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특공무술 다리찢기하다 부상...유공자 인정
악의곰푸 | 2011-01-11 17:08:19
조회 8131 | 추천 0 | 다운로드 8
기사링크---> http://media.daum.net/politics/dipdefen/view.html?cateid=1067&newsid=20110111151431688&p=yonhap
소싯적 군인노릇할때 일병달고 가장 공포스러웠던게 1종창고 뒤에 집합해서 단체 빠따맞는 것도, 유격훈련 받은것도 아닌 태권도집체교육이었습니다.
무엇이 그렇게 공포스러웠냐하면 태권도의 기본은 발차기라고 해서 발이 쭉쭉벋기 위해 발을 찢어야했는데 바로 그 발찢기가 가장 공포스럽고 고통스러웠습니다.
마취도 없이 진짜 생살(근육)을 찢었으니까요.
발찢기 방법
1. 도복끈을 철봉에 건다.
2. 한쪽 다리를 도복끈을 이용해 철봉에 고정시킨다
3. 나머지 다리에 도복끈을 묶는다.
4. 고참 두명이 인정사정보지 않고 잡아당긴다.
5. 툭~ 하고 알깨지는 소리와 함께 다리가 찢어진다.(비명지르면 군기빠졌다고 그날 집합)
이렇게 강제로 발을 찢고 나면 마치 포경수술한것 처럼 일주일정도 어정어정 걷게 됩니다.
허벅지 안쪽 그러니까 사타구니 불알좌우 부분이 검은 흑색으로 변했다가 일주일정도되면 보라색으로 변하지요.
이때 생긴 피멍은 거의 한달을 갑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일병 이등병은 거의 사람으로 여기지 않았던것 같다는 생각이,...
이등병 일병들 집체교육날짜가 잡히면 탈영을 생각할정도로 공포스러웠던 태권도
아래 동영상은 아주 부드럽고 인간적이고 신사적인 편안한 발찢기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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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군대서 골대에 도복끈으로 묶여 매달려 봤고, 학교 신체훈련에서 5명이 달려들어 찢겨져 봤죠. 바닦에 선비 '사'자가 눌려지는 비참한 신세. 이건 뭐 포청천의 형벌도 아니고.
다리 막 찢어서 실근육 나가면 찢어지기는 해도 잘못하면 '고무다리' 됩니다. 킥을 차면 옹골찬 파워가 떨어진다는 뜻이 되죠. 국립극단 무용수들에게도 물어보면, 예고 고2 정도 여름 방학 때 안되는 나머지 스트레칭 마지막으로 한 달에 걸쳐서 조금씩 찢는다는군요. (방학숙제랍니다) 그런데 개인의 인내력에 따라서 끝까지 절대로 안되는 사람이 있죠.
그리고 저렇게 찢긴 사람은 곧 가해자로 변모합니다.
비포장 | 2011-01-12 | 추천 0
저동영상보는데 제 허벅다리 안쪽이 아파지네요.
이젠 과학적인 인체공학적으로 해야겠지요.
유현영 | 2011-01-12 | 추천 0
IED | 2011-01-11 | 추천 0
세이지 | 2011-01-11 | 추천 0
뭐할려구 | 2011-01-11 | 추천 0
잇빨중사 | 2011-01-11 | 추천 1
군대서 골대에 도복끈으로 묶여 매달려 봤고, 학교 신체훈련에서 5명이 달려들어 찢겨져 봤죠. 바닦에 선비 '사'자가 눌려지는 비참한 신세. 이건 뭐 포청천의 형벌도 아니고.
다리 막 찢어서 실근육 나가면 찢어지기는 해도 잘못하면 '고무다리' 됩니다. 킥을 차면 옹골찬 파워가 떨어진다는 뜻이 되죠. 국립극단 무용수들에게도 물어보면, 예고 고2 정도 여름 방학 때 안되는 나머지 스트레칭 마지막으로 한 달에 걸쳐서 조금씩 찢는다는군요. (방학숙제랍니다) 그런데 개인의 인내력에 따라서 끝까지 절대로 안되는 사람이 있죠.
그리고 저렇게 찢긴 사람은 곧 가해자로 변모합니다.
독도수색 | 2011-01-11 | 추천 0
독도수색 | 2011-01-11 | 추천 0
랑카스카엘 | 2011-01-11 |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