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45]

• 트로이반737 | 2011-01-07 | 추천 5

  전략전술이 초수평개념으로 바뀌었고, 공중돌격에 더 많은 비중이 높아진게 사실이긴 한데요.
  
  여전히 해상돌격 기반(상륙장갑차 등)은 변함이 없습니다. 현재까지는..
  
  항공기와 달리 배의 중수송 장점이 여전히 많이 있습니다.
  후속장비나 화력보강, 군수지원 등에 있어서..
  

• 너굴마왕 | 2011-01-08 | 추천 0

  대당 몇십억씩한다면 차라리 공중폭격의 비중을 늘리는게 사실상 더 안전할수도 있겠네요...

  

  

• 프롤로그 | 2011-01-07 | 추천 0

  미해병대의 신형상륙장갑차의 개발취소요청은 최근의 미국의 경제위기와 맞물려서 각 군의 다이어트(F-35 2년유예 등)압박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불확실한 개발기간과 과다한 비용 등의 문제로 인해 취소된 것이겠지요. OTH가 됐던 STOM이 됐던, 고속기동전을 위해서 EFV같은 해상기동수단의 고속차량화는 작전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상당한 메리트임에는 분명합니다. 결국 개발지연과 자금압박(돈)이 문제란 것이겠지요.

  

  

• 프롤로그 | 2011-01-07 | 추천 0

  
  이라크전에서 미해병대 주력목표였던 공항은 작전교리가 OTH로 변경되어서 그런게 아니라, 이라크지역이 내륙지역이기때문입니다. 기동투사의 핵심장소인 해안과 항구가 없다면, 당연히 공항이 핵심목표가 됩니다. 물론 OTH와 현대의 상륙작전은 과거의 함안기동에서 함목기동이 되었기때문에, 해두보 확보의 비중이 급속히 낮아지고 내륙깊숙한 곳의 작전적 목표로의 신속기동전개념으로 발달되고 있으나, 이러한 OTH와 STOM에서도 상륙돌격은 여전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결론은 미해병대도 그렇고 우리 해병대도 그렇고... 상륙돌격이라는 상륙전개념은 변함이 없으며 과거에는 상륙돌격으로 해두보확보에 치중을 했다면, 현대에는 상륙돌격으로서 작전적목표에 치중을 한다는 것입니다. 결국 해상이라는 장애공간이 기동공간으로 재인식되고, 1차목표가 해두보였던 것이 이제는 1차목표가 근본적인 작전적목표로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상륙전에서 상륙돌격의 가치가 줄어들었다거나 공중돌격으로의 전환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과거에는 적해안을 목표로 상륙돌격을 했다면, 현재는 내륙의 작전목표로 상륙돌격을 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고속기동전 개념이 중시되고, 입체적인 흔들기를 위하여 공중강습(상륙전에서는 공중돌격이라 합니다.)도 비중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 프롤로그 | 2011-01-07 | 추천 0

  EFV의 개발취소는 미해병대의 상륙돌격전술과는 별 관계가 없습니다.
  
  OTH가 등장한지 20년이 넘었고 공중기동의 비중이 높아졌으나, 상륙돌격은 2차대전에서나 등장하는 구시대작전이 아닙니다. OTH라는 것은 상륙돌격이 없어지고 공중강습 등으로 작전교리가 변경이 것이 아니고, 근본적으로 장애공간이었던 해상(바다)을 기동공간으로 인식하고 적위협거리 너머의 원거리에서 고속기동전을 하겠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고속기동전에는 공중기동수단을 비롯하여 상륙장갑차 등의 해상기동수단을 포함하는 전술입니다. 다시 말해서 OTH 개념정립 이전에도 상륙작전에서는 공중기동이 존재했고, OTH 개념정립 이후에도 상륙돌격은 엄연히 존재합니다. 상륙돌격과 상륙기습, 상륙양동, 상륙기만, 연안상륙 등등의 기본작전이 합쳐져서 OTH라는 상륙전개념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 아라사 | 2011-01-07 | 추천 0

  개발 지연의 죄목으로 참수당했군요..

  

  

• 유현영 | 2011-01-07 | 추천 0

  크흠....천조국 조차도 버거워 할 정도라....

  

  

• STG44 | 2011-01-07 | 추천 1

  전반적으로 미국의 재반사항은 매우 안좋다고 하더군요.
  
  미국 지방정부는 파산직전이고.....
  
  대중교통 운행도 끊기고 학교교육일도 일주일에 4일정도로 줄이는등....
  
  미국국내 상황이 엄청 나쁘다는걸 본거 같네요.
  
  아마 저 장갑차도 미국의 예산사정의 악화로 인해 취소하는걸로 보이는군요.

  

  

• gariwulf | 2011-01-07 | 추천 0

  비싼것도 문제지만, 개발단계에서 예상과 달리 너무 많은 하자가 발겨견되고 개선이 안되는게 문제였던거 같습니다.

  

  

• 트로이반737 | 2011-01-07 | 추천 0

  갑자기 상륙작전 토론이.. 부장님께는 외람된 말씀이나. 상륙작전에 대해서 오해하시는 부분이 많은 것 같아서.
  
  아래 참고 주소로 들어 가 보시면 조금은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해병대 예비역으로서 상륙작전에 관심을 가져 주시면 정말 좋죠..
  라면장사가 라면에 관심있는 분 보면 신나듯이..
  관심있으시면 읽어 보세요..
  
  상륙작전 기본개념
  http://cafe.naver.com/rokmc2006/5020
  http://cafe.naver.com/rokmc2006/1295
  http://cafe.naver.com/rokmc2006/1294
  
  초수평상륙작전
  http://cafe.naver.com/rokmc2006/13020
  http://cafe.naver.com/rokmc2006/1259
  

  

  

• 비홀더 | 2011-01-07 | 추천 0

  뭐 가격 싼 물건 구하겠죠. 외국에서 수입할지도 모릅니다. 사실 그게 답 같다는...

  

  

• 부장 | 2011-01-07 | 추천 0

  난 또 뭐라구^^

  

  

• 비홀더 | 2011-01-07 | 추천 0

  아마 공수부대는 천명단위로 낙하해서 공수보급지를 사수할것이고 연안에는 여러개의 해병원정단이 여러곳으로 움직일테고,공항도 천명단위로 가긴 하겠죠.
  
  물론 이게 약소국하고 싸워야 하는 미국의 입장이라 그렇지 강대국은 다릅니다만...

  

  

• 부장 | 2011-01-07 | 추천 0

  비중이 더 늘어났다는 뜻입니다. 항공수송에 더 유리하기 때문에

  

  

• 비홀더 | 2011-01-07 | 추천 0

  아이티 같은곳에서 지진등으로 보급 문제 일어나면 국가 전체적으로 커다란 공항이 한개에요. 라는 황당한 사태도 있을테니 해병원정단 단위로 이동해를 외치긴 하지 않을까 하는게요.
  
  뭐 하긴 그거와 별도로 싼 녀석으로 나오겠죠. ++

  

  

• 트로이반737 | 2011-01-07 | 추천 0

  음.. 부장님.. 상륙돌격장갑차의 역할과 lav역할이 다릅니다. 상륙돌격장갑 역할을 lav가 대신하는게 아닙니다.
  
  lav는 후속지원으로 들어가거나, 전투돌격대대(Combat Assault Battalion, 공병 혼합부대로 장애물 등제거 ) 역할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파형으로 최초돌격으로 돌파해야 하는 상륙돌격장갑차랑 역할 자체가 틀립니다.

  

  

• 부장 | 2011-01-07 | 추천 1

  걸프전과 이라크전에서도 미해병대의 주공격 확보 대상은 공항이었죠.

  

  

• 김용식 | 2011-01-07 | 추천 0

  .;;; 두개의 다른 의견이니 전 헷갈리네요.;;
  
  상륙전이야 전 들은것밖에 없어서 (+ 한국군 상륙훈련 본것 포함.;)
  
  

  

  

• 부장 | 2011-01-07 | 추천 1

  알아야 하는 것이 과거나 현재까지 해안이나 항구확보가 미해병대의 1차 목표였다면
  
  지금부터 앞으로는 미해병대 조차 1차 목표대상은 공항이라는 겁니다.
  
  그러니 EFV보다는 항공수송에 유리한 LAV와 항공쪽 예산이 더 배정되는 것이죠

  

  

• 비홀더 | 2011-01-07 | 추천 0

  어느정도 필요한 면도 있을껍니다. 근자의 전투처럼 육상도 고속으로 기동한다라는 미친? 열정을 보여주는게 미 해병대이긴 하니깐요. 그래서 요구되긴 한데 공격 헬기와 함께 어떻게든 하라고 하겠죠.^^:
  
  뭐 그건 미군 사정입니다만...

  

  

• 부장 | 2011-01-07 | 추천 0

  김용식님. 미해병대가 과거 AAV같은 상륙돌격형차량이 직접 해안에 상륙하는 것에서
  LACAT에 LAV를 싣고 상륙하는 경우가 더 많아졋습니다.

  

  

• 비홀더 | 2011-01-07 | 추천 0

  뭐 전투력은 좋으니 상륙전이 아닌 육상 기동전을 하겠다라는 계산이겠지만요.

  

  

• 트로이반737 | 2011-01-07 | 추천 0

  아.. 2차대전 말씀이군요.. 당연하죠. 65년전 이야기인데. 세상이 얼마나 바뀌었는데..

  

  

• 비홀더 | 2011-01-07 | 추천 0

  완벽하게 헬기로 대치되진 않을껍니다. 이런 문제가 있습니다. 헬기 역시 몇십대 뜨면 항공 교통체증?에 걸린다는 점이죠. 염가의 상륙장갑차가 가능한 곳을 움직이고 헬기도 공중을 이동하면서 험지에는 공기부양정이 동시에 이동하는 식일껍니다. 그런데 상륙장갑차가 비싸다면 전투력은 좋지만 계산이 복잡해지지 않을까 하는게..

  

  

• 부장 | 2011-01-07 | 추천 0

  트로이반님. 내 말은 과거 2차대전처럼 특정해변에 대한 상륙작전 확보작전을 말하는 겁니다. 그런 형식의 상륙작전은 더 이상 없다는 것이죠.

  

  

• 트로이반737 | 2011-01-07 | 추천 1

  상륙돌격장갑차가 공기부양정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상륙장갑차는 상륙이 목적이고, 공기부양정은 양륙이 목적입니다. 서로 다릅니다.. 김용식님 말씀이 맞습니다.

  

  

• 비홀더 | 2011-01-07 | 추천 0

  수십대하면 조단위가 움직인다정도라면 저거 나와도 우리는 복잡하죠.

  

  

• 김용식 | 2011-01-07 | 추천 1

  LACA같은건 주로 중화물 캐리 아녔나요?
  
  AAV같은건 장갑보호로 인원수송이고
  
  제가 잘못알고있던건가요?

  

  

• 부장 | 2011-01-07 | 추천 1

  오스프리예산과 공기부양정 예산은 계속 증액편성이죠.

  

  

• 부장 | 2011-01-07 | 추천 0

  저걸 대신하는게 공기부양정.

  

  

• 트로이반737 | 2011-01-07 | 추천 0

  부장님 그게 공중돌격(강습개념과 유사)와 해상돌격에 의한 상륙돌격작전인데요..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네요..