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소금에 절여 버릴까보다..!!
타르타로스 | 2011-01-20 11: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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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네이버 >
요즘 북한에선 굶주린 인민군들이 소금을 간식 대용으로 먹어 이름도 생소한 '소금 중독'으로 사망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단다. 이른바 염독인 것이다.
알콜 중독은 들어봤지만 소금 중독이라니..!? 얼마나 배가 고팠으면 하는 안타까운 생각이야 들긴 하지만 그 굶주림의 정도를 헤아린다는 것 자체가 막연하기만 하다.
북한은 이처럼 극심한 식량난으로 군인들의 소금 중독은 물론이고 영예의 상징 김일성 훈장까지도 파는 실정이라는데 지금의 상황이 지속된다면 얼마 지나지 않아 북한 땅 덩어리도 경매 사이트에 올라오는 것 아닌가 모르겠다.
이처럼 북한 내부 사정까지야 빤히, 자세히 알 수는 없지만 기사로 전해듣는 소식만으로도 사태의 심각성을 가늠할 정도이다. 헌데 정작 이 사태를 걱정하고 대책을 세워야 할 북한의 우두머리 김부자는 주민들이 소금 중독이 되든 훈장을 팔아먹든 매일 같이 호화스러운 진미니 철갑상어알이니 하는 허세를 즐기고 있다니 기가 찰 노릇이다.
김부자의 호의호식? 그것도 나라와 주민들이 존재할 때 가능한 이야기다.
이들의 의식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상 북한의 붕괴는 피할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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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유현영 | 2011-01-20 | 추천 0
아라사 | 2011-01-20 | 추천 0
아라사 | 2011-01-20 | 추천 2
보라존 | 2011-01-20 | 추천 0
빨리 통일이 되어서 굶는 사람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공병의꽃조립교 | 2011-01-20 | 추천 0
1위한 여성이 물 중독으로 사망한 일도 있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