠...웬만하면 이제 저는 평생 다시 안했으면 하군요. 하하핫^^;;;; 보는 것만으로도 고통스럽네요. ㅎㅎㅎ

  

  

• 유현영 | 2011-01-20 | 추천 0

  어우.....소름 돋아;;;-_-;;;

  

  

• Mankind | 2011-01-20 | 추천 1

  냉탕에 들어가면 똘똘이(?)가 오그라드는 그 경험이 생각납니다 ;;;

  

  

• 하늘나비 | 2011-01-20 | 추천 0

  얼음은 빙점에서 얼긴 하지만 반대로 찬 공기를 막아 얼음 밑의 수온을 대기온도보다 높게 유지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물 속에 들어갔다 나왔을 경우 빨리 피부에 묻은 물을 닦아내면 (물 속에서 몸은 저절로 온도를 높이려함) 체온이 올라가 춥긴 하지만 상쾌한 기분이 들지만 물을 닦아내지 않으면 체온을 앗아가 위험할 수 있습니다.

  

  

• Magach | 2011-01-20 | 추천 0

  그래도 저 사진에서는 인간적(?) 인데요.
  입수 직전까지 옷을 덮게 만들어 주고...
  출수 직후에는 옷을 바로 주는 것 같네요.

  

  

• 잇빨중사 | 2011-01-20 | 추천 0

  동계훈련 때 한번씩 어름 깨고 저수지에 들어갑니다만, 어떨 때는 생각과 많이 다른 때도 있습니다. 어떤 것이냐 하면 물 속이 약간 더 따뜻한 경우랍니다. 기온이 너무 추우면 물온도가 더 높을 때도 있습니다. 진짜 추운 것은 물속에 들어갔다가 서서 군가 부르는데 하반신만 담겨 있을 때, 이때는 후덜덜덜. 그리고 나와서 PT 시킬 때 묻은 물과 바람이 만나 지대로죠. 제일 무서운 대대장님은 넣었다 뺐다 몇 번 반복하는 분(경험이 있으시다 이거죠). 한번 들어갔다가 나와서 물 닦고 군복 갈아입으면 몸이 날아가는 듯 가벼워집니다.

  

  

• 승민의기사 | 2011-01-20 | 추천 0

  덤으로 거기(?)까지 쪼그라드는 사진이네요. ㅡㅡ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