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하는 한미 JSA 병사들
panzer | 2011-01-09 19:09:25
조회 13673 | 추천 0 | 다운로드 11
관광객이 오기 전에 우선 우리 경비대대 장병들이 나서서 사전 준비를 ...
그동안 미군 병사들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기념 선물을 준비하고 ....
아님 관광객들이 JSA 측에 전달한 위문품일지도 ....
미군 가이드 병사들 曰: JSA 에 방문하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미군병사: 에~ 먼저 관광하시기 전에 저희 판문점JSA 에대한 간략한 브리핑이 있겠습니다. 어쩌고~ 저쩌고~
미군 병사: 여기가 바로 한반도 분단의 상징인 판문점 회담장입니다. 저기 그쪽분들 이쪽으로 오세요~!
그동안 말없이 코던근무를 스고 있는 우리 병사들 ....
미군 병사: 여기가 바로 회담장 안입니다. 이쪽 좌석은 어떻고 ~ ....
관광의 마지막 코스입니다. (여기가 어디고 이것이 무슨 기념비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대충 짐작으로만 유엔군 참전국들에 대한 감사비 정도로 생각됩니다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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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빤스지기 | 2011-01-10 | 추천 0
단점은 두껍게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겁니다만
고어텍스와 결합시 땀이 안쪽에 차지 않고 플리스가 젖게 젖게 됩니다. 그러면 고어텍스를 통해 일부 빠져 나갑니다.
깔깔이와 같은 솜이나 오리털 잠바의 경우 옷내부가 땀이차서 답답하지만 플리스계열은 그런게 덜합니다.
Hooah | 2011-01-09 | 추천 0
July | 2011-01-09 | 추천 0
다만 견장 대신에, 완장 끈을 묶을 수 있도록 벨크로 처리가 된 부분이 있었고, 그 덕분에 저희는 BDU에 완장을 착용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당시 미군야상에는 견장이 달려있었습니다. 한국군 경비병들도 미군야상을 지급 받았고, 고어텍스 재킷과 그것을 선택적으로 입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고어텍스 재킷에는 견장 혹은 BDU처럼 벨크로 처리된 부분이 없었기에, 위 사진의 플리스 재킷의 경우처럼 완장을 고정시킬 수가 없었고, 임시방편으로 청테이프를 이용하여 팔에 칭칭 감고 다녔습니다.
Hooah | 2011-01-09 | 추천 0
July | 2011-01-09 | 추천 0
저희 때에만 하더라도, 미군 투어가이드 역시 BDU를 깨끗하게 다리고 전투화에 광을 내고 JSA에 올라왔었지요.
당사자들이 활동하는데에 편하다면, 좋은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플리스 재킷에는 완장을 고정시킬 수 있는 부분이 없군요.
저희가 입던 고어텍스 재킷도 저것과 비슷했는데, 패트롤 나갈 때에 완장을 테이프로 팔에 감았던 기억이 납니다.
카드모스 | 2011-01-09 | 추천 0
전 고어텍스랑 같이 입어야 따뜻하더군요.
장쩌민동지 | 2011-01-09 | 추천 0
극세사 천을 깔고 안깔고는 겨울에 보온에 무지하게 차이가 납니다.
영길리 | 2011-01-09 | 추천 0
깔깔이처럼 자켓의 내피로 쓰기도 하며, 그냥 외피처럼 입어도 됩니다.
플리스재질상 마찰에 약하기 때문에 발꿈치와 어깨에 나일론재질의 보강이 되어있는게 특징이고요.
지금 이 댓글 쓰면서도 미군 플리스 자켓 입고 있습니다(...)
푸십육 | 2011-01-09 | 추천 0
Mankind | 2011-01-09 | 추천 0
panzer | 2011-01-09 | 추천 0
가을이나 초겨울 초봄때 입기에 딱 좋더군요.
panzer | 2011-01-09 | 추천 0
Mankind | 2011-01-09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