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9]

• 우리아가아빠 | 2011-01-09 | 추천 5

  진급시 2호봉 삭감됩니다. 전세계에서 유래가 없는 방식이지요. 또한 기여금이라고 해서 퇴직금을 자신의 급여에서 50% 내는 것도 전세계에서 유래를 찾기 힘든 방식입니다.

• 706sfc | 2011-01-11 | 추천 0

  워나라는 계급이 생길당시에는 월급봉투가 없었는데 "정보공유"님이 말씀하시는 부대는 어느부대인지 궁금하네요...
  그나저나 저떄에 비하면 많이 올랐네요, 하지만 군생활하면서도 개인돈 들어가야하고.... 절대로 넉넉하지 않는 돈이죠

  

  

• Intruder | 2011-01-10 | 추천 0

  09년 전역시에 비해 16만원정도 인상되었네요(대위 5호봉)..

  

  

• sthong | 2011-01-10 | 추천 0

  증앙부처를 기준으로 보면 보통 과장은 서기관이고 흔히 계장이라고 불리는 담당은 사무관입니다.국방부의 경우에는 대령이 과장이고 중령이 보통 계장 또는 팀장이라고 합니다. 근데 소령 14호봉 월급이 사무관 14호봉 월급보다 돈 만원정도 많네요 이를 근거로 보면 군인(장교)월급이 결코 적지는 않군요

  

  

• wilddog | 2011-01-10 | 추천 0

  근로기준법에는 급여의 10%를 회사에서 퇴직금으로 적립하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군인과 공무원은 근로자가 아닌 것으로 헌법에 정해놓아...이런 혜택을 볼 수 없습니다.
  50%를 본인이 적립해야하는 현실입니다...............

  

  

• 정보공유 | 2011-01-10 | 추천 0

  아는 분이 모부대 중령이었고 부인은 소령이었는데...두 아들 해외에 여름방학 캠프 800만원 쉽게 보내더군요..ㅎㅎ 그리고 첫 째는 영국에 유학 보낼 예정..그리 어렵지 않던데요..돈 수천만원을 우습게[ 알던데;;;그리고 군 시절 원사 월급 받는날보니...봉투가 터져가던데;;; 그달이 보너스 달이여서 그랬나??

  

  

• 天馬之羽 | 2011-01-10 | 추천 0

  maxi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진급누락은 아무런 이유없이 되지 않아요. 특히 사병들에게는.
  왠지 사고친 놈들의 비겁한 변명으로 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사병조기진급도 1일군번과 지휘관추천말고 규정이 따로 있나요?

  

  

• 똘스 | 2011-01-10 | 추천 0

  군연금과 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해서 모르시는군요. 군연금과 공무원 연금으로 국민의 혈~~ 수북히 들어 갑니다. 우선 자신이 50% 내고 나라가 50% 보조 하여 수익금 적립까지...
  일반인은 국민연금을 내면서 자신이 낸 금액보다 낮게 받죠.. 국민연금의 일종의 세금이죠.
  일반기업은 1년마다 회사에서 1개월 월급을 적립하여 퇴직금으로 줍니다. 10-12년 일하면 1년 년봉이죠 잘생각해보면 사기업은 퇴직하면 퇴직금이 별로고 공무원과 군인은 연금으로 비교가 않될 돈을 받습니다.
  저는 사기업에 다니지만.. 국민연금 + 퇴직금가지고 생활 할거라 믿지 않습니다. 개인연금 + 개인연금이죠..
  직업군인들 많은 연봉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면세 및 기타 지원을 받기에 넉넉하지 않지만...
  생활 할 만큼은 받습니다. 다만 사병은 아니란것과...

  

  

• 백곰관측 | 2011-01-10 | 추천 0

  약간 오해가 있는 측면이 있네요. 공무원 퇴직금이라는게 연금+수당 입니다 퇴직금이 없죠 연금은 공무원 연금, 군인연금등으로 되는데 일반 직장인이 급여에서 50%내는 국민연금과 동일 제도입니다 그리고 직장인 연봉은 각종 수당(보너스+시간외 수당+교통비등)이 포함된 것이지만 공무원은 기본금만 가지고 대게 일반 기업 또는 대기업하고 비교하는데 공무원들도 이런 것들 다 합치면 거의 대기업과 비스무리(한 90%) 합니다 또한 근무 강도가 일반기업과 공무원/공기업과 전혀 틀리죠 6시만 되면 퇴근과 7~8시에 퇴근하는 것도 눈치보는 거와 전혀 틀립니다 물론 아닌 분들도 있지만요 참고로 저는 대기업다니다가 현재 관공서와 공기업과 관련된 개인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분들 6시 이후는 전화 돌려 놓는게 많습니다

  

  

• 바람돌이Z | 2011-01-10 | 추천 0

  음 퇴직금으로 50%를 내는거만 아니라면 그렇게 나쁜거 같진 않은데요 쩝
  물론 노고에 비한다면 절대 많은것은 아니고요 ^^

  

  

• 유현영 | 2011-01-10 | 추천 0

  퇴직금을 자신 급여의 반으로 낸다.........................................젠장;;;;

  

  

• maxi(김민석) | 2011-01-10 | 추천 0

  天馬之羽님/저는 일반 병사들 말한건데요. 조기진급이 원래 잘 해주고 봉급도 그래서 많이 받고 그랬는데 싹 다 없어진데다가 진급누락까지 종종 생겨서 월급이 동결보다 오히려 마이너스 같은 느낌이라고 하더군요.
  
  병사들 월급 그거 얼마한다고..

  

  

• tallyho | 2011-01-10 | 추천 0

  짧은 기간이지만 복무했던 경험과 이후 직장 생활, 나름 대기업에서의 급여, 그리고 지금 군에 남아 있는 동기들 상황을 종합해 보면 많은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모자라는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윗 분 말씀대로 병사들의 처우가 더 문제인 것 같습니다.

  

  

• 바람이불면 | 2011-01-10 | 추천 0

  본봉만 나와있는것 보고 적다고 생각하면 안되겠죠? 저기에 연 600% 상여금 (본봉대비) + 수당들 하면 대기업기준으로야 턱없더라도, 날강도 같은 중소 영세기업들 임금수준보다는 훨씬 높습니다. 물론 하중사, 중소위 때야 호봉도 안되고 하니 박봉이라고 하겠지만서도... 정말 박봉은 병사 급여죠. 아무리 의무복무라지만 적어도 40만원돈 정도는 줘야하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우리랑 비교대상으로 딱 좋은 대만군이나 이스라엘의 의무복무 병력들도 우리돈 40~50만원 수준의 급여를 받더군요. 국민 개인당 소득도 얼추 비슷하게 맞아 떨어지는 세 나라인데 왜 우리나라만 병사들 급여 수준이 바닥인지 모르겠네요... 아무리 "의무"라지만 그에 상응하는 "보상"도 어느정도는 있어야 하는데 과연 이나라는... 뭐 저기 뽀글이 아저씨네 가족이 3대째 해쳐먹는 나라수준하고만 비교하면야 모르겠지만, 우리 나라의 "국격"이 이제는 저 윗동네 찢어지게 가난한 신정일치독재국하고 비교할 때가 아니지 않나 싶네요.

  

  

• 드루이드 | 2011-01-10 | 추천 0

  보통 공무원들의 실수령액은 기본급의 2배 님짓 된다고 하던데, 군의 경우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민간기업도 기본급만 따지면 얼마되지 않습니다.
  이런저런 수당이 훨씬 많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항상 나오는 말이지만 사병들 급여도 이제 신경쓸때가 되었다고 봅니다,
  사병들 급여가 현재 수준이 된 이유는 수십년간 동결되었기 때문이지요.
  단순히 따지면 미국 원조로 먹고 살던 시절의 급여가 이제 원조 받는 국가가 되었다고 자랑하던 때보다 훨씬 나았다는 의미지요.

  

  

• Patriotism | 2011-01-10 | 추천 0

  너무 하네요.
  대장급이 불과 600이라니,,,

  

  

• Kdesign | 2011-01-10 | 추천 0

  군인들도 자기 급여에서 퇴직금을 까나요?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이 직원 연봉을 14, 15로 나눠서 주고 나머지는 퇴직금으로 주는 폐단이
  직업 군인한테도 존재했었군요. -_-

  

  

• 天馬之羽 | 2011-01-10 | 추천 0

  maxi// 확인된 사실인가요?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4804758&ctg=1207

  

  

• maxi(김민석) | 2011-01-10 | 추천 0

  제작년과 작년에 일반 병사들에게는 월급 아낄려고 야전부대에서 진급누락자가 많았다지요? ㅋㅋ

  

  

• R엔진 | 2011-01-10 | 추천 0

  군을 비록한 공무원에게 퇴직금이란 자체가 없습니다. 연금과 퇴직수당입니다. 연금은 일정 기여금을 공제하면 그 기여금+수익을 나중에 연금형식으로 주는건데... 수익률은 일반 금융상품과 비교 안될정도로 높습니다. 퇴직수당이라 해서 수천만원 정도 또 나옵니다. 그리고 진급시 호봉삭감도 모든 공무원이 그렇고요.

  

  

• 君 | 2011-01-10 | 추천 0

  STG44// 어느 대령의 착복건으로 군전체에 일반화로 매도해선 안된다고 봅니다. 착복하는 건 어느 조직에서나 간혹 발생하죠. 대학교수가 연구비나 조교수당 착복한 뉴스도 심심치 않게 나오고 복지부 공무원이 장애인에게 돌아갈 복지비를 착복한 기사도 나옵니다. 이것으로 그 조직을 일반화 시켜선 안되는 것처럼 어느 대령이 그렇게 했다고 그것을 군인 봉급관련사항의 부정적인 측면으로 몰아선 안된다는 겁니다.

  

  

• 우리아가아빠 | 2011-01-10 | 추천 0

  일반적인 부대는 훈련한다고 해서 수당이 붙지 않습니다. 특전사나 해군 공군에 근무하시는분들중에 일부 주특기를 가지신 분들이 수당이 따로 있죠. 각종 수당은 중앙경리단을 통해 직접 통장으로 입금되기 때문에 절대 중간에서 착취할수없습니다. 군대가 아무리 폐쇄적이어도 요즘은 사회보다 더 깨끗한곳이 군대입니다.

  

  

• 우리아가아빠 | 2011-01-10 | 추천 0

  일반적인 공무원과 군인의 비교가 아니라 전세계 나라의 군인과 우리나라 군인의 비교니까요... 물론 북한에 비하면 완전 대기업 억대연봉수준

  

  

• STG44 | 2011-01-10 | 추천 2

  제가 알기로는 저 월급 말고 훈련나가면... 또 따로 훈련수당도 나오고 또 근무에 따른 여러
  
  추가지급분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저건 어디까지나 기본적인 수당이죠.
  
  그런데 웃긴건 작년인가?
  
  어느 모 부대에서 대령이 그 추가 훈련및 근무 추가수당을 부대 운영비로 전부 걷어 들여서
  
  그돈을 착복했다는 뉴스를 본거 같네요.
  
  참... 군내부가 폐쇄적이어서 많이 썩고 곯아 있다는건 군생활 하면서 많이 느꼈습니다.

  

  

• The Undertaker | 2011-01-10 | 추천 0

  기여금 *2 가 퇴직금이었나요? 그냥 기여금만 갖고 나온다고 알고 있었는데....
  그나마 다행이네요.... ^^;
  그런데 호봉삭감같은 건 다른 직종(교사 등)도 똑같은 거니깐요...
  공무원 사회가 다 비슷하다고 봐야 안될까요?
  
  

  

  

• 입대예정자 | 2011-01-10 | 추천 0

  아직 우리나라 군부대에서는 뜨거운 심장을 가지고 나라를 위해 노력하고 힘쓰는 분들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목숨걸고 일하는 분들의 월급이 쥐꼬랑댕이도 아니고 저게 뭐시데요? 나라지키는 분들의 목숨의 가치는 그 근본부터 따질수도 없는것인데 어찌어찌해서 따져놓고 보자해도 저건 진짜 심하네요. 공군의 우수한 기량을 가진 조종사들이 민항쪽으로 빠져나가는 마음 이해하겠습니다 ㅡ,.ㅡ

  

  

• Mankind | 2011-01-09 | 추천 0

  공제라고 하면 생각나는게 군인공제회 여가 또 웃긴게 같이 돈내도 영관급(그중에서도 대령)이나 장성급 전역이 아니면 군공에서 받는 지위부터 해서 격차가 심하다더군요.그래서 부사관하고 군무원들의 하소연도 한두번이 아니라고 합니다;;;

  

  

• 天馬之羽 | 2011-01-09 | 추천 0

  충격이군요. 한마디로 공제가 거의 강탈이라고 느껴집니다.

  

  

• 우리아가아빠 | 2011-01-09 | 추천 5

  진급시 2호봉 삭감됩니다. 전세계에서 유래가 없는 방식이지요. 또한 기여금이라고 해서 퇴직금을 자신의 급여에서 50% 내는 것도 전세계에서 유래를 찾기 힘든 방식입니다.

  

  

• 부장 | 2011-01-09 | 추천 2

  국회의원들 세비 깍아서 군인들한테 더 줘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