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과 절규의 땅!
kjs8107 | 2011-01-10 17:05:45
조회 8455 | 추천 0 | 다운로드 4
대북전문 방송인 ‘자유북한 방송’이 ‘어둠과 절규의 땅’이라는 제목으로
공개한 사진 가운데 살길을 찾아 두만강을 넘다 강물과 같이 얼어붙은
탈북여성의 사진은 너무 충격스럽습니다.
북한이 경제적으로 어렵고 식량난이 가중되어 굶어 죽는 사람이
많다는 소리를 들었고, 이 때문에 탈북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도
들었지만 정말 죽음을 무릅쓰고 탈북해야 할 정도인줄은 몰랐습니다.
그러고 보면 얼마전 대북인권단체인 ‘좋은벗들’이 북한 주민들의 증언을
인용해 최근 식량난에 강추위가 겹치면서 추위와 굶주림에 지쳐 거리를
방황하는 꽃제비가 늘고 있으며 북한 상류층들은 ‘식량사재기’에 나서고
있다더니 빈말이 아닌 모양입니다.
더구나 한 탈북자가 증언한 바에 의하면 북한에서 사람이 죽으면 평지무덤을
만들어 비가 오고나면 동네 개들이 시신의 팔, 다리 등을 물고 다닌다고 하니
지옥이 따로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도 북한 고위층은 호화저택에 살면서 호화스런 생활을 하며
엽기행각을 벌이고 있다니 그야말로 사람의 탈을 쓴 악마가 아닐 수 없습니다.
북한 주민들이 언제까지나 그들의 악행을 지켜만 보고 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미 북한 권력층에 대한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는 정황이 여러 곳에서
감지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북한이 김정은에 대한 반란을 우려해 탈북자 방지를 위해 만들었던
타격대를 반란진압용으로 확대하는가 하면, 인민군 내부의 반란을 대비해
양강도에 탱크를 배치한 것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 이제 북한이 무너지는 것은 시간문제일 것입니다.
어서 빨리 북한체제가 무너져 북한주민들이 더 이상 고통 받지 않고
인간답게 살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http://blog.naver.com/ibgakjs/40121092332 출처
2012년에 강성대국을 이룰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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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706sfc | 2011-01-11 | 추천 0
방패 | 2011-01-10 | 추천 0
아라사 | 2011-01-10 | 추천 0
mungs | 2011-01-10 | 추천 0
국경선을 맞댄 국가가 중국이나 러시아만 아니었더라도 이곳저곳에서 유입된 개방사상을 못 이긴 국민들 스스로가 정권에 대한 레지스탕스활동이라도 할 수 있었을텐데.
세뇌란게 참 무섭고 클리크 좀 빗나가서 저 위쪽에 태어났더라면 어떤 비참한 생활을 하고 있었을지 끔찍하네요.
kjs8107 | 2011-01-10 | 추천 0
아라사 | 2011-01-10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