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1]

• cop | 2011-01-11 | 추천 2

  이마에 대문짝 만하게 달고 다니는 계급장 보단 훨 낫네요...
  계급장이 헬멧 반이상을 덮어 버리는 저 촌티나는 비대칭의 우아함~~~
  헬멧 뒤에는 담배 은박지같은 번쩍 거리는 비표(?)까지....
  아무리 생각해 봐도 실전적 전투형 군대로는 기본이 전혀 안된것 같습니다.

• cop | 2011-01-12 | 추천 0

  실제 전투를 현재 진행형으로 벌이고 있는 미국이나 영국등 서방 국가 군인들 헬멧뒤에 우리나라 육군처럼 대문짝만한 은박지 붙인거 못봤습니다..전쟁 터짐 아군만 뒤에 있나요 야간 전투시 번쩍 거리는 은박 비표...저격수 표적감으론 제대로 보여 지던데....이게 어떻게 실전적 전투형 부대 일까요? 제 눈엔 관리형 부대로 보이는군요...2자대전시 미군에서 헬멧뒤에 흰색으로 세로 표시는 장교, 가로 표시는 하사관 이렇게 구분했지 모든 병들까지 얼기설기 헬멧뒤 비표 표시는 안했습니다...그나마 표시한 헬멧은 위장망 안씌운 민헬멧였죠..아무리 전시가 아니더라도 비대칭으로 보일정도로 대문짝만한 계급장은 넘 가분수 같지 않나요?..계급장 바닥천이라도 헬멧과 같은 색이면 좀 모를까?차라리 헬멧이나 모자 뒤에 검정색으로 작게 이름 표시하고 형액형 표시해 주는게 실전에 더 용이한 부대가 아닌가 싶습니다...전투 현재 진행형으로 치루는 군대의 모습과 비교해보면 너무 동떨어지게 하는 모습이 조금은 아니란 생각에 한글자 적어 봤습니다...하긴 미군도 월남전 초기에는 녹색 어께 견장 붙였더군요.....

  

  

• mp5sds | 2011-01-12 | 추천 1

  저격당해 죽는 두려움보다 경례 못받는 두려움이 더 커서 그런가보지요

  

  

• 우리아가아빠 | 2011-01-11 | 추천 0

  군인 경례법에 목례도 있습니다. 잘 아시길

  

  

• 우리아가아빠 | 2011-01-11 | 추천 0

  이마에 대문짝만한 계급장 : 전시나 훈련시 모두 제거
  헬멧 반이상을 덮어 버리는 계급장 : 전시나 훈련시 모두 제거
  헬멧 뒤에는 담배 은박지같은 번쩍 거리는 비표 : 2차대전과 육이오전쟁 교훈으로 아군이 아군을 살상하는걸 방지하기 위한 대책
  이런게 실질적 전투형 부대인겁니다.
  
  제대로 알고나 씹읍시다
  
  

  

  

• Ralph | 2011-01-11 | 추천 0

  칡즙님이 아시는건 좀 다른 것이..
  
  함정 근무가 주 기준이 되는 해군에서는
  
  함장(육상부대는 부대장)님은 볼때마다 필~~ 씅..이라고 매번 경례를 하고,
  그 밑으론 하루 중 첫 인사만 필~ 씅하고 나머진 따로 경례 안 합니다.
  
  군인이 목례를 하진 않죠.

  

  

• 우리아가아빠 | 2011-01-11 | 추천 0

  원래 군법상 거수경례를 할수없는 경우나 실내 복도에서 마주쳤을때 거수경례를 한 경우는 목례로서 대체를 할수있다고 되어있습니다. 하지만...자대를 가보면 그거 쉽지 않은 일이죠, 경례안하고 목가지만 깔딱거리면...뒷감당은 알아서

  

  

• 칡즙 | 2011-01-11 | 추천 0

  해군은 그날그날 처음 만날 때만 거수경례하고 그 이후로는 목례만 한다고 하던데 육군도 이러나요?

  

  

• 우리아가아빠 | 2011-01-11 | 추천 1

  전시가 되면 철제 계급장 모두 제거합니다. 지휘관, 지휘자 견장도 모두 제거합니다. 제가 이말을 몇번을 했는지 셀수도 없네요. 잘 알지도 못하면서 씨부리지맙시다

  

  

• L | 2011-01-11 | 추천 0

  지금 위장 계급장은 결례방지를 위해 너무 선명합니다. 미군처럼 검은색 플라스틱제로 바꾸던지 미해병대처럼 철제약장을 달고 다니다 전투임무시 때도록 하던지 UDT처럼 바탕색을 좀더 어둡게 하면 좋겠죠. 선명한 포제계급장 보다 저것이 좀 더 잘 안 보이는 듯 하네요. 잘 안 닦으면 녹이 나서 광채가 죽거든요.

  

  

• 일자무식 | 2011-01-11 | 추천 0

  얼마전에 어느분의 글에서 본 건데 훈련의 중요성 얘기하면서 전시같은 급박한 상황에서도 훈련때 하던 얼빵한 짓거리를 그대로 하더라는 소리 말이죠 우리군도 전시되면 무조건 경례하던 버릇으로 군 간부들 수없이 저격당해 죽어 나가겠군요 그까짓 경례는 무엇때문에 그리 중요시 하는건지.... 경례도 바꿔야 할껀데... 목례로 절도있게 하는 정도만으로 단순화 해서 저격수들이 봐도 몰라보게끔 해야할껀데요...

  

  

• 바람난넉데 | 2011-01-11 | 추천 0

  용사들이 경례를 않한다고 저러네요...사실 까만색이 잘 보이지는 않지요...아무리 그래도 밝은 백색의 빛나는 계급장은 어울리지는 않는게 당건이지요.........

  

  

• 봉화55 | 2011-01-11 | 추천 0

  예전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때 노란색,빨강색 계급장이 일순간 저시인성으로 바뀐적이 있었습니다 허나 그렇게 하고 나니깐 위아래 구분을 하지 못하더라...웃지못할 얘기도 있었죠 지금은 연한 연두색바탕을 쓰는것도 다 이유가 있는것 다 아시잖아요 위 계급장도 평상시에 하는것이고 전시에는 당연 저시인성으로 바뀌겠죠

  

  

• MIG-29 | 2011-01-11 | 추천 0

  제발 녹색빛좀더....

  

  

• E | 2011-01-11 | 추천 0

  그리고 저거 야상 아닙니다. 스키파카죠, 주머니 형태를 보시면 구분 됩니다...
  어께주머니는 어떤 부분을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네요.
  

  

  

• 권창국 | 2011-01-11 | 추천 0

  군의 보급체계라는게, 뭐 쉽게 쉽게 결정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는 건 잘 알고 있긴하지만... 예전이나 지금이나, 어딘가 좀 모자라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건 여전한가 봅니다....

  

  

• 기마무사 | 2011-01-11 | 추천 1

  저건 정복 어깨에 붙이는 계급 정장이라 무식하게 크군요............근무복 카라에 붙이는 계급 약장을 붙이면 어울릴텐데...........아니면 미군 처럼 까만색 철제계급장을 제작 보급해서 부착하던가........

  

  

• 꽁보리 | 2011-01-11 | 추천 0

  아직 신형위장복의 부착물에 대한 지침이 안내려왔나보네요. 설마 저렇게 하는게 FM은 아니겠죠?

  

  

• E | 2011-01-11 | 추천 0

  이제 육군에서 전투복 다림질 직접 통제하기 시작했습니다...

  

  

• 진영희재 | 2011-01-11 | 추천 0

  텐데... 아 그리고 저 가운데다가 붙이면 방탄 효과는 있겠네요 ㅋㅋ

  

  

• 진영희재 | 2011-01-11 | 추천 0

  그냥 개급장도 해군처럼 견장에다가 하나씩 끼면 좋을탠데...

  

  

• cop | 2011-01-11 | 추천 2

  이마에 대문짝 만하게 달고 다니는 계급장 보단 훨 낫네요...
  계급장이 헬멧 반이상을 덮어 버리는 저 촌티나는 비대칭의 우아함~~~
  헬멧 뒤에는 담배 은박지같은 번쩍 거리는 비표(?)까지....
  아무리 생각해 봐도 실전적 전투형 군대로는 기본이 전혀 안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