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탄보다 무서운 대북전단 . .맛이 어때 ? ?
왜그래 | 2011-01-10 17:01:42
조회 8588 | 추천 0 | 다운로드 6
시민단체들이 북한으로 띄워 보낸 대북전단이 평양의
주석궁에도 떨어져 김정일이 큰 충격을 받았다니 정말 통쾌합니다.
이 전단들은 자유북한운동연합과 북한인민해방전선 등
탈북자단체가 지난달 연평도 등지에서 띄워 보낸 것으로
보인다고 하는데, 누구보다도 북한 주민들의 실상을 잘 알고
있는 그들이 만든 전단이기 때문에 김정일로서는 더욱 곤혹스러웠을 것입니다.
더구나 북한은 대북심리전을 가장 두려워한다고 합니다.
폐쇄된 사회에서 정보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는 일반 주민들이
진실을 알게 된다면 독재체제를 유지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북한 지도부는 대북심리전 이야기만 나오면 ‘서울 불바다,
대북확성기 조준격파, 물리적 타격’ 등을 운운하며 민감한 반응을 보여 왔습니다.
한 탈북자의 증언에 의하면 1997년 4월 인민무력부에서 영상물을
제작해 북한군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했는데, 그 영상물을
보면 “남쪽에서 보내는 전단과 함께 투하된 라면이나 일용품에는
방사선 처리와 세균으로 오염되어 있기 때문에 보기만 해도 눈이 멀고,
접촉하면 피부가 썩고, 먹으면 장이 꼬여 죽는다”는 내용이었다고 합니다.
대북전단이 얼마나 북한체제에 위협적인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 할 것입니다.
북한은 지난해 천안함 폭침사건과 연평도 포격도발사건을 일으키고도
전혀 반성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니 그런 그들에게 우리가 응징할 수 있는
수단으로 ‘대북전단’만한 것이 없다고 확인된 만큼 대북전단 살포는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북한주민들에게 진실을 제대로
알려 김정일 일가의 악행과 북한체제의 허구성을 깨닫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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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1방공여단 | 2011-01-10 | 추천 0
마이티덕 | 2011-01-10 | 추천 1
Patriotism | 2011-01-10 | 추천 0
방사선 처리와 세균으로 오염되어 있기 때문에 보기만 해도 눈이 멀고,
접촉하면 피부가 썩고, 먹으면 장이 꼬여 죽는다”
대북전단에 딸라 더 넣고 그렇지 않다고 적어서 또 보내야겠군요.
대북전단은 만능이니까 ㅎㅎㅎ
한민섭 | 2011-01-10 | 추천 0
힌트 | 2011-01-10 | 추천 1
방사선 처리와 세균으로 오염되어 있기 때문에 보기만 해도 눈이 멀고,
접촉하면 피부가 썩고, 먹으면 장이 꼬여 죽는다-놀라운 신무기네요...우리나라에 그런게 있엇다니.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