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령도자 개정은이 아지트 털린날ㅋㅋㅋㅋㅋㅋ
로리엔 | 2011-01-08 17:44:01
조회 9000 | 추천 2 | 다운로드 0
김정은이 생일날 망신을 톡톡히 당하고 있다. 북조선 최대 선전사이트인 「우리민족끼리」를 비롯해 북한의 유튜브, 트위터 계정까지 해킹 당했기 때문이다. 물론 해킹을 당해 별다른 문제가 없으면 모르겠지만 주된 내용이 김정일ㆍ김정은 부자를 처단하자는 비난 내용이라 그들에게는 더욱 치명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우리민족끼리 첫 페이지는 ‘중국없이 나라의 자주성도 못지키는 북한의 구걸외교’라는 이미지 파일을 올려 김부자의 3대세습과 자주성을 비난했으며, 유튜브는 꼬마 대장 김정은을 비난하는 동영상이 올라갔고, 트위터는 트윗에 ‘우리 인민의 철천지 원쑤 김정일 력도와 아들 김정은을 몰아내여 새 세상을 만들자’라는 비난 댓글로 도배 되어 김부자의 모양새가 우습게 되었다.
아직 누가 이런 해킹을 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인터넷에서는 한 네티즌이 벌인 일이라 주장하고 있다. 누가 해킹을 했던 간에 지난번 DDoS의 공격 배후가 북한이라는 심증이 확고한 마당에 이번 해킹은 참으로 통쾌한 일이 아닐 수 없다.
한국 네티즌이 보내는 정은이 생일 선물! 철부지 꼬마대장 잘 받았는지?
보고서 뭐 느낀 점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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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도대체 님은 어디서 호흡하며 무엇을 주장하려 하나요?
점잖케, 아무리 좋게 봐도 아나키스트?, NGO?
양비론이면 아나키스트. 무결점 순백주의라면 NGO
입장이 다를 수는 있겠지만 주체성을 버릴라면 과감히 버리고
안고 싶은게 있으면
떳떳하게 안고 주장을 명확히 해주세요.
요즘 noise macketing 하는 영구 같습니다.
1방공여단 | 2011-01-09 | 추천 2
하자 | 2011-01-09 | 추천 1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은 먹고사는것에 대한 문제가 없읍니다...
그러나 북조선 괴뢰도당들의 인민들은 헐벗고 굶주리고 아사자가 속출하는게 문제이지요..
만약 우리 대한민국에서도 아사자가 속출하고 여기저기 굶주려 죽은 시체가 즐비 하다면..
efking//님 말씀이 맞겠지요....
지금 현재도 엄청난 인명이 굶주림에 추위에 떨고 있습니다...
또한 더러운 정권을 탈출하는 사람들도 상상이외로 많고요....
현실이 이런데 아직도 꿈속에 헤메이시는
efking//님 이제 그만 정신 차리길 간절히 빌어봅니다...
영토방위 | 2011-01-09 | 추천 2
이지스 | 2011-01-09 | 추천 1
노래한삽 | 2011-01-08 | 추천 4
광개토대륙 | 2011-01-08 | 추천 1
청수 | 2011-01-08 | 추천 8
도대체 님은 어디서 호흡하며 무엇을 주장하려 하나요?
점잖케, 아무리 좋게 봐도 아나키스트?, NGO?
양비론이면 아나키스트. 무결점 순백주의라면 NGO
입장이 다를 수는 있겠지만 주체성을 버릴라면 과감히 버리고
안고 싶은게 있으면
떳떳하게 안고 주장을 명확히 해주세요.
요즘 noise macketing 하는 영구 같습니다.
efking | 2011-01-08 | 추천 0
그런데, 좀 과하게 얘기하면, 우리라고 북한과 다를게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개인적으로 차라리 북한이 우리보단 나아 보입니다.
북한이 중국에게 굽신 굽신하고, 뭔 일만 있으면 지원 요청을 하는 것이나,
우리가 미국에게 하는 것이나, 정도 차이 및 시각적 차이에서 조금 다를뿐,
별 다를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북한이나 우리나... 북한이 많이 부족하고, 우리가 조금 부족하다는,
오십보 백보의 차이만 있을뿐이나,
북한은 거의 선전포고라고도 볼 수 없는,
천안함 격침과 연평도 도발이라는,
전쟁 발발 수준의 도발을 불과 채 1년도 안되는 시간내에 엄청난 짖들을 저질렀습니다.
그러나, 민간인 지역에 대한 공격과 민간인의 희생까지 일으켰놓고도,
북한은 중국의 뒷배를 믿어서인지, 너무도 뻔뻔함으로 일관했습니다.
그리고, 중국은 그러한 북한의 믿음을 지켜보이기라도 하는듯이,
세계가 집중하여 지켜보고있는 가운데,
피의자격인 북한은 감싸주고, 피해자격인 우리에겐 되려 자제할 것을 촉구하였습니다.
물론, 미해군 항모전단까지 자국을 작전권 범위내에 두는 인접 지역에서 실전에 가까운
대규모 실탄 훈련을 한다하니, 전혀 나몰라라 할 수는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일방적으로 엄청난 공격과 피해를 입은 하나의 국가가
상대방에대한 군사 행동을 하는 것도 아니고,
그저 자국내 영토안에서, 그것도 상대방에 대한 자극을 최대한 줄이기위해
(우린 도발같은건 생각도 안하고 있으니 제발 안심하시라고...)
친절히 사전에 훈련에 대한 통보를 북한과 중국, 러시아등에 해주는 것은 물론,
사격 훈련시의 사격 방향도 그들의 반대 방향으로 하기까지 하였습니다.
(저들은 그것조차 위협적이네 마네 난리를 쳤지만, 실로 썩소가 자연스럽게 나오게할만큼
재미있는(?) 훈련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어째껀... 그런 과정들속에서...
결과적으로 북한이나 우리나 각각 중국과 미국에게 굽신거린 결과는 전혀 달랐습니다.
북한은 그 엄청난 짖을 벌이고도, 합당한 대가를 치르기보다는
이제 사상 이념등이 무너짐에 따라, 더이상 과거와 같은 동맹은 없을 것 같았던
중국과, 나중에 덩달아 합세한 러시아의 든든한 뒷배경을 다시한번 확실히 확인하는
매우 중요하고 엄청난 이득을 보았으며,
한술더떠, 김정은에 대한 세습에 대하여 은근히 불만이 터져나오던 일부 군부 세력들까지
중국과 러시아의 지원을 보며, 최소한 김정일이 살아있는 동안만큼이라도,
체제 붕괴나 쿠테타등의 위협 요소를 잠재우는 효과까지 보았으며,
중국은 북한과 특별경제구역까지 개발하겠다며, 그 어느 때보다 동맹을 확고히 하였습니다.
물론, 이는 우리도 마차가지였죠.
미국과 그 어느때보다 확고한 동맹을 확인했다고 좋아했죠.
그러나, 실상을 까보니, 이는 미국의 중국에 대한 견제를 위한 하나의 좋은 구실과
근래들어 은근히 반항하는 일본에게 무언의 경고를 하는 구실에,
그렇게 질질끌던 한미간의 FTA건에 대해, 말도 안될만큼 불평등한 조건하에 성사를 이뤄내고도,
청와대가 나서서 미국에게 고맙다고 굽신굽신하는 모습을 드러내놓고 세계에 보여주었습니다.
그렇다고해서, 북한이나 중국등에 합당한 사과나 보상을 받았느냐...
단 한마디의 사과는 커녕, 오히려 우리 군의 허술함만 드러내는 꼴에,
위급 상황에서 허둥대는 정부와 군의 모습만 확인시켜주었으며,
그들에게 되려 조롱과 욕만 얻어먹었습니다.
북한은 많은 것을 얻어냈으나, 우린 참 많은 것을 주는 결과를 보았습니다.
그런면에서 우리보단 북한이 더 지혜롭고 실리적이었다고 보며,
진정한 승리까지 챙겼다고 봅니다.
너굴마왕 | 2011-01-08 | 추천 1
푸십육 | 2011-01-08 | 추천 2
영토방위 | 2011-01-08 | 추천 0
음식을 찾고 있는 개2마리를 그렸으면 더 좋았을 것을...아쉽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