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6]

• crom80 | 2011-01-21 | 추천 0

  팬텀 공군 조종사셨던 친구 아버지께서 하셨던 말씀이 기억나네요.
  동해 따라 내려가다가 턴 하면 황해 상에 있었다고

  

  

• 유현영 | 2011-01-20 | 추천 0

  F-15나 Su-27은 대체 어느수준일까...ㄷㄷㄷ;;

  

  

• 윤형진 | 2011-01-20 | 추천 0

  월남전에서 F-4는 북 베트남의 Mig-17,19,21에 대해서 공군이 1:2정도, 해군이 전반기에 1:2.5~1:10정도의 교전비를 보여줍니다. 즉 우위를 점했습니다. 선회반경이 전투기의 모든것은 아니죠.
  Mig-21에 대해서도 지속 선회능력에서는 우위를 보여주었습니다.
  

  

  

• 이무기 | 2011-01-20 | 추천 0

  당연히 전투기의 디자인 단계에서 이런종류의 미슬을 운용을 염두에둔 디자인이 있어야 되리라 봅니다.

  

  

• 이무기 | 2011-01-20 | 추천 0

  전자기술과 전자광학의 발달로 인해 대공미슬의 명중률이 향상되고, 헬켓조준기같은 기구에 도움받아 전방위 사격이 가능해짐에 따라서 기총 무용론이 재등장 할시기가 되었다고 봅니다.
  기총공간 혹은 암람베이 공간에 12발짜리 지근거리 공대공 공대지 초소형 미슬컨테이너를 장착하면,
  24내지 48발까지도 탑재 가능해서 교전횟수나 화력을 기준 기총기능을 대체하거나 훨씬 우월한 전술능력을 발휘할수있습니다.......이게 잘만들면 대공미슬도 요격이 가능해서 회피기동도 불필요해지죠...
  스텔스가 제공전투의 분수령을 만들었지만, 또하나의 제공전술의 중요변수로 떠오를수 있다고 봅니다.
  국산전투기를 개발하기로 햇다면, 이런종류의 미슬도 개발함이 옳다생각합니다.

  

  

• Bluegazer | 2011-01-20 | 추천 0

  ㄴ언제부터인지는 몰라도 F-4가 순수한 전투기가 아니라 무슨 전술폭격기 쯤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 것 같습니다만...전술폭격기에 강력한 레이더와 BVR 능력 및 AAM 8발이라는 엄청난 공대공 무장능력을 부여할 필요는 없죠. 미 해군은 이미 A-7이나 A-6 같은 걸출한 공격기들이 그런 임무를 할 수 있었고, F-4는 F-3H 데몬을 뛰어넘는 함대방공 요격기 겸 전천후 전투공격기로 개발된 기종입니다.

  

  

• 아라사 | 2011-01-20 | 추천 0

  팬텀은 공중전보다는 전술폭격에 주안점을 둔 전폭기입니다. 비교 대상이라고 하기엔 좀... 선회능력은 오늘날의 공중전에서도 중요합니다. 현대전의 대세가 BVR 전투지만 상대 전투기도 원거리에서 공대공미사일을 발견하고 회피기동을 해버리기 때문에 결국 근접전에 들어갑니다. 근접전에서는 디코이나 채프-플레어를 쓰더라도 선회력이 받쳐줘야 효과가 있습니다.

  

  

• 스티븐 | 2011-01-20 | 추천 0

  팬텀의 설계목표가 소련의 장거리 폭격기 요격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러나 미공군이 더 실수한 것은 근접전 교육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2차대전의 에이스 출신 올즈 대령이 베트남에 파견 되면서부터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베트남전을 계기로 미사일만능주의가 수정되었으니 귀중한 교훈을 얻었다고 생각됩니다.

  

  

• nikken2 | 2011-01-20 | 추천 0

  월남전 당시의 팬텀이 다들 아시다시피 '미사일만능주의'때문에 기관포를 탑재하지 않았죠. 당시의 공대공은 정확도나 신뢰도가 떨어져서 Mig-21뿐만 아니라 19에도 당하기도 했죠. 하지만 기관포가 없고 가장 교전비가 낮을 때에도 2:1의 우세였습니다. 20mm 탑재 후는 훨씬 더 차이가 났고요. 열세였던건 아닙니다. 기대에 미치지 못했을 뿐이지.

  

  

• 윤형진 | 2011-01-20 | 추천 0

  F-16A보다는 YF-16의 기동성이 엄청났다죠.
  그게 전투기가 되어 가면서 중량이 팍팍 증가해서 Block40/42가면 조종사들이 "돼지"라고 부를정도가 되었다죠.
  전체적인 전자장비나 성능등은 향상되어 갔지만 기체의 기동성은 점차 떨어지는 방향으로 발전하는게 어느전투기나 마찬가지지만 소형기체는 그게 더 심하게 나타나는거 같습니다.

  

  

• Bluegazer | 2011-01-20 | 추천 0

  F-16A의 기동성은 정말 무시무시한 수준이라고 하죠. Mig-29 같은 물건과도 동등 이상으로 붙어볼 정도로...다만 윙팁에 미사일만 달려도 항력이 팍팍 증가하는 관계로 기동성이 눈에 띄게 떨어진다는 문제가...

  

  

• 공병의꽃조립교 | 2011-01-20 | 추천 0

  조종사들 견디기 힘들겠는데요~~정말~~

  

  

• 윤형진 | 2011-01-20 | 추천 0

  F-4는 7.5G인가 기준으로 만들어 졌고, F-16은 9G대응으로 개발되었죠. F-15 A~D도 7.5G대응일 겁니다.
  F-4의 경사직 수평 미익은 그 전세대의 MD기체부터 이어진 엔진 배치 때문에 수평미익이 기체 중심선에서 너무 멀어지는 문제(엔진 위로 달리죠.)를 보완하려고 저런 형태로 개발되었다죠.
  

  

  

• 대양강국2 | 2011-01-20 | 추천 0

  선회반경뿐아니라 이륙기동시에는 차이가 더벌어집니다.(위에사진은 저속에서 선회반경 실험중인듯/고속일때 차이가 더심해짐)
  근본적으로 펜톰의 기체는 약하기에 급기동하면 기체파손(추락/내부적으로는 유압라인 손상) 됩니다.
  수평미익이 아래로꺽여 있는건 펜톰기체특성에 항공역학 이유이지 안정기동과는 상관없습니다.

  

  

• vector4 | 2011-01-20 | 추천 0

  전문가적 수준이나 그런 입장은 아니지만.... 팬톰의 수평미익은 아래로 꺾여있어서 선회기동을 하기에 취약한 면이 있을듯 합니다. 그래서 수평미익에 슬랫을 거꾸로 장착하기도 했지만... 왜 그랬을까요? 궁금합니다... 기체나 조종사의 한계치 밑으로 안전기동하기위한 일종의 자체안전장치였을까요?

  

  

• 스티븐 | 2011-01-20 | 추천 0

  BAK때 자료로 써도 되겠네요. 90년대 나온 책들은 그림 뿐이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