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속어 및, 은어 사용에 관하여
정효립 | 2011-01-08 21:37:03
조회 6956 | 추천 4 | 다운로드 11
매서운 칼바람이 부는 겨울입니다, 회원님 모두 안녕하신지요
가끔 회원님들이 남발하시는 인터넷 용어 및 과다한 비속어 사용을 보면
눈살을 찌푸립니다(모든 회원님들이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알고 있는 '비밀'은 여러 나이대의 회원님들이 이용하시는 , 어찌보면 상당히
엄숙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그런 사이트 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나이가 어린 저조차도 이런 유행어 및
비속어를 보면 참 가벼워 보입니다. 나이가 있으신 회원분들은 자칫 이런 유행어의 뜻을 모를 수가 있습니다.
ex 쥰내, 존내, 레알, 돋네 등등
여러 회원이 이용하는 곳이니 이러한 용어의 사용을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이런 말을 쓰시는분들을 공격하는 것이 아니고 부디 다른 회원님들도 좋은 분위기에서
이 사이트를 즐겨 찾을 수 있도록 양해 해달라는 의미로 이글을 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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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0]
인터넷 신조어 뭐 재미삼아 괜찮다는 의견.. 공감하는건 아니지만 님의 의견이니 존중합니다만..
비아냥건지 ... 아니면 그냥 장난치는건지 구분이 안가는군요
지원사격 | 2011-01-10 | 추천 0
내의견이 소중하면 다른사람의 의견도 소중합니다, 가만보니 은근히 다른분들 의견을 무시하시는데
그냥 자체적으로 본인웹사이트하나 만드셔서 본인 의견 충분히 피력하시면서 지내시는것도 좋겠네요
레토나(15Tow) | 2011-01-09 | 추천 1
아이디 뭐가 없어지면 뭐가 새로나오고
가는 아이디 있으면 오는 아이디 있는데
타이핑 스타일은 똑같다는거... 그리고 정확한 날짜...타이밍...캬...
레토나(15Tow) | 2011-01-09 | 추천 2
마치 여기서 뭐라도 되는것인냥 말씀하시네요...무슨 판단을 유보 한다는지..
누구는 .. 발제가 없어서 상대할 가치가 없다?;;....
하여간...
부장 | 2011-01-09 | 추천 0
파스칼 | 2011-01-09 | 추천 2
읽는 사람에 따라서... 저 같은 경우에.... 부장님은 누워서 침을 뱉고 계시는 중인데 얼굴에 뭍은 침들이 가래침 같습니다. 딱아가면서 얘기하시지요.
부장 | 2011-01-09 | 추천 1
부장 | 2011-01-09 | 추천 0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욕을 달고 사는 집단하고 격조있는 고급언어를 사용하는 집단이 다 있기 마련입니다. 그중 언론에서 사용하는 언어의 격조가 그 언어의 격조를 가늠한다고 볼때 우리나라 언론의 등급은 사실 상식이하인 경우가 많습니다.
whc1342 님 지적대로 무턱대고 줄여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문제인데 문맹이라는 것이 글자를 몰라서가 아니라 뜻을 정확히 전달과 이해를 못하면 그 또한 문맹이 되죠.
글을 무턱대고 줄였을때 왜 문제가 되느냐 하면 그것은 한자어가 70%인 우리나라 말의 특성때문인데요 한자를 병행하면 글을 줄여도 이해할 수 있는데 그렇지 않고 무턱대고 줄여쓰기 때문에 완전 암호가 되는 것입니다.
한자어를 무시하고 한글만 고집하는 것도 문맹의 하나입니다.
푸십육 | 2011-01-09 | 추천 0
푸십육 | 2011-01-09 | 추천 1
(좀 강제적이거나 강요하는 말투 인것은 인정합니다. )
그리고 흥? 누구? 신경 안쓰겠음. 후훗 내가 깡패도 아니고 ㅎㅎ
MR이란 인터넷 잡지를 구독했으니 그거 열심히 보고 나중에 발제글 올리고 활동을 하지요. ^^
whc1342 | 2011-01-09 | 추천 0
요즘 방송이나 신문을 봐도 부연 설명이 없이 무조건식으로 글을 줄여 쓰는데
육성 설명 없이는 자칫 한국말도 못알아 보는 문맹 아닌 문맹자가 되기 쉽상입니다.
특히 기자나 방송 진행자들이 더 합니다.
또 하나 신조어 만들기 보다는 기존 한글 맞춤법이나 제대로 숙지 하시길...(특히 기자들)
티르 | 2011-01-09 | 추천 0
1방공여단 | 2011-01-09 | 추천 0
나나케 | 2011-01-09 | 추천 0
말의 큰 흐름과는 상관없이 지엽적인걸로 딴지 거는 사람은 늘 있게 마련입니다.
응하지 않으면 저절로 사그러 들지만 응대해서 이사람 저사람 다 아니라고 반박하고 싸우면서
그길로 빠져 버리면 그 샛길이 큰길이 되어 버립니다.
부장 | 2011-01-09 | 추천 1
영점 | 2011-01-09 | 추천 0
백학산 | 2011-01-09 | 추천 1
정효립 | 2011-01-09 | 추천 6
토론하자는 글이 아닙니다. 말 함부로 쓰지 마십시오, 아무리 듣보잡 회원이라도 이런말 할 자격이
없는건 아닙니다. 제가 마치 토론할 주제를 딱 던져주고 그거에 대해서 알아서해라 이렇게 하는듯한
말투신데 어떻게 그렇게 말씀하십니까.
부장 | 2011-01-09 | 추천 2
툭 던져놓고 정작 자신은 토론에서 빠져있는 모습 보기 않좋군요.
발제한 주인은 온데간데 없이 객들만 서로 아옹다옹.
(발제자 이름을 보니 자사방에 처음보는 흔히 인터넷 용어로 듣보잡 회원이시네요^^)
비포장 | 2011-01-09 | 추천 2
저 역시 못알아듣고 앞뒤 분위기 봐서 대충이해하는 정도지요.
통역? 이 필요하거나 해석을 달아주면 알수 있을듯...쩝-.-;
프롤로그 | 2011-01-09 | 추천 0
통신체나 인터넷 은어를 사용하면 젊어보이고 유행에 뛰떨어지지 않는다고 착각하는 것이 아닌지...
인터넷 은어를 남발한다고 젊어지는 것도 아니고, 모른다고 해서 꽉 막힌 사람인 것은 아니랍니다.
예전에 게임에서 "ㅋㅋㅋ"라는 말은 우리말에 없다고 "크크크"라고 웃던 여중생을 아직도 기억합니다.
주신 | 2011-01-09 | 추천 0
흥춘이 | 2011-01-09 | 추천 0
정효립 | 2011-01-09 | 추천 2
다릅니다. 존나,쥰내 이런것들은 모두 남성의 성기를 속되게 부르다가 변형된것입니다.
님이 말하신 '어법상의 문제'는 누구나 있을 수 있지만, 이러한 상스러운 단어는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이렇게 상스럽게 말하는 것도 하나의 문화일까요
Samael | 2011-01-09 | 추천 2
Samael | 2011-01-09 | 추천 1
올바른 언어를 사용하지 않음은 물론 잘못된 일이지만 특정 소수의 문제가 아닌 전 사회적 이슈가 될만한 큰 문제입니다. 잘못되었다 해서 제한하기 보다는 올바른 언어의 사용 모범을 보임으로 하나씩 일께워 줘야겠죠. 실제로 은어나 신조어를 안쓴다 하여도 맞춤법, 띄어쓰기를 올바르게 사용하시는 분은 이곳에도 극 소수 밖에 없습니다. 저 조차도 맞는지 헛갈릴때가 많고요. 스스로 더욱 긴장을 해야될 것이고 무조건 비난하기 보다는 하나라도 옳게 보고 고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게 서로에게 더 나은 선택이지 싶습니다. 옳지 못한 습관들을 보더라도 비난하거나 제한하지 말고 무엇이 맞는것인지 교정해 줄 수 있는 그런 분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레토나(15Tow) | 2011-01-08 | 추천 8
인터넷 신조어 뭐 재미삼아 괜찮다는 의견.. 공감하는건 아니지만 님의 의견이니 존중합니다만..
비아냥건지 ... 아니면 그냥 장난치는건지 구분이 안가는군요
푸십육 | 2011-01-08 | 추천 3
근데 이 닉네임이 본명인가요? 본명을 쓰는 것은 싸이월드 주 사용자들이 자주 하는 것인데...
헤헤헤 친구들 많이 데리고 오시요! 밀리터리 친구들 말이요!
나나케 | 2011-01-08 | 추천 3
진행하는게 기본 입니다. 기본이라고 하지만 누구나 다 그렇게 할수 있는건 아니며
따로 배우지 못하면 평생가도 발휘를 못하는 일종의 기술이기도 합니다. 대화의 기술이죠!
이 기술이 별거 아닌거 같고. 말할때 내 기분 내키는데로 말하면 당장은 편하고 재미 있을지 몰라도
인생 중반쯤을 지나면 매너있게 말하는법을 못배운 사람들은 하는 일이 많이 꼬이게 됩니다.
물론 당사자는 뭐가 문제가 되서 일이 꼬이는지 모르고
대게는 상대방이나 세상이 잘못 됐다고 생각 하곤하죠.
말은 그 사람의 인격 수준을 나타내는 척도 입니다.
지식의 양, 자가용 배기량, 직업적 지위..등등 이런것들도 중요 합니다.
하지만 그 모든것들을 가지고 살아가는 한 개인의 인격수준 만큼 중요하진 않습니다.
인터넷상에서 쓰는 근본없는 단어나 남을 비아냥 거리는 말투 등을 삼가 합시다
TT | 2011-01-08 | 추천 0
아라사 | 2011-01-08 |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