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寒波주의보가 내려졌네요

댓글 [43]

파스칼 | 2011-01-09 | 추천 11

ㄴ 전륜이 후륜보다 오르막길 더 좋은 건 일반적인 경험에 의한 상식입니다.

그리고 그런 상식이 자신의 지식과 다르다고 굳이 그렇게 사사건건 바로잡아 놓아야하는 사고방식을 가지신 것 보니... 실제로 부하직원들과의 소통이 불가능한 "부장"급 이신 건 맞나봅니다.
부장 | 2011-01-13 | 추천 0

경험을 안해봤으니 이해할 수 없겠죠
가을피리 | 2011-01-11 | 추천 0

Z32님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가속폐달의 미세조절로 평지 빙판길에서 제대로 출발이라...가속폐달의 미세조절....참 쉽지 않죠....오토의 경우 깔짝 깔짝 해야 하는데...그 깔짝에서 타이어 공회전 시작하기도 하고 심하게 빙판길(예를 들어 얼음 위에 눈덮힌 최악의 경우)인 경우에는 오토차량의 가속페달에서 발을 뗀 상태로 천천히 출발하기를 잠시간의 끈기로 기다리다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가속폐달에 발을 솔포시 올려준다는 기분으로 해도 위태위태하죠...오버스티어, 언더스티어야 모든 차량에서 다 발생할수 있는거고 단지 FR방식의 경우 심한 코너링이 아니라도 오버스티어와 같은 현상이 자주 발생할수 있다는게 제 경험이고(프린스 초기형) , 4륜구동방식의 차량에서 4개중 1개만 접지력을 상실하면 나머지3개바퀴도 접지력을 상실한다는건 당췌 이해가지 않는 내용이고(자갈밭:하천옆, 진흙에 빠진 차량 4륜은 쉽게 빠져 나옵디다) 그렇네요....
Z32 | 2011-01-11 | 추천 0

계림님 말씀에 더 설득도 가고... 여러차종 운전하며 느꼈던 제 경험과도 98%이상 부합됩니다. 저도 자동차쪽 현직에 있고 워낙 차를 좋아해 위에서 열거된 차들(4Matic, 꽈뜨러, 스바루, M5, Z32 등등) 운전만 한게 아니라 2년이상씩 소유및 몇몇 차종은 중복 보유까지 했었습니다... 부장님 말씀도 일리가 있고 이론상으론 다 맞습니다만... 실제 운전을 해보시면 탁상공론에 불과할정도로 초라한 이론 입니다... 제가 어릴때 한창 자동차 잡지만 잃고 이론에 빠삭할때 모습을 보는것 같습니다^^ 엑셀 페달 미세 조절로 평지 빙판길에서 후륜차를(DSP, ESP, TCS등 켜고) 지대로 출발 시킬수 있다는건 현직 레이서도 쉽게쉽게 매번 해낼수 있을거 같진 않네요... 운전해보시믄 답 나옵니다요^^
Z32 | 2011-01-11 | 추천 0

예전에 스텔라때 눈오면 가을에 준비해두었던 쌀포대에 꽉채운 강변에서 퍼온 굻은 모래자루를 두개 트렁크 양쪽에 넣고 다니곤 했습니다. 그리고 예전 스텔라, 포니 있을때 서울시내 사고 많이도 났을뿐더러 스노타이어 쇠사슬 체인 필수 였습죠... 그러다 마른길 나올때면 루돌프 썰매가 방울 울리며 지나가듯 챙챙챙~~ 거리며 달리던 차들 많았습니다. ^^
계림 | 2011-01-10 | 추천 0

제가 옛날 세레스시절부터 십여년째 지금의 봉고3까지 총 세대의 사륜구동 트럭을 운전했는데요
경험상 사륜구동이 작동될 때 한쪽 바퀴만 접지력이 살아있어도 나가는데는 문제 없었습니다.
한번은 전체바퀴가 진흙에 빠져서 접지력 상실한 상태에서 한쪽 바퀴에 넙적한 돌을 받쳤는데
그 바퀴의 힘에 의해 빠져나온적도 있죠...
한쪽 바퀴가 접지력을 상실했다고해서 전체바퀴가 접지력을 상실한다는 말씀을 제가 이해를 못하겠고
들어본적도 없어서 드린 말씀입니다.
계림 | 2011-01-10 | 추천 0

제 주변에 봉고3 4륜구동버전에다가 LD 옵션으로 넣고 다니신 분들이 몇분 계시는데
망가졌다고 해서 물어보니(한분은 차가 퍼졌거든요) 서비스센타 왈 사륜구동과 LD가 중복인경우
그러는 경우가 많아서 우리도 고민이다...라고 했다고 하던걸요...

제가 말한 LD혹은 LSD는 차량판매시 옵션으로만 제공되기 때문에 집어넣는다는 표현을 한거구요
주행시에 넣었다 뺏다 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현재 우리동네 딜러들은 그러한 문제로 4륜구동판매시 가급적 LD는 제공안하는쪽으로 하고 있습니다.

제가 카센터직원에게 들은 고장사례중 하나는
험지 주파(밭에서 돌아댕기다가..) 중 그러니까 LD가 작동되는 와중에 사륜구동으로 전환하여
운행 하다가 퍼져서 차량정비중에 발견한바 LD장치가 깨진경우가 있다고 한 경우도 있고..
실제로 트럭에 LD를 옵션으로 넣고 다니는 오너드라이버들 대다수가 하는 예기가
사륜구동일 경우에는 엥간하면 넣지마라고 조언하고 있구요...
부장 | 2011-01-10 | 추천 0

차동 제한 장치의 차동 제한 방식에는 대표적으로 2가지가 있습니다.

2가지는 '토오크 감응형'과 '회전 속도차 감응형'입니다. 가장 일반적인 토오크 감응형 多板방식 차동 제한 장치에서는 차동장치 피니언샤프트의 캠기구가 다판 클러치를 압박하게 되어 마찰 토오크를 발생시키는데, 이때 발생되는 마찰 토오크가 바로 차동 제한 토오크가 됩니다. 한편, 압박하는 힘은 디퍼렌셜케이스에 입력되는 토오크에 대응하여 변화합니다. 이런 이유로 이런 방식을 토오크 감응형이라고 합니다.

만약 차량이 선회주행을 하여 좌우 바퀴의 회전속도가 다를 경우, 발생된 마찰토오크의 전달 경로는 고속측 사이드 기어 -> 클러치 -> 디퍼렌셜케이스 -> 클러치 -> 저속측 사이드 기어입니다. 이 방식은 마찰계수가 낮은 노면에서 차동 제한 장치가 없는 차량에 비하여 매우 큰 구동력이 얻어져서 RV나 경기용 차량에서 많이 채용되고 있습니다.
차축의 구동토오크를 T라고 하며, 발생되는 마찰토오크를 Tc라고 한다면, 저속측 바퀴의 구동토오크는 T+Tc가 되고, 고속측 바퀴의 구동토오크는 T-Tc가 됩니다. 이때 고,저속 차축의 토오크의 비를 Rt라고 한다면,
Rt = ( T + Tc )/( T - Tc )
로 표현되며, 보통 Rt는 2~3정도의 값을 가집니다.
이 방식은 클러치인 금속판 사이의 마찰에 의해 토오크가 전달되므로 토오크 전달이 불안정하거나 진동 또는 소음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안정된 토오크 전달을 위해서는 특수LSD오일을 사용해야 하며, 정기 점검이 필요합니다.
부장 | 2011-01-10 | 추천 0

계림님. 약간 잘 못알고 계시네요.
아무려면 현직에 있는 사람이 모르겠어요?

4륜구동은 4바퀴 모두에 동력이 전달되는 차량이죠. 그건 알거구요

두번째 4륜구동에 한바뀌가 접지력을 상실해도 나가는데 지장없다? 그건 그럴수도 있고 안그럴수도 있어요

과거 기계식 차동기어만으로 구동하는 4륜구동일경우 바퀴하나가 완전히 접지력을 상실하면 모든 구동력이 접지력 상실한 바뀌로 전달되기 때문에 나가질 못합니다. 그것을 막기 위해서 LSD(LD)를 장착하는 거에요.

LSD(LD)장치가 있으면 접지력상실 바퀴쪽을 강제로 잡아서 굴러가지 않게 해주고 대신에 접지력이 있는 바퀴에 구동력을 주는 겁니다.

타이어를 직접 갈아봤다면 알텐데 전륜이든 후륜이든 차량을 모두 들어올려서 한쪽 바뀌만 돌려보면 반대쪽 바퀴는 반대방향으로 돌아갑니다. 이때 LSD가 걸리면 한쪽바퀴를 돌리면 다른쪽 바퀴도 같은 방향으로 돌거나 정지해 있죠. 차동기어를 제한하는 장치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LD를 집어넣으면 금방 망가진다? LD(LSD)는 집어넣고 안집어넣고 하는게 아니라 요즘차량은 전자적으로 제어를 합니다.

다만 과거 구형 코란도처럼 완전 기계식일경우 4륜구동인 상태에선 급회전을 하지 못하게 합니다. 그이유는 외륜과 내륜, 전륜과 후륜의 휘전수가 다르기 때문에 트랜스퍼케이스가 깨질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이유때문에 아우디나 벤츠는 기계식 트랜스가 아니라 비스커플링트랜스를 적용합니다. 그러면 전후좌우 바퀴의 회전차이에 관계없이 구동력배분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계림 | 2011-01-10 | 추천 0

부장님 뭔가 잘못 알고 계신게..
4륜구동은 전체를 구동시키는거라 한바퀴가 접지력을 상실해도 나가는데는 지장없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한바퀴에만 접지력이 살아있어도 나가는 걸요.. 아실만한 분이..
진흙에 빠졌을때도 납작하게 생긴 돌멩이 하나만 아무 바퀴에만 받쳐서 접지력 제공해주면
탈출합니다. 그래서 다들 사륜 사륜 하는거죠... 바퀴 하나 상실해서 못가면 2륜하고 차이가 없죠
4륜이 해멜때는 빙판일 때입니다.

참고로 4륜구동에 LD 집어넣으면 LD 금방 망가집니다.
클러치방 타는 냄새가 나면 백발백중 LD 나간겁니다.
사륜구동은 전체를 강제로 구동시키는 방식이고
LD는 접지력 상실한 바퀴쪽을 구동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반대 방식이라.. 망가지는겁니다.
제가 사륜구동에 LD추가해서 다니는 분들 많이 봣는데 거진다 LD는 망가진상태로 다닙니다.
게다가 트럭의 경우 중량화물 적재상태에서 무리하게 LD가 작동되면서 LD 터져서
차가 아예 퍼지는 경우도 봣습니다.
레토나(15Tow) | 2011-01-10 | 추천 0

자신이 휘갈겨놓고 앞뒤가 않맞는거는 모르나 ?ㅋㅋㅋ
레토나(15Tow) | 2011-01-10 | 추천 0

그러니까 항시 4륜구동을 왜만드겠냐구요 님께서 그렇게 좋다좋다 하던 고급 후륜구동세단 회사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봐도 안티쩌는데 아이디나 바꾸시죠 ㅋㅋㅋㅋㅋ
R엔진 | 2011-01-10 | 추천 0

강원도길에서 눈이 많이 내린날 언덕길 승용 기준시... 후진해서 올라가는 경우 다수 있습니다. 후륜이 언덕길에서 더 잘올라가는게 아니라 전륜 승용차를 후진해서 올라가는겁니다.전 아직 안해봤고요 ㅡ_ㅡ... 일반적으로는 전륜구동이 눈길에서는 훨 났습니다. 제 친구 녀석은 제네시스쿠페인데... 자동차회사 다니는 녀석인데도 눈길에서는 못 다니겠다고 불평하더군요. 일반적으로 FF구동이 FR구동보다는 눈길에서 모두 낫습니다.
R엔진 | 2011-01-10 | 추천 0

전 스바루 타보고 싶네요.... 스바루 TV CF 넘 멎져요... ㅋㅋㅋ
부장 | 2011-01-09 | 추천 0

에휴~ 레토나님. 웃음이 나와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군요.

벤츠 4MATIC은 일반 벤츠2륜구동의 단점을 보완해서 나온개념이 아니고 벤츠 승용차부분의 항시4륜구동차량을 말하는 겁니다.

아우디가 항시4륜시스템을 일명 콰트로시스템이라고 한다면 그에 준하는 것이 벤츠의 4매틱이라고 하는 겁니다.
부장 | 2011-01-09 | 추천 0

4X4 라고 해도 LD 제어 기능이 없을 경우 바퀴중 하나라도 접지력을 완전 상실하면 나가질 못한다는 걸 일반인들은 잘 모르더군요.
부장 | 2011-01-09 | 추천 0

계림님은 깊이 있게 알고 있으니 대화가 통할 것 같군요.

눈길이나 진흙길처럼 미끄러운 길에선 2륜구동이라도 LSD 장치만 있어도 매우 효과적이죠.
그런데 우리나라 차량에 LD(LOCKING DIFFERENTIAL)차량이 별로 없다는 것이 좀 아쉽죠.

트랙션 컨트롤이라고 해도 세부적으로 보면 LD기능이 없더군요.
레토나(15Tow) | 2011-01-09 | 추천 2

부장님에 대한 인성수준도 이미 알았네요..
과거 쥐도새도모르게 없어진 수많은 아이디처럼...
부장 | 2011-01-09 | 추천 0

레토나님의 차에 대한 지식수준은 이미 알았습니다.
레토나(15Tow) | 2011-01-09 | 추천 0

BMW나 벤츠에서 그 단점을 보완하고자 나온 옵션이 4MATIC 보통 400~600정도 차이가 나지만
판매량을 늘려주는 주요한 옵션임과 동시에 아우디가 4륜세단을 창시했습니다.
스키점프대를 올라가는 올로드콰드로 세단을 한번 보셨을 겁니다. 광고에서...
당시 획기적이였죠. 또한 안정석에서도 입증된 시스템이고...

이시점에서 후륜찬양은... 뭐 공감하는건 아니지만 부장님 의견이니 존중합니다.
레토나(15Tow) | 2011-01-09 | 추천 0

눈올때 도로나 한번 보시던가요.. 벤츠 BMW 등등 강남대로변에 갓길에 비상등 켜놓고
차버리는 사람들 수두룩합니다.

자신이 보고 듣지 못했다고해서 그것이 진실이 아닌양 하는것은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려는것과 비슷합니다...
레토나(15Tow) | 2011-01-09 | 추천 0

부장님. 님꼐서 레토나"라고 부를만한 사람아닌데요 전..
뒤에 존칭 넣는건 까먹으신건지 아님 기본이 안되신건지요..
언제봤다고 여기서 .. 닉네임만 부르시는건지...;;

... 빙판길에 더 안정적이라서 고급차들이 후륜인게 아니라
정숙성과 전륜에 비해 좋은 승차감이 그 이유인 것은 아시는지...

웃읍시다? 같잖은 말투는 좀 삼가해주세요^^
계림 | 2011-01-09 | 추천 0

뭐 엑셀이 중요하다는데 동의합니다.
그보다 더 기본은 빙판길에 브레이크 밟으면 황천길 톨게이트로 갈 수 있다는것만 안 잊어버려도 됩니다. 악셀레이터에서 발을 떼는 동작만으로 속도를 줄여야 합니다. + 엔진브레이크
급가속, 급정지는 빙판길에서 항상 사고의 지름길이라는것만 항상 명심
계림 | 2011-01-09 | 추천 1

그러나 이런부분은 능숙한 운전자에 한하는것이고
일반적인 평균을 기준으로할 때 양호한 접지력을 제공하는 전방엔진, 전륜구동차량이
빙판길에 효과적인겁니다.

후륜, 전륜이 중요한게 아니라 차 구입할 때 차동자세제어장치(트럭에서는 LD, 승용차에서는 VDC라고 하는)를 돈이 더 들더라도 필수로 장착하는게 중요하고
눈내리거나 빗길이 예상될 때는 체인 필수 지참, 타이어 홈 마모도 체크만으로도
사고를 상당부분 해결할 수 있습니다. 타이어홈 깊이를 가을에는 체크해서 적시에 교체해야죠..
특히 눈으로 덮힌 도로에서는 타이어 공기압을 약간 줄여서 더 높은 접지력을 제공하는것도
상당히 효과적입니다.
부장 | 2011-01-09 | 추천 0

계림님이 잘 아시는군요.

그리고 하나 더 말한다면 미끄러운 길에선 악셀을 보통때처럼 밟는다면 과도한 구동력이 생기기 때문에 오히려 미끄러지죠. 미끄러운길에선 오히려 살살 다뤄야 하는데 그래야 슬립이 안일어납니다.

방법은 악셀을 밟았다 뗏다를 반복하면서 살살 움직이면 출발할때 타이어 슬립을 조금이나마 막을 수 있죠. 벤츠등 고급차량에선 그걸 전자적으로 제어합니다. 물론 그걸 넘어서는 악셀조작에선 무용지물이죠
계림 | 2011-01-09 | 추천 0

후륜이고 전륜이고 간에 구동타이어쪽에 무게가 안실리면 빙판길이나 우천시에
밀리는 증상은 무조건 나타나게 됩니다. 접지력의 문제거든요
통상적으로 엔진은 앞에 있는데 대부분의 승용차가 전륜구동이다보니 빙판길에 효과적인거고
후륜구동이 전부인 1톤트럭들은 적재함에 화물을 싣고 다니는걸로 이 문제를 해결합니다.
특히 탑이 이상하게 무거워서 적재함이 종잇장같은 기아 프론티어 트럭은 빙판에 쥐약입니다.

참고로 능숙한 운전자를 기준으로 눈내린 언덕길에는 접지력이 양호하다는 전제하에 후륜이
더 큰 능력을 발휘합니다. 실제로 인제 모처에서 티코로 배달하시던 우체국 집배원님
눈내리면 후진으로 산을 넘어다녀서 티브이에 나온적도 있죠..
부장 | 2011-01-09 | 추천 0

보다 운전에 능숙하고 스포티한 운전을 즐기려고 할 경우 왜 후륜구동승용차를 선호하는지 안다면 위에서처럼 그런 댓글 안달죠. 초보라면 모를까.
부장 | 2011-01-09 | 추천 0

그리고 레토나// 후륜구동이 평지에서 쥐약이라? 그건 후륜구동 운전서툰사람이야기이죠.

전륜구동은 고속커브길에서 언더스티어현상이 있죠. 대신 후륜은 내튜럴스티어링이고 포르쉐 911처럼 RR방식은 일반적으로 오버스티어죠,

고속에서 언더스티어나 오버스티어는 위험할 수 있어요. 그러나 오버스티어일경우는 카운터스티어링으로 보다 스포티한 운전이 가능하죠. 그래서 고성능차량이나 고급차량일수록 FR방식이나 RR방식으로 가죠.

후륜이 평지에서 쥐약이면 벤츠 베엠베가 뭐라 할까요? 웃읍시다.
zonezero | 2011-01-09 | 추천 0

눈길 운전하니 생각 나서 저도 올립니다. 제가 주로 있는 곳인 카자흐스탄 북쪽은 겨울철에 눈이 많이 옵니다. 이 나라 국민차(?)인 벤츠는 후륜이라 겨울철에 현지인들도 눈쌓인 언덕에서 고생하기에 아주 불편해 하지요. 참고로 눈이 많이 와도 이쪽은 제설작업 거의 못합니다. 다행이도 이쪽 기후가 건조지역이라 눈이 우리 나라 처럼 뭉치지 않으니 길은 덜 미끄러운 상황이라 운전하긴 그나마 괜찮습니다.
부장 | 2011-01-09 | 추천 0

스티븐// 쌀 한가마니씩 넣어준 택시회사 사장이 골이 비었군요. 가스비 많이 나가는데 말이죠 웃고 맙니다. 체인넣고 다녔죠. 무슨 쌀 한가마니를 트렁크에 넣고 다녀요? 말같지도 않은 소릴..
스티븐 | 2011-01-09 | 추천 1

예전에 로얄 프린스 몰고 다니시던 택시기사님들 겨울에는 트렁크에 쌀 한가마니 넣고 다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