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8]

• BATAR | 2011-01-10 | 추천 5

  진정한 영웅 한분이 가셨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navy384 | 2011-01-11 | 추천 0

  안타깝네요. 세월의 흐름을 잡을 순 없겠지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koonikim | 2011-01-10 | 추천 0

  고인의명복을 빕니다.

  

  

• Sirena | 2011-01-10 | 추천 0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동료를과 편히 쉬시길...

  

  

• 수리매 | 2011-01-10 | 추천 0

  위에 북아프리카에서 롬멜장군의 부대와 교전을 벌인 프랑스군은 외인부대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전에 프랑스외인부대에 관한 책을보니 그 내용이 나와있더군요. 북아프리카에서 외인부대원들이
  
  제일 힘겨워 하던건 그들에게 보급되는 와인을 구하기가 어렵거나 변질되버려 영국군의 홍차를
  
  마셔야 했던게 가장 고역이였다고 하더군요.. ^^
  
  
  

  

  

• leopard2 | 2011-01-10 | 추천 0

  BOB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영웅이 아니라 그곳에서 죽은 전우들이 영웅이라 했는데
  영웅이 영웅들의 곁으로 가는군요

  

  

• FD3S | 2011-01-10 | 추천 0

  He said " I'm not a quaker."

  

  

• 네오제다이 | 2011-01-10 | 추천 0

  캡틴_윈터스 님 혹시 유대인에 몰몬 교도 ?? 아니면 말고 ... =3=3=3=3=3 (후다다다닥 )

  

  

• 캡틴_윈터스 | 2011-01-10 | 추천 0

  흐흐ㅠㅠ...이제..닉네임을 바꿀때가 온 것인가요...슬픕니다...서든어택 닉네임도 캡틴_윈터스인데...그건 돈주고 바꿔야하는...;; 그외 윈터스라는 닉네임을 쓰는 사이트가 한 두개가 아닌데;;...아무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ㅠ 정말 진정 슬퍼요...진정으로....고인의 명복만 빌지 마시고, 저에게도 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좀...;;

  

  

• 박새 | 2011-01-10 | 추천 0

  오래 사실 줄 알았는데, 결국 돌아가셨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유현영 | 2011-01-10 | 추천 0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푸십육 | 2011-01-10 | 추천 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레토나(15Tow) | 2011-01-10 | 추천 0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거시기 | 2011-01-10 | 추천 0

  북 아프리카 사막은 외인부대의 정신적 고향이죠...
  아무튼 진정한 리더십을 일깨워주셨던 윈터스 소령님의 명복을 빕니다.
  그간 마음에 담고 살아오셨을 먼저간 전우들과 편히 쉬소서...

  

  

• panzer | 2011-01-10 | 추천 0

  밴드오브브라더스의 그 윈터스 소령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로 밴드오브브라더스 ....
  
  감명깊게 몇번씩이나 보고 또 본 전쟁외화 시리즈였는데 ....
  
  실존인물이 이제 고인이 되셨다니 ....

  

  

• 뱃살왕자 | 2011-01-10 | 추천 1

  롬멜을 고생시킨 프랑스군 부대는 외인부대 였습니다. 전부 귀화한 독일인은 아니었지만, 비율이 꽤 높았다고 합니다.

  

  

• 블리츠 1941 | 2011-01-10 | 추천 0

  나를 따르라분. 지난주 리더의길편 보는데 참 용감하셨다는 생각이
  예전 대대장한테 무장공비 수색하던 얘길 들었는데 어느 동굴을 수색해야 되는데 부하들이 겁먹고
  안들어 가는거 워커발로 때리면서 앞세웠다는 얘길 들었는데 아휴

  

  

• 아라사 | 2011-01-10 | 추천 1

  독일에서 귀화한 이민자로 구성된 프랑스군이라면 아마 유태계 독일인일겁니다. 죽기살기로 싸워야 할 이유가 충분했겠죠.

  

  

• 아라사 | 2011-01-10 | 추천 0

  나치 독일 패망 이유는 히틀러가 너무 과격하게 잘못된 정치적 신념을 밀어붙이고 자신을 불세출의 명장으로 착각했다는 점입니다. 당시 독일 장군들보다 전략적으로 탁월한 건 아무 것도 없었는데 승리에 도취된 뒤에는 이것저것 전부 간섭하다 패망을 자초한 거죠..

  

  

• 재군 | 2011-01-10 | 추천 0

  윗분글 보고 생각난건데.. 북아프리카전투에서 롬멜이 프랑스군?(아마 자유프랑스군이었겠죠)과 교전하는 걸 보고 저군대가 어느군대냐고 물었더니 부하가 프랑스군이라고 하자 그럴리가 없는데? 라고 햇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독일에서 귀화한 이민자로 구성된 프랑스군이었답니다.

  

  

• 아라사 | 2011-01-10 | 추천 0

  이순신 장군 같은 지장, 덕장의 리더쉽을 겸비한 군인이었죠. 우리 군 장교들의 귀감입니다.

  

  

• 네오제다이 | 2011-01-10 | 추천 0

  BOB에서는 독일군들이 무기력하게 와해되는 것만 나와서 좀 그랬지만...
  
  알고보면 게르만족 병사들도 정말 무서운 면이 있다고 합니다... 뭐냐면...
  
  6.25 북진당시 있었던 일인데 미군 정찰소대가 일부 한국군과 정찰을 나가다가
  
  적 정찰대에게 먼저 발각이 되어 약 5분정도의 총격전이 벌어졌는데
  
  다행이 적이 소수라 초반에 마구잡이로 사격만 퍼붓고 후퇴한지라 큰 피해없이
  
  상황이 종료되었는데 ... 같이 있던 한국군 병사들은 어이 없는 광경을 보게 되었으니...
  
  앞쪽에서 총알이 날아오고 전부 머리 밖고 은폐 후 반격한다고 난리인데 ...
  
  대열 중간쯤에 있던 병사 한명이 앞에총 자세로 상황이 교전이 끝날때 까지 꼿꼿하게 서 있었다는...
  
  산전수전 다겪은 역전의 용사들인 우리 한국군은 지금 까지 그런 미.친.놈.을 본적이 없어서
  
  그때까지 우두커니 서있는 그 병사에게 우루루 몰려가서는 영어좀 되는 통역병이
  
  " 야이 멍청아 너 미쳤냐 ? 왜 가만히 서있었어 ? 너 또라이냐 ? " 라고 물었더니...
  
  " 나는 상관으로 부터 은폐후 응사 하라는 명령을 받지 못했다 그래서 서 있었다 " 라고 하더랍니다
  
  더 웃긴건 정찰대를 정돈하고 피해 상황을 체크하던 부대장이 그 이야기를 듣고는
  
  아직도 그 자리에 서 있는 병사에게 와서는 깊이 사과하더랍니다 -_-;;;
  
  알고 보니 정통 게르만계 독일 출신 이민자 였다고 ...
  
  그 후에도 정찰대 생활을 같이한 한국군들의 증언에 의하면
  
  명령에 따라 물불을 안가리는 용감한(?) 병사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2차 대전때 독일군이 그렇게 뛰어난 전과를 올릴수 있었지 않나하고 몽상해 봅니다
  
  당근 ... 모든 독일군이 그토록 융통성없이 명령에 집착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만...

  

  

• 군사고문관 | 2011-01-10 | 추천 0

  저도 개인적으로 귀감이 될 만한 군인상으로 윈터스 소령님을 삼았습니다. Band Of Brothers를 여러 번 봤었지요. 그 고증은 tv 드라마였지만 매우 사실적이었습니다.

  

  

• totoro | 2011-01-10 | 추천 1

  본인이 영웅이라기 보다는 영웅들과 함께 했다는 말이 기억나는군요.
  람보같은 막무가내식의 영웅이 아닌 진정한 인간미와 유능함으로 부하들을 이끄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반세기가 넘은 과거의 전쟁이었지만 지금도 그의 지도력은 우리군은 물론
  이 사회를 이끄는 이들의 귀감이 되리라 봅니다. 우리식으로 보면 호상하셨네요.
  명복을 빕니다.

  

  

• 네오제다이 | 2011-01-10 | 추천 0

  등뒤에서 [저놈은 유태인에 채식만 하는 몰몬교도 일꺼야 ] 라고
  
  비웃는 부대원들을 향해 임무지시를 내린후 여유있는 농담 한마디 ...
  
  "...그리고 , 난 몰몬 교도가 아닐쎄 "
  
  영화라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부하들이 자기 자신을 욕하는 소리는
  
  바로 듣고도 화를 내지 않고 저정도로 여유있게 응수 하는 지휘관이라면...
  
  밴드오브브라더스에 나왔던것 처럼 부대를 잘이끌어 훌륭한 전과를 올릴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다만... 수많은 포탄과 총알이 피해갈 만큼 운도 엄청좋아야 겠지요

  

  

• 너와함께 | 2011-01-10 | 추천 0

  영웅만이 존재하는 전쟁영화속에서....
  
  사람으로 존재한 영웅의 모습이였는데... 10번을 보게 만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대양해군짱 | 2011-01-10 | 추천 0

  가장 감명 깊게 본 미드였습니다. 저제상에서 전우들과 만나겠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BATAR | 2011-01-10 | 추천 5

  진정한 영웅 한분이 가셨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ESCA | 2011-01-10 | 추천 0

  아.. 정말 훌륭한 사람이죠. 이분이 독일군 포병부대를 기습할때 썼던 전술이 지금도 육사에서 사용되고 있다지요??? 대단한 분이죠. 오래 사시기도 했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